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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121

최근 수정 시각 : 2022-05-02 23:48:44 | 조회수 : 32
(+)분류 : SCP

이 문서는 SCP 재단 또는 한국어 SCP 재단에서 가져오거나 유래했으며, CC BY-SA 3.0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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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SCP-121
등급Euclid(유클리드)
별명Concrete Cradle(콘크리트 요람)
작가
번역
Wilt
lanlanmag
주소원문 한국어


목차

1. 발견 및 격리과정
2. 격리 현황
3. 설명
3.1. SCP-121-1
3.2. SCP-121-2
4. 트리비아

1. 발견 및 격리과정

콜로라도 주에 있던 한 마을에서 폐가였던 주택이 하늘을 날았다는 보고가 현지 기관에 폭주하자, 재단에서 개입하여 마을 주민을 대피시킨 후 해당 마을 전체를 격리하였다.(1)

2. 격리 현황

SCP-121의 격리를 위해 제83격리기지와 기지특무부대 요타-71("집 파괴자들")이 설립되어 SCP-121의 방어선 건설과 경비원 배치 및 감시, 비행금지 구역 지정 등이 시행되었다. 이들은 SCP-121-1이 SCP-121-2의 상태가 되는지 항상 기록 및 감시하면서, 만약 SCP-121-2의 크기가 위험할 정도가되면 무력화시켜야 한다.

3. 설명

마을의 건물(2)들이 정기적으로 하늘로 떠오르는 현상. 재단에서는 해당 지역을 SCP-121, 떠오른 건물을 SCP-121-1, 건물 내부에서 생성된 달걀형 물체를 SCP-121-2로 식별한다. SCP-121의 상공에는 알 수 없는 효과로 구름이 지름 12km의 범위로 진입하지 못한다.(3)

3.1. SCP-121-1

3주 간격으로 마을의 건물 중 한 채가 45m 이상 떠오르며, 이 과정에서 자동으로 문과 창문이 잠기고 내부 접근을 막기 위해 가구로 바리케이드가 쳐진다.(4) 이후 10에서 15주(5)까지 부양하고 있다가 파괴되고 지면으로 떨어져 충돌하며, 잔해에서 SCP-121-2가 등장한다.(6)

3.2. SCP-121-2

SCP-121-1의 가구들로 만들어진 1.2x1.2x1.2(m)의 달걀형 물체. 저절로 움직이면서 근방의 재료들을 가지고 높이 9m 자체 집합체를 형성하고 다른 재료를 먹으면서 성장한다. 이후 동물같은 모습이 되어 물건을 축적하는 등 모습을 보이며 생활한다.

4. 트리비아

SCP-121-1은 업(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킨다.
(1) 대피 사유는 유해 물질 유출인데, 과연 어떤 유해 물질이 건물을 하늘로 띄울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어차피 거짓말이긴 하지만.
(2) 사건 121-B를 보면 자동차도 떠오르는 것 같지만, 이쪽도 SCP-121-2를 만들어내는지는 불명이다.
(3) SCP-084처럼 일종의 투명한 구형막같은 게 있는 느낌이다.
(4) 무리하게 진입하면 주위 기온이 35°C 상승, 상대 습도가 65% 상승한다.
(5) 사건 121-A처럼 10주 이내에 떨어지기도 한다.
(6) SCP-121-2의 소재를 보면 이 과정은 SCP-121-2의 제조를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