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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0:08:41 | 조회수 : 26

박문영이 작사, 작곡하여 1989년 발표한 노래이다. 한국의 역사인물을 수식어와 함께 나열하고 있다. 단군 왕검으로 시작해서 한국 역사의 주요 인물을 노래로 정리되어 있으나, 인물의 순서가 뒤죽박죽으로 되어 있기에 시대별로 인물의 순서를 외우기에는 적합하지 못한 곡이며, 이 외의 자잘한 논란도 있다.

목차

1. 논란
1.1.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들
1.2. 부정적인 용도에서 사용된 인물들
1.3. 가상 인물, 지침 대상이 불확실한 인물
1.4. 기타 논란
2. 영상

1. 논란

1.1.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들

  • 홍길동, 임꺽정 - 관점에 따라 단순한 도적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 김두한 - 드라마와 소설 등에서 미화되었지만, 정치 깡패와 독재 정권의 앞잡이 수준으로 깎아내리는 경우가 있다.
  • 김옥균 - 개화파의 일부로서 친일 논란이 있다.
  • 지석영 - 동학농민운동 당시 진압군을 파견한 것과 이토 히로부미의 추도사를 읽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이재명 의사와 연루되어 있다는 조사를 받기도 했다.

1.2. 부정적인 용도에서 사용된 인물들

물론 빛내다라는 단어를 작사가가 단지 중요한 인물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일 수도 있지만, 아래 예시들은 작사가의 생각 등 여러가지를 반영했을 때 긍정적으로 사용된 인물이 아니라고 추측되는 경우이다.
  • 의자왕 - 최근들어 재평가 받는 경우도 있지만, 삼천궁녀라는 수식어에 따라 작사가의 부정적 인식을 보여준다.
  • 정중부 - 무신정권의 시작으로서, 수식어 역시 무단정치로서 긍정적이지 못하다.
  • 신숙주, 한명회 - "역사는 안다"라는 수식어를 보면 긍정적 의미에서 넣었다고 볼 수 없다.
  • 이완용 - 안중근 의사에 대비하여 매국이라는 수식어를 넣었다는 점에서 역시 부정적 서술로 생각된다.

1.3. 가상 인물, 지침 대상이 불확실한 인물

  • 죽림칠현 - 김부식의 수식어인가 이인로, 오세재, 임춘, 조통, 황보항, 함순, 이담지 이렇게 고려의 죽림칠현을 지칭하는 것인가? 사실 죽림칠현과 김부식은 문인이라는 것 외에는 공통점이 없다.
  • 사육신 - 우리가 알고 있는 사육신은 성삼문, 하위지, 유응부, 유성원, 이개, 박팽년 여섯명이지만 조선 숙종때 김문기가 새로이 사육신으로 추가되었다. 이를 추가해야 할까? 그러나 뒤늦게 추가되었으며 앞의 사육신과는 다르게 취급받았다는 점에서 인정하지 않는 견해도 있다.
  • 홍길동, 임꺽정 - 실존 인물을 지칭하는 것인가, 소설 속 인물을 지칭하는 것인가?
  • 논개 - 야사에서만 등장하며 정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이수일, 심순애 - 소설 속 등장인물이다.

1.4. 기타 논란

  •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하라라는 말은 최영 장군이 아닌, 최영이 16세때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한 유언이다.
  • 행주치마라는 단어는 임진왜란 이전인 조선 중종때부터 보이던 표현이다. 따라서 행주치마라는 표현이 권율의 수식어로 사용된 것은 적합하지 못하다.

2.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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