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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견 및 격리과정 ✎ ⊖
원주인이 실종된 뉴멕시코 ████에 있는 주택에서 발견되었다. 해당 주택은 ████년 ██월 ██일에 재단에서 입수하였다. 참고로 실종되기 전 원주인은 다른 주에 거주하면서 해당 주택을 임대로 내놨으나 임대인들이 계속 나가서 골치아파하다가, 은퇴한 이후 해당 주택으로 이사한 뒤 3일 뒤에 실종되었다.(1)
2. 격리현황 ✎ ⊖
주택에는 무자녀 부부로 위장한 박사 2명이 거주하며, 뒷마당은 2m 높이의 콘크리트 블록 담장으로 경계를 둘러싼다. SCP-242는 부부와 함께 사는 요리사로 위장한 1등급 경비원이 항상 감시하고, SCP-242 내부를 건너거나 수영하는 것은 엄격하게 금지된다. SCP-242에 대한 접근 또한 실험 목적으로 D계급 인원을 접근시키는 것을 제외하고는 금지된다.
3. 설명 ✎ ⊖
주택 내부에 있는 수영장. 크기는 폭 4.5m 길이 9m에 깊이는 양쪽 끝 1m, 중앙은 1.5m이다. 총 용량은 53000L 정도이며, 재단에서 입수한 뉴멕시코에 있는 주택 내부에 위치하고 있다. 수영장 한쪽 끝에는 내장형 수영장 청소 장치와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SCP-242는 스스로의 내부, 즉 수영장에 있는 모든 물질을 결과적으로 멸균증류수로 변화시킨다. 이 멸균증류수는 멸균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멸균 상태를 유지하며, 색소가 있는 물에 섞어도 비혼합 방울 상태를 유지하며 섞이지 않는다. 임의로 수영장에 멸균증류수가 아닌 액체를 투입하면 멸균증류시키는데, 물질의 성질에 따라 7분에서 12일까지 걸렸다.(2) 만약 비액체 물질이 수영장에 들어가면 물 분사기와 폭포가 저절로 작동하며(3), 수영장 청소 장치가 부착되어 있다면 같이 작동한다. (4) 그러나 여과 시스템은 내외부의 물 순환이 전혀 없으며, 이에 여과 시스템으로 이어진 관은 완전히 제거 되었다.
사건 242-1과 실험 #17을 참고하면, 비액체 물질 또한 액체와 마찬가지로 멸균증류되지만 그 과정은 상당히 잔혹하다.(5) 단 SCP-242에서 벗어난 멸균증류수 자체는 인체에 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SCP-242는 스스로의 내부, 즉 수영장에 있는 모든 물질을 결과적으로 멸균증류수로 변화시킨다. 이 멸균증류수는 멸균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멸균 상태를 유지하며, 색소가 있는 물에 섞어도 비혼합 방울 상태를 유지하며 섞이지 않는다. 임의로 수영장에 멸균증류수가 아닌 액체를 투입하면 멸균증류시키는데, 물질의 성질에 따라 7분에서 12일까지 걸렸다.(2) 만약 비액체 물질이 수영장에 들어가면 물 분사기와 폭포가 저절로 작동하며(3), 수영장 청소 장치가 부착되어 있다면 같이 작동한다. (4) 그러나 여과 시스템은 내외부의 물 순환이 전혀 없으며, 이에 여과 시스템으로 이어진 관은 완전히 제거 되었다.
사건 242-1과 실험 #17을 참고하면, 비액체 물질 또한 액체와 마찬가지로 멸균증류되지만 그 과정은 상당히 잔혹하다.(5) 단 SCP-242에서 벗어난 멸균증류수 자체는 인체에 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4. 트리비아 ✎ ⊖
위와 같은 변칙성을 고려해 비고를 보면 관리가 어려운 물질적 SCP의 폐기를 위해 SCP-242의 사용이 고려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사용하게 된다면 쓰레기통으로 사용하고 있는 SCP-101와 비슷한 취급이 될듯..
콜타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