婚前純潔 / premarital chastity
결혼하기 전까지 성관계를 맺지 않고 순결을 지키는 것. 처녀성과 연계되어 일반적으로 남성이 아닌 여성이 다짐하거나 강요되는 것이 많다.
결혼하기 전까지 성관계를 맺지 않고 순결을 지키는 것. 처녀성과 연계되어 일반적으로 남성이 아닌 여성이 다짐하거나 강요되는 것이 많다.
1. 이유 ✎ ⊖
심리적인 측면에서는 남성의 입장에선 처녀성에 대한 가치부여 또는 자신이 지켜왔음(1)에도 여성이 그러지 않았다면, 여성의 입장에선 자신 이전에 다른 여성을 사랑하고 성적 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이 부정적임에서 서로의 혼전순결을 원하게 된다. 물론 종교적인 측면도 있으며, 원칙을 세운 후 나이가 들수록 더욱 완고해지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끝까지 지켜지지 않고,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기도 한다.
2. 지키기 ✎ ⊖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한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으나, 보통 남성의 설득에 의한 여성의 포기가 많다. 이후 나쁜 결말로 설득한 남성과 이별할 경우, 양측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감정적 충돌의 야기를 피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일부 종교에서 여성의 정조만큼 남성의 정숙함을 강조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현대에는 생물학적 아버지를 의학과 피임을 통해 파악이 가능하나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기에, 자신의 자식임을 확인하기 위해 순결이 좋은 판별법이 되었다. 조혼에 가까울 정도로 결혼 나이가 어렸던 것도 있다.
현대에는 생물학적 아버지를 의학과 피임을 통해 파악이 가능하나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기에, 자신의 자식임을 확인하기 위해 순결이 좋은 판별법이 되었다. 조혼에 가까울 정도로 결혼 나이가 어렸던 것도 있다.
3. 트리비아 ✎ ⊖
현대에도 이슬람 국가와 같은 곳에선 혼전순결을 지키지 않으면 명예살인이 이뤄질 정도로 중요하게 취급받는다. 일본에서는 왠지 3D가 아닌 2D에서 히로인의 순결을 따진다. 이른바
비처녀 논란이라 불리며, 심기체 이론 같은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서양에서는 지키면 좋지만 지키기 어려운 정도의 관점으로 보며, 한국에서는 2000년대만 해도 중시되었으나 현대에는 종교적 문제를 제외하면 보기 드물게 되었다.
서양에서는 지키면 좋지만 지키기 어려운 정도의 관점으로 보며, 한국에서는 2000년대만 해도 중시되었으나 현대에는 종교적 문제를 제외하면 보기 드물게 되었다.
4. 영상 ✎ ⊖
(1) 실제론 못했거나 그러지 않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