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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의 위상

최근 수정 시각 : 2023-08-14 20:35:33 | 조회수 : 468

문학은 억압을 하지 않되 억압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비평가 김현이 1975년부터 1977년까지 계간 《문학과 지성》에 기고했던 칼럼을 묶은 책이다. 김윤식과 『한국 문학사』를 쓴 후 한국 문학사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자 하는 뜻에서 쓴 글이었다. 그와 동시에 김현 특유의 문학론, "문학은 쓸모가 없기에 인간을 억압하지 않는다."라는 명제가 가장 간명하게 드러난 저작이기도 하다. 지금도 김현의 저작 중에서는 유고 일기집인 『행복한 책읽기』와 함께 가장 널리 읽히는 글이다. 김현 사후에 『김현 전집』으로 편입되기도 했지만 훨씬 저렴한 《문지 스펙트럼》시리즈로도 나왔고, 웹상에서도 쉽게 텍스트를 찾을 수 있다.

목차

1. 목차
2. 판본

1. 목차

1.「왜 문학은 되풀이 문제되는가」
2.「문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3.「문학은 무엇에 대하여 고통하는가」
4.「무엇이 지금 문제되고 있는가」
5.「문학 텍스트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6.「한국 문학은 어떻게 전개되어왔는가」
7.「문학에 대한 논의는 어떻게 전개되었는가」
8.「우리는 왜 여기서 문학을 하는가」

2. 판본

  • 1977『한국문학의 위상』문학과지성사 3,500원(문고판) - 인문예술총서
  • 1991『한국문학의 위상/문학 사회학』문학과지성사 20,000원(양장본) - 김현 전집
  • 1996『한국문학의 위상』문학과지성사 6,000원(문고판) - 문지스펙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