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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견 및 격리과정 ✎ ⊖
멕시코 히달고 ██████████에서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SCP-1132를 아는 사람들은 아스텍 여신 코아틀리쿠에와 관련된 유물(1)을 더럽힌 죄로 벌을 받고 부족사회에서 추방당했다고 진술하였다.(2)
2. 격리현황 ✎ ⊖
침대와 적절한 종교적 상징이 갖춰진 표준 거주지에 격리되어 있다. 입을 완전히 덮고 아래턱을 고정하는 안면 구속구가 제공되어 있고, 인원과의 상호작용 시 안전을 위해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착용과 안전 담보를 위해 SCP-1132와 상호작용하려는 인원은 방에 들어가기 전 목소리나 노크를 통해 착용 시간을 준 뒤 진입해야 한다. 어떤 이유로든 구속구가 제거된 경우 새 구속구 마련 전 까지 비무장 인원은 반경 1m 이내로 접근이 제한된다.
먹이는 매일 1번 냉동건조 생쥐에 수분을 보충하여 제공하며, 호위를 동반하여 시설 내 제한적으로 체류할 수 있다. SCP-1132와의 의사소통은 현재 근대 나우아틀어 후아스테카 방언 유창자가 배정되어 담당하고 있으며, 영어나 다른 언어를 알아듣거나 쓸 수 있게 될 때까진 이 배정은 계속된다.(3)
먹이는 매일 1번 냉동건조 생쥐에 수분을 보충하여 제공하며, 호위를 동반하여 시설 내 제한적으로 체류할 수 있다. SCP-1132와의 의사소통은 현재 근대 나우아틀어 후아스테카 방언 유창자가 배정되어 담당하고 있으며, 영어나 다른 언어를 알아듣거나 쓸 수 있게 될 때까진 이 배정은 계속된다.(3)
3. 설명 ✎ ⊖
약 25세의 멕시코 원주민 여성. 6cm의 직장을 제외한 혀, 식도, 위장 등 소화기관 대부분이 암컷 테르시오펠로(Bothrops asper, 페어덜랜스 또는 나우이아카라고도 함)로 대체되어 있다. 뱀과 소화계가 연결된 부위는 이음매 없이 매끄러우며, 이로 인해 말은 못하지만 멀쩡히 호흡히 가능하다. 또한 자궁이 없으나 자궁절제 등 관련 수술 흔적은 없으며, 왜 없는지는 불명이다.
SCP-1132의 위장이 있어야 할 곳엔 0.6 ~ 0.7m 길이의 뱀이 또아리를 틀고 있다. 뱀은 SCP-1132의 입을 들락날락할 수 있다. 단 입을 다물고 있으면 억지로 밖으로 나오지 못하며, 변칙적 상태와 평균을 상회하는 몸길이를 제외하면 보통의 테르시오펠로 종의 뱀과 다르지 않다. 뱀은 독을 가지고 있고 SCP-1132를 자신이 지켜야 하는 텃세권처럼 취급하며, 뭔갈 먹을 경우 SCP-1132와 함께 영양분을 얻는다. 뱀의 끼니 간격은 일반적인 뱀보단 짧지만 일반적인 사람보단 길다.
드물지만 이 뱀에 의해 SCP-1132가 물리기도 하며, 이 경우 한 시간에서 하루 사이 길이의 혼수상태에 빠진다. 해독제로 일찍 깨울 순 있으나 뱀이 여전히 활성화 상태이고 구속할 수 없기에 비권장된다. SCP-1132는 이 혼수상태를 꿈 없는 잠을 자는 것 같다고 묘사하며, 독니가 뚫고 지나간 통증과 부기를 제외하면 다른 신체적 부작용은 없다.
SCP-1132의 위장이 있어야 할 곳엔 0.6 ~ 0.7m 길이의 뱀이 또아리를 틀고 있다. 뱀은 SCP-1132의 입을 들락날락할 수 있다. 단 입을 다물고 있으면 억지로 밖으로 나오지 못하며, 변칙적 상태와 평균을 상회하는 몸길이를 제외하면 보통의 테르시오펠로 종의 뱀과 다르지 않다. 뱀은 독을 가지고 있고 SCP-1132를 자신이 지켜야 하는 텃세권처럼 취급하며, 뭔갈 먹을 경우 SCP-1132와 함께 영양분을 얻는다. 뱀의 끼니 간격은 일반적인 뱀보단 짧지만 일반적인 사람보단 길다.
드물지만 이 뱀에 의해 SCP-1132가 물리기도 하며, 이 경우 한 시간에서 하루 사이 길이의 혼수상태에 빠진다. 해독제로 일찍 깨울 순 있으나 뱀이 여전히 활성화 상태이고 구속할 수 없기에 비권장된다. SCP-1132는 이 혼수상태를 꿈 없는 잠을 자는 것 같다고 묘사하며, 독니가 뚫고 지나간 통증과 부기를 제외하면 다른 신체적 부작용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