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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견 및 격리과정 ✎ ⊖
멕시코 ██████ 근교의 밀림 속에서 뼈 없는 시체들이 발견된 사건의 경찰 수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발견된 시체들은 외상 징후가 없었고 다른 인간이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었는데, 그 중 한 피해자는 가슴 위에 숱한 깃털들이 빠져 있는 채로 발견되었다. 해당 깃털들은 올빼미의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지인들의 진술에 따르면 시체가 발견된 곳 주위에서 이상하게 눈이 붉은 개체를 봤으며, 그것이 피해자들을 죽게 만들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경찰은 해당 주장을 즉시 무시했다.
정기 정보 검사와 지역 수색 중이던 재단 요원들이 사태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SCP-1049를 찾아냈다. 격리 직전에 SCP-1049는 █████ 요원의 어깨 위에 내려 앉았으며, 요원의 얼굴을 물어뜯었으나 정작 요원은 아무런 외상도 입지 않았다. 그러나 몇 초 뒤 요원은 쓰러졌으며, 몸뚱아리가 마치 그 자리에 풀썩 무너진 것처럼 보였다. 확인 결과 요원의 시체에는 뼈가 하나도 없었으며, 죽음의 원인은 두개골이 없어지면서 뇌에 압력과 쇼크가 가해졌기 떄문으로 보인다.
이후 SCP-1049는 작은 사람 뼛조각들이 들어있는 털뭉치를 뱉어냈으며, 여기에는 지골 파편과 달팽이관도 들어있었다. 파편들은 검사 결과 █████ 요원의 것으로 밝혀졌다.
정기 정보 검사와 지역 수색 중이던 재단 요원들이 사태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SCP-1049를 찾아냈다. 격리 직전에 SCP-1049는 █████ 요원의 어깨 위에 내려 앉았으며, 요원의 얼굴을 물어뜯었으나 정작 요원은 아무런 외상도 입지 않았다. 그러나 몇 초 뒤 요원은 쓰러졌으며, 몸뚱아리가 마치 그 자리에 풀썩 무너진 것처럼 보였다. 확인 결과 요원의 시체에는 뼈가 하나도 없었으며, 죽음의 원인은 두개골이 없어지면서 뇌에 압력과 쇼크가 가해졌기 떄문으로 보인다.
이후 SCP-1049는 작은 사람 뼛조각들이 들어있는 털뭉치를 뱉어냈으며, 여기에는 지골 파편과 달팽이관도 들어있었다. 파편들은 검사 결과 █████ 요원의 것으로 밝혀졌다.
2. 격리현황 ✎ ⊖
1m x 1m x 3m 크기의 새장에 넣어두며, 2m 높이에 걸어둔 횃대와 먹이통, 물통을 제외하면 어떤 외부 물체도 새장에 반입해서는 안 된다. SCP-1049는 항상 횟대에 묶어 둬야 하며, 혹 새장에 들어가야 할 일이 있다면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최소한으로 머물러야 한다.
먹이는 딱정벌레, 귀뚜라미, 풀무치 등으로 이뤄진 것으로 공급하며, 작은 박쥐나 생쥐 같은 것도 일주일에 한 번씩 공급한다. 먹이 공급은 새장 안에 들어가서 이뤄져서는 안 되며, 새장에 붙어 있는 먹이통을 통해 바깥에서 공급한다.
먹이는 딱정벌레, 귀뚜라미, 풀무치 등으로 이뤄진 것으로 공급하며, 작은 박쥐나 생쥐 같은 것도 일주일에 한 번씩 공급한다. 먹이 공급은 새장 안에 들어가서 이뤄져서는 안 되며, 새장에 붙어 있는 먹이통을 통해 바깥에서 공급한다.
3. 설명 ✎ ⊖
수컷 성체 알락올빼미(Strix nigrolineata).
SCP-1049는 외관상으론 붉은 분홍색을 띤 눈알을 제외하면 다른 평범한 알락올빼미들과 물리적으로 동일하며, 식성과 사냥 습성도 유사하다. 단 SCP-1049는 알 수 없는 수단으로 인간의 뼈를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격리 전 SCP-1049가 다른 생물에게 능력을 사용한 것이 보고된 바 없기에 이는 오직 인간에게만 작용하는 능력으로 추정된다. SCP-1049는 이 능력을 사용해 보이는 모든 인간을 공격하려 들고, 골격 조직을 완전히 상실하게 하여 죽음에 이르게 만든다.
그러나 SCP-1049는 신체 내부에 아무런 변칙도 없어서, 어떻게 이런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지와 정작 SCP-1049가 희생자들을 먹으려고 시도하지 않았음에도 뼛조각들이 삼켜지는 것인지도 불명이다.
SCP-1049는 외관상으론 붉은 분홍색을 띤 눈알을 제외하면 다른 평범한 알락올빼미들과 물리적으로 동일하며, 식성과 사냥 습성도 유사하다. 단 SCP-1049는 알 수 없는 수단으로 인간의 뼈를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격리 전 SCP-1049가 다른 생물에게 능력을 사용한 것이 보고된 바 없기에 이는 오직 인간에게만 작용하는 능력으로 추정된다. SCP-1049는 이 능력을 사용해 보이는 모든 인간을 공격하려 들고, 골격 조직을 완전히 상실하게 하여 죽음에 이르게 만든다.
그러나 SCP-1049는 신체 내부에 아무런 변칙도 없어서, 어떻게 이런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지와 정작 SCP-1049가 희생자들을 먹으려고 시도하지 않았음에도 뼛조각들이 삼켜지는 것인지도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