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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29

최근 수정 시각 : 2025-09-11 22:38:19 | 조회수 : 12
COMAC C929

중국의 COMAC에서 개발 중인 장거리 대형 여객기. 원래 러시아의 UAC와 공동 개발이 예정되어있었고 프로젝트명도 CR929(1)였으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와 함께 빠지면서 R이 빠져 C929가 되었다. C919에 이은 후속 기종으로, 보잉 787이나 에어버스 A350과 같은 서방의 장거리 쌍발기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목차

1. 개발과 전망

1. 개발과 전망

2016년 중국과 러시아의 합작 회사인 CRAIC(China-Russia Commercial Aircraft International Corporation)가 설립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COMAC은 기체 설계쪽을 맡았고, 시스템 통합과 기술 지원을 UAC에서 맡았다.

2020년 중반 첫 비행과 상업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일정 지연과 러시아의 철수, 서방 제재 등의 영향으로 미뤄지고 있어 실질적인 양산 및 상용화는 2020년대 말부터 2030년 이후로 전망되고 있다.

C919와 마찬가지로, 중국의 민항기 독자 개발 및 항공 산업 자립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평가된다.
(1) C는 중국(China), R은 러시아(Rus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