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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레이 신사 예대제(博麗神社例大祭)는 뜻만 풀어놓으면 ‘하쿠레이 신사에서 열리는 축제’라는 뜻으로, 이름 그대로 동방 프로젝트 관련 동인 이벤트 중 하나이다. 동방 프로젝트 관련 작품만을 다루는 소위 ‘온리 이벤트(Only event)‘의 일종이다. 동인지, 게임, 음반 등 동방과 관련된 모든 것이 출품되어 관련 업계의 교류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명이 길기 때문에 줄여서 통칭 ‘예대제’라고 부른다.
동방 관련 즉매 이벤트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항상 도쿄에서 열린다. 항상 교토에서 개최되는 비슷한 동방 온리 이벤트인 동방홍루몽과 함께 대표적 동방 즉매 이벤트로 이름이 높으며, 후발주자이지만 지역 특색 때문에 동방홍루몽에 비해서 더 큰 규모를 자랑한다. ‘동쪽에 예대제, 서쪽에 홍루몽’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대표적인 이벤트로 성장했다.
운영은 ‘하쿠레이 신사 사무소’라는 자원봉사 단체에서 맡고 있으며, 2004년부터 매월 봄에 개최되고 있다.
ZUN씨의 허가를 받은 이벤트로, 매 년 신작 동방 프로젝트의 발표와 데모판 디스크의 배포가 이뤄지는 것도 바로 이 예대제이다. 단 동방 프로젝트의 저작권자로서 행사에대한 허가만 했을 뿐 ZUN씨가 운영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ZUN씨 본인도 상하이앨리스환악단이라는 서클의 하나로서 참가하고 있는 것 뿐이다.
Pixiv 등에서 제휴를 통해서 예대제 참가 인원들이 표지 및 샘플을 공개하고 행사홍보와 참가자의 동인지 홍보를 겸하는 등 적극적인인 동인차원의 행사 홍보가 이뤄지면서 그 규모가 급격히 성장했다. 그 성장 속도가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여서, 100개 정도의 서클로 시작한 행사가, 7회에 이르러서는 무려 4000서클을 돌파하면서(…) 단독 행사로 이미 코믹마켓 급의 규모를 자랑하게 되었다.
규모가 커지면서 개최 장소를 코믹마켓과 동일한 도쿄 빅사이트로 이전하게 되는데, 빅사이트의 대여료가 워낙 비싼데다 기업 부스의 참여가 낮을 수 밖에 없는 동방 프로젝트의 특성상 부수입이 거의 없어 운영이 점점 어려워진다는 말이 전해진다. 이 때문에 6회 행사를 끝내고 나서 7회 행사가 개최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7회 예대제도 정상적으로 개최 되었으며, 7회 카탈로그 표지는 성인만화인 ‘꽃가루 소녀 주의보’와 만화판 '늑대와 향신료‘를 그린 것으로 유명한 코우메 케이토가 그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참고로 제7회 카탈로그 발매 전날 서클 명단에 상하이앨리스환악단의 이름이 없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실제 카탈로그에는 멀쩡히 실려있었고 ZUN도 정상 참가했다.
1.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 SP ✎ ⊖
2010년 5월에는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 SP’라는 번외 이벤트가 9월에 열린다고 발표 됐다. 여름 코믹마켓(8월)과 동방홍루몽(10월)이 이어져 있는데다, 참가신청도 6월까지로 지정되어 빡빡한 스케쥴 때문에 이래저래 말이 많은 듯하다. 특히 이 이벤트를 주최하는 것이 ‘하쿠레이 신사 사무소’가 아니라(1), 예대제 주최자가 운영하고 있는 모 기업에서 개최하는 이벤트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어났다.
하쿠레이 신사 사무소 측에는 아무런 연락도 없이 독단으로 개최되는 이벤트로, 동방 프로젝트 온리 이벤트를 봄과 여름 2회에 걸쳐 운영할 이유가 납득하기 어렵고 무엇보다 동방 프로젝트의 부모인 ZUN씨가 참가하지 않는다는 문제 때문에 정체성 문제와 원활한 이벤트 진행 여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정확치는 않으나 소문에 의하면 2010년 4월에도 주최자측이 ‘10월 예대제’라는 이름으로 코믹마켓과 같은 ‘All 장르 이벤트’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가 예대제 스텝들의 반대로 무산된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어쨌건 SP 행사의 강행으로 인해 그동안 무료봉사로 참여해오던 하쿠레이 신사 사무소 측의 베테랑 이벤트 스텝들이 대거 자리를 떠나면서 앞으로 예대제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다.
일단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 SP’ 이벤트 자체는 인원유도나 열정리 등이 다소 혼잡하긴 해도 별 사고 없이 진행되어 종료되었다고 한다. 시기가 애매하다보니 참가자 규모는 코믹마켓이나 예대제 본가보다는 적은 수준이었다고한다.
하쿠레이 신사 사무소 측에는 아무런 연락도 없이 독단으로 개최되는 이벤트로, 동방 프로젝트 온리 이벤트를 봄과 여름 2회에 걸쳐 운영할 이유가 납득하기 어렵고 무엇보다 동방 프로젝트의 부모인 ZUN씨가 참가하지 않는다는 문제 때문에 정체성 문제와 원활한 이벤트 진행 여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정확치는 않으나 소문에 의하면 2010년 4월에도 주최자측이 ‘10월 예대제’라는 이름으로 코믹마켓과 같은 ‘All 장르 이벤트’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가 예대제 스텝들의 반대로 무산된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어쨌건 SP 행사의 강행으로 인해 그동안 무료봉사로 참여해오던 하쿠레이 신사 사무소 측의 베테랑 이벤트 스텝들이 대거 자리를 떠나면서 앞으로 예대제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다.
일단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 SP’ 이벤트 자체는 인원유도나 열정리 등이 다소 혼잡하긴 해도 별 사고 없이 진행되어 종료되었다고 한다. 시기가 애매하다보니 참가자 규모는 코믹마켓이나 예대제 본가보다는 적은 수준이었다고한다.
2. 행사 일람 ✎ ⊖
회수 | 행사일자 | 행사장 | 참가 서클 |
제1회 | 2004.04.18 | 도쿄시 오오타구 오오타구 산업 프라자 | 114 서클 |
제2회 | 2005.05.04 | 도쿄시 미나토구 도쿄시 산업무역 센터 | 362 서클 |
제3회 | 2006.05.21 | 도쿄시 토시마구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 문화회관 | 680 서클 |
제4회 | 2007.05.20 | 도쿄시 토시마구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 문화회관 | 653 서클 |
제5회 | 2008.05.25 | 도쿄시 코토구 도쿄 빅 사이트 | 1086 서클 |
제6회 | 2009.03.08 | 도쿄시 코토구 도쿄 빅 사이트 | 2955 서클 |
제7회 | 2010.03.14 | 도쿄시 코토구 도쿄 빅 사이트 | 4050 서클 |
SP 1회 | 2010.09.19 | 도쿄시 코토구 도쿄 빅 사이트 | 1000 서클 |
제8회 | 2011.03.13 | 도쿄시 코토구 도쿄 빅 사이트 | 4000 스페이스 모집 |
3. 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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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홈페이지 주소도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