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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견 및 격리과정 ✎ ⊖
1987년 12월 17일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재단 요원에 의해 최초 회수됐다. 해당 지역에서 대규모 지진 발생 후, 외딴 시골 지역에서 "숲 괴물"에 대한 수많은 보고가 표면화됐고 본 문서에 제시된 설명과 매우 유사한 설명을 바탕으로 기동특무부대 누-7 요원 39명이 조사/보고를 위해 파견되었다.
목격지점에서 반경 500m 이내에서 요원들의 SUV 차량이 SCP-1105-1 개체 수백으로 추정되는 무리에 포위됐고 전자적으로 비활성화됐다. 요원들은 신속히 하차해 수송 차량으로부터 개체들을 유인 후 소이탄으로 교전,무리를 파괴하였다.그리고 1시간 가량의 수색 결과, 산비탈에 인접한 식생 경로가 제거된 길 너머에서 명백한 기원 지점을 발견하였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초기의 지진 활동으로 기반암에 단층이 생겨, 상당한 SCP-1105가 포함된 큰 동굴이 노출되었으며, 이것들은 주변의 수분과 광물 퇴적물을 활용해 생존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표본과 코어 샘플을 수집한 뒤 동굴은 다이시아노아세틸렌을 포함한 폭발물로 살균 처리했고, 붕괴뒤엔 ANFO로 봉쇄하였다.
목격지점에서 반경 500m 이내에서 요원들의 SUV 차량이 SCP-1105-1 개체 수백으로 추정되는 무리에 포위됐고 전자적으로 비활성화됐다. 요원들은 신속히 하차해 수송 차량으로부터 개체들을 유인 후 소이탄으로 교전,무리를 파괴하였다.그리고 1시간 가량의 수색 결과, 산비탈에 인접한 식생 경로가 제거된 길 너머에서 명백한 기원 지점을 발견하였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초기의 지진 활동으로 기반암에 단층이 생겨, 상당한 SCP-1105가 포함된 큰 동굴이 노출되었으며, 이것들은 주변의 수분과 광물 퇴적물을 활용해 생존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표본과 코어 샘플을 수집한 뒤 동굴은 다이시아노아세틸렌을 포함한 폭발물로 살균 처리했고, 붕괴뒤엔 ANFO로 봉쇄하였다.
2. 격리현황 ✎ ⊖
제12생물연구구역의 445-b 격리실이나 제██ 기지의 1332 격리실의 밀폐된 서식지에 격리한다. 전용 온실에서 재배된 식물성 물질을 이용해 약 2.8㎡의 크기를 유지해야 하며, 내장된 온도 조절 시스템으로 15.6°C, 습도 5%의 환경을 유지한다. 격리실의 공기는 이중 여과 시스템을 통해 배출하고, 격리 구역은 이중 에어록으로 관찰실로부터 밀폐시킨다. 문에는 외부 잠금 시스템이 있어 비상 사태나 격리 실폐시 밀폐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모든 창문이나 통풍구, 이음매나 출입구엔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전자기 코일을 설치하고, 2중 배터리 백업이 있는 전자기 차폐 CCTV를 방 모서리에 설치해 감시한다. 만약 SCP-1105가 적대적 징후를 보이거나 조직적인 탈출 시도를 하면, 주요 관찰 구역에 설치된 스크램 스위치를 이용해 다이시아노아세틸렌 고압 분사 장치를 작동시켜 파괴해야 한다.
SCP-1105 포자의 백업 샘플은 제12생물구역에 보관한다.
이외에도 모든 창문이나 통풍구, 이음매나 출입구엔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전자기 코일을 설치하고, 2중 배터리 백업이 있는 전자기 차폐 CCTV를 방 모서리에 설치해 감시한다. 만약 SCP-1105가 적대적 징후를 보이거나 조직적인 탈출 시도를 하면, 주요 관찰 구역에 설치된 스크램 스위치를 이용해 다이시아노아세틸렌 고압 분사 장치를 작동시켜 파괴해야 한다.
SCP-1105 포자의 백업 샘플은 제12생물구역에 보관한다.
3. 설명 ✎ ⊖
Fomitiporia ellipsoidea와 유사한 이동성 균류종.
