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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047-KO

최근 수정 시각 : 2024-05-28 17:05:33 | 조회수 : 4
(+)분류 : SCP-KO


일련번호SCP-047-KO
등급안전(Safe)
별명이즈모행 야간열차
작가Nareum
주소원문


목차

1. 발견 및 격리과정
2. 격리현황
3. 설명
3.1. SCP-047-KO-A
3.2. SCP-047-KO-B
4. 트리비아
5. 영상

1. 발견 및 격리과정

불명

2. 격리현황

SCP-047-KO의 발생을 막기 위해 막차가 떠난 후 도쿄역에 남은 모든 일반인들은 역무원으로 위장한 요원들이 밖으로 내보내도록 한다. 만일 실험을 제외하고 민간인이나 재단 인원이 SCP-047-KO에 탑승했다면, 도착역을 즉각 봉쇄 조치하고 요원 3명과 연구원 1명을 이즈모로 파견해 탑승 대상을 반드시 하차시킨 뒤, 내부에서 있었던 일을 심문한다. 민간인일 경우엔 심문 후 A급 기억소거 조치를 실시한 뒤 풀어준다.

실험은 탑승자가 될 D계급 1명과 연구원 1명, 요원 10명으로 시행하며, 플랫폼에 D계급 인원이 진입 시 탈주를 막기 위해 플랫폼을 제외한 모든 공간을 철저히 봉쇄한다. 탑승 확인 후엔 요원 3명과 연구원 1명만 이즈모로 이동하고 나머지 인원은 철수하며, SCP-047-KO에서 기록 도구들의 작동이 불가능하기에 탑승자가 무전기를 통해 SCP-047-KO-A의 생김새와 SCP-047-KO-B의 내용을 전달토록 한다. 이후 종착역에 도착하면 탑승자는 무조건 하차시킨다.

3. 설명

도쿄역에서 이즈모의 ██ 간이역까지 운행하는 침대차 형태의 변칙 개체. 도쿄역에서 막차가 떠난 직후 플랫폼에 한 사람만 남아있을 때 출현하며, 이 때 탑승자는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탑승하게 되어 정신 조작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내부는 B칸 맨 안쪽에서 2번째 독실을 제외한 모든 객실이 잠겨 있고, 객실은 2m*3m*3m 정도의 크기로 2층 침대 하나만이 비치되어 있다.

이즈모 역에 도착한 뒤엔 10분간 정차하며, 10분 후에 출발 후 소멸한다. 출발 전까지 열차에 남아있을 순 있지만, 그럴 경우 [데이터 말소](1)

3.1. SCP-047-KO-A

SCP-047-KO 출발 6시간 후 등장하는 개체. SCP-047-KO-A는 낡은 모자에 가죽 트렁크를 든 인간 형태의 개체로, 대개 탑승자가 가장 존경하는 작가(2)와 비슷한 외형을 가지며 만약 그런 작가가 없다면 고이즈미 야쿠모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 개체는 탑승자에게 SCP-047-KO-B를 건네준 다음 잠겨있던 옆 객실로 들어가 사라진다.(3)

3.2. SCP-047-KO-B

SCP-047-KO-A가 탑승자에게 제공하는 책. 그 내용은 탑승자의 일생 중 한 부분을 소설화한 것으로, 대체적으론 청소년기의 반항이나 부모 간 또는 부모 자식간의 불화같은 내용이지만 형제자매나 부모 자식간의 치유적 내용도 있다.

탑승자가 계속 소유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양도나 대여로 SCP-047-KO-B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면 하루가 지난 뒤 소멸한다. 다른 용지에 필사하여 계속 보관해 둘 순 있지만, 이 또한 시간이 흐를 수록 문서가 스스로 훼손되어 이용가치가 상실되기에 이른다.

4. 트리비아

원래 오염된 유적이라는 SCP였으나 삭제되고 공석이었다가, SCP-731-KO였던 SCP가 2020년 번호를 옮기면서 채워졌다.

5. 영상

(1) SCP-047-KO-recycle 사건을 보면 SCP-052와 비슷하게 되는 것 같다.
(2) 다자이 오사무 등
(3) 잠긴 문을 통과해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