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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 SCP-125 |
등급 | Euclid(유클리드) |
별명 | Contagious Reflection(전염성 그림자) |
작가 | Agent Circeus |
주소 | 원문 번역 |
1. 발견 및 격리과정 ✎ ⊖
불명. 단 불규칙적인 주기로 감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볼때 자연발생적 현상이거나 오래전 누군가에 의해 지구 전체에 흩뿌려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 격리현황 ✎ ⊖
패딩된 상자에 넣고, 나일론 그물로 감싸서 보관하며, 반사될 수 있는 표면은 최소 25% 이상 무광택 처리한다. 격리실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은 얼굴 전체에 나일론 보호그물을 착용해야 하고, 금속 처리된 유리 거울을 비롯한 반사체들은 격리실 내부로 반입할 수 없다.
만약 SCP-125로 추정되는 검은 점을 목격 했다는 보고가 올라올 경우, 전원 대기 명령 후 잠재적 격리 실패로 간주하여 2단계 경보를 발령한다. 감염 인원은 격리절차 125-b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비활성 상태가 될 때까지 복귀할 수 없다.
만약 SCP-125로 추정되는 검은 점을 목격 했다는 보고가 올라올 경우, 전원 대기 명령 후 잠재적 격리 실패로 간주하여 2단계 경보를 발령한다. 감염 인원은 격리절차 125-b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비활성 상태가 될 때까지 복귀할 수 없다.
3. 설명 ✎ ⊖
17.2cm의 검은 점처럼 생긴 존재. 외관상 반사체 위에서만 머무르는 감각적 존재로 추정되며, 항상 완벽한 원형을 유지한다. SCP-125는 반사체인 표면이나 그러한 표면을 숙주(1)로 삼아 옮아가며 활발하게 활동하지만 빛과 그림자가 없거나 그물같은 장애물이 있는 경우 또는 각지거나 무광택인 표면, 긁힌 자국이나 서리 등이 있는 표면은 통과할 수 없다.(2)
평소에는 무해하며 복제 능력도 없지만, 만약 생명체가 SCP-125에게 접촉하게 되면 지름을 10~1.72mm까지 줄이며 각막에서 자가 복제로 대상을 감염시킨다. 이렇게 감염되면 처음에는 검은 점이 시야를 가리는 증상을 보이다가, 최종적으로는 실명을 유발한 후 전염이 사라진다.(3) SCP-125의 감염에 대한 치료법은 없으며(4), 그저 눈을 동여매고 지속적으로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인 대처법이다.
평소에는 무해하며 복제 능력도 없지만, 만약 생명체가 SCP-125에게 접촉하게 되면 지름을 10~1.72mm까지 줄이며 각막에서 자가 복제로 대상을 감염시킨다. 이렇게 감염되면 처음에는 검은 점이 시야를 가리는 증상을 보이다가, 최종적으로는 실명을 유발한 후 전염이 사라진다.(3) SCP-125의 감염에 대한 치료법은 없으며(4), 그저 눈을 동여매고 지속적으로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인 대처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