SCP-1105는 충분한 수가 있다면 개별 균들은 따로 성장을 지시하는데 사될 수 있는 중앙 신경계가 감지되지 않음에도 전체에 유익한 형태와 구조로 함께 성장하며, 죽은 식물성 물질 위에서 가장 쉽게 성장하고 이러한 물질에 도달하기 위해 운동성을 보임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생존 가능한 식물성 물질이 없다면 주변 수분만으로도 비활성 상태로 생존 가능하다.(1)
식물성 물질을 찾았다면 여러 실 모양의 균사체를 형성하여 유사분열 단계를 거쳐 식물성 물질을 덮고, 기계적으로 분해 및 섭취한다. 이러한 가닥 확대를 위해 24시간에서 48시간에 걸쳐 물질이 사용되고, 그 결과 가닥이 두꺼워지고 강화되어 고무 같은 질감을 갖게 된다. 이 특징 발현 후 균사체는 진동하며 전기 활동 징후를 보이는데, 그럼에도 해당 과정의 균류 샘플을 분석한 결과 전하의 생성이나 저장이 가능한 수단은 없었다.
SCP-1105는 충분한 수가 있다면 개별 균들은 따로 성장을 지시하는데 사될 수 있는 중앙 신경계가 감지되지 않음에도 전체에 유익한 형태와 구조로 함께 성장하며, 죽은 식물성 물질 위에서 가장 쉽게 성장하고 이러한 물질에 도달하기 위해 운동성을 보임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생존 가능한 식물성 물질이 없다면 주변 수분만으로도 비활성 상태로 생존 가능하다.(1)
식물성 물질을 찾았다면 여러 실 모양의 균사체를 형성하여 유사분열 단계를 거쳐 식물성 물질을 덮고, 기계적으로 분해 및 섭취한다. 이러한 가닥 확대를 위해 24시간에서 48시간에 걸쳐 물질이 사용되고, 그 결과 가닥이 두꺼워지고 강화되어 고무 같은 질감을 갖게 된다. 이 특징 발현 후 균사체는 진동하며 전기 활동 징후를 보이는데, 그럼에도 해당 과정의 균류 샘플을 분석한 결과 전하의 생성이나 저장이 가능한 수단은 없었다.
3.1. SCP-1105-1 ✎ ⊖
SCP-1105가 충분한 균류 덩어리, 대략 5kg이 축적된 후 동일 크기로 4~6개의 작은 덩어리로 해리된 것. SCP-1105-1은 독립적으로 행동하면서도, 섭취할 식물성 물질로 이동하는 등의 작업 과정에서 서로 돕기도 한다.
SCP-1105-1은 경적 용인이나 수행 중인 작업을 위해 형태를 지속적으로 변경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가령 먹이를 찾아 움질일 땐 다리 유사체를 늘리고, 먹이 섭취시엔 턱을 늘리는 식이다. 삼엽충강이나 쥐목, 나비목이나 소금쟁이과와 유사한 형태를 이루는 모습도 관찰되었다. 이런 형태는 완전 자발적으로, 특정 외부 조건에 유발되는 것은 아닌 듯 하다.
또한 움직이는 SCP-1105-1은 빛을 감각 매체로 처리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이며, 대신 기류와 생존 개체의 전자기장을 감지해 움직임을 감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SCP-1105-1은 이런 장에서 도망치는 모습을 보이기에, 격리 절차에 전자기 관련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SCP-1105-1은 경적 용인이나 수행 중인 작업을 위해 형태를 지속적으로 변경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가령 먹이를 찾아 움질일 땐 다리 유사체를 늘리고, 먹이 섭취시엔 턱을 늘리는 식이다. 삼엽충강이나 쥐목, 나비목이나 소금쟁이과와 유사한 형태를 이루는 모습도 관찰되었다. 이런 형태는 완전 자발적으로, 특정 외부 조건에 유발되는 것은 아닌 듯 하다.
또한 움직이는 SCP-1105-1은 빛을 감각 매체로 처리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이며, 대신 기류와 생존 개체의 전자기장을 감지해 움직임을 감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SCP-1105-1은 이런 장에서 도망치는 모습을 보이기에, 격리 절차에 전자기 관련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1) 단 SCP-1105-1은 수생 환경에선 수면 위를 이동하거나 적응할 순 있어도 번성하지 못하고, 장시간 강제로 잠수되면 분해되어 버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