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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 SCP-1060 |
등급 | Euclid(유클리드) |
별명 | Penanggalan(페낭갈란)(1) |
작가 번역 | spikebrennan Nareum |
주소 | 원문 한국어 |
1. 발견 및 격리과정 ✎ ⊖
불명
2. 격리현황 ✎ ⊖
인간형 감시/억류 격리실에 항상 격리하며, 주간 주기 동안엔 제33기지 식당의 식료품을 제공한다. 야간 주기 동안엔 인간 태반 물질 0.8kg으로 영양분을 공급하며, 4리터의 청주 식초 한 바가지를 제공한다.
3. 설명 ✎ ⊖
동남아시아계 인간 여성. SCP-1060에 따르면 자신의 이름은 아딜라 ████████라고 한다. SCP-1060은 말레이어에 유창하고, 말레이아식 영어를 어느정도 알고 있으며, 주간 주기 동안 면담 결과 나이는 22살이고, 산부인과 간호사로서 교육을 받았으며, 스스로의 생리학적 특이 측면에 대해선 모른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면담에서 SCP-1060은 야간 주기의 생리나 행동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그저 잘 뿐이라고 항변하였다. 또한, 주간 주기 동안 SCP-1060은 빈번히 격리 해제나 가족과의 만남 허가를 요구하였다.
SCP-1060의 변칙성은 야간 주기에 나타난다. 주간 주기 동안 SCP-1060은 일반적인 인간 여성의 형태로 행동하지만, SCP-1060이 잠든 지 80분 이내에 야간 주기가 시작된다. 이 떄 SCP-1060의 머리와 내부 장기(2)가 갑작스럽게 발작하는 움직임을 동반하며 몸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SCP-1060의 목 아랫부분 주변에 구멍을 남긴다. 이렇게 떨어져 나간 머리와 장기는 알 수 없는 과정으로 공중에 떠 격리실 내부를 자유롭게 부유하며, 이 때 혀는 22cm 길이로 늘어나 뱀의 그것처럼 재빠르게 움직인다. 또한 송곳니들도 길이와 예리함이 증가한다. 반면 남아있는 몸은 누워있는 자세로 남아있다.
정상적 격리 상황에서 이 개체는 허공에 매달린 내장을 물건을 잡을 수 있는 팔로 이용해 입으로 가져감으로써 제공된 태반을 섭취한다. 태반 물질을 먹은 뒤에는 노출된 장기를 식초에 담그는데, 이것으로 장기가 줄어들어서 다시 남은 몸에 난 구멍에 장기들을 집어넣을 수 있게 한다. 장기가 들어간 뒤에는 다시 머리가 몸에 붙으며, 이 과정에서 육안으로 보이는 이음매나 흉터는 남지 않는다.
SCP-1060의 변칙성은 야간 주기에 나타난다. 주간 주기 동안 SCP-1060은 일반적인 인간 여성의 형태로 행동하지만, SCP-1060이 잠든 지 80분 이내에 야간 주기가 시작된다. 이 떄 SCP-1060의 머리와 내부 장기(2)가 갑작스럽게 발작하는 움직임을 동반하며 몸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SCP-1060의 목 아랫부분 주변에 구멍을 남긴다. 이렇게 떨어져 나간 머리와 장기는 알 수 없는 과정으로 공중에 떠 격리실 내부를 자유롭게 부유하며, 이 때 혀는 22cm 길이로 늘어나 뱀의 그것처럼 재빠르게 움직인다. 또한 송곳니들도 길이와 예리함이 증가한다. 반면 남아있는 몸은 누워있는 자세로 남아있다.
정상적 격리 상황에서 이 개체는 허공에 매달린 내장을 물건을 잡을 수 있는 팔로 이용해 입으로 가져감으로써 제공된 태반을 섭취한다. 태반 물질을 먹은 뒤에는 노출된 장기를 식초에 담그는데, 이것으로 장기가 줄어들어서 다시 남은 몸에 난 구멍에 장기들을 집어넣을 수 있게 한다. 장기가 들어간 뒤에는 다시 머리가 몸에 붙으며, 이 과정에서 육안으로 보이는 이음매나 흉터는 남지 않는다.
3.1. 1060.01 사건 ✎ ⊖
임신 3개월 차였던 메릴린 ██████ 연구원이 SCP-1060의 야간 주기 동안 식초를 채워넣기 위해 격리실에 들어갔다가, SCP-1060이 ██████를 인식하곤 엄청난 속도로 날아와 내장으로 ██████를 제압한 뒤 연구원의 배를 물어뜯어 태아와 자궁, 내용물 대부분을 섭취한 사건.
이 사건 이후 임신한 여성은 SCP-1060의 야간 주기 때 격리실에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
이 사건 이후 임신한 여성은 SCP-1060의 야간 주기 때 격리실에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