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SCP 재단 또는 한국어 SCP 재단에서 가져오거나 유래했으며, CC BY-SA 3.0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련번호 | SCP-256 |
등급 | Euclid(유클리드) |
별명 | Trapped in the Typewriter(타자기 안에 갇힌 자) |
작가 | far2 |
주소 | 원문 번역 |
1. 발견 및 격리과정 ✎ ⊖
불명, 2007년 3월 2일에 76 기지로 옮겨졌다는 사실만 알려져 있다.
2. 격리현황 ✎ ⊖
1m 두께의 벽돌과 고무 층의 혼합물로 이뤄진 벽을 설치한 측면 3m의 정육면체 방 내부에 격리한다. 입구 양쪽 벽에는 2개의 전도성 막대가 18cm 튀어나와 있으며, 입구는 방음처리된 에어 락으로 되어 있다. 방은 EMR 장치와 비디오카메라로 지속 감시하며, 출입과 감시는 SCP-256의 효과에 저항하는 외과적 적응을 거친 인원(1)으로 제한된다. 해당 인원이 아니더라도 보안 승인 3등급 이상인 인원은 소리 차단 이어폰을 착용하고, 모든 전자제품이나 철, 금속 및 전도성 물질을 제거한 뒤, HAZMAT-ELEC(2)을 착용하여 진입할 수 있다.
3. 설명 ✎ ⊖
타자기와 유사한 무언가. 기계 부품 대신 2개의 오목한 구리 디스크가 38cm 간격으로 안쪽을 바라보며 양쪽 끝에 세워져 있으며, 상당한 전하가 이 사이를 통과하는 것이 전자기장(EM)을 통해 판독되었다. 이 전류의 기원은 불명이며, 만약 격리절차에 명시된 금지된 물건 중 하나라도 격리실에 반입되면 진폭과 전압의 전류가 증가하며, 결과적으론 문제 물체의 아크가 빠져나와 발생한다. 따라서 언제라도 EMR 감시에서 평균 26%의 최대치 이상으로 전류가 요동치면, 즉시 격리실에서 대피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즉시 처분될 수 있다.
문서 256b
문서 256b의 내용을 보면, SCP-256은 엘리자베스 워터스라는 성인 여성의 영혼이 갇힌 타자기일지도 모른다.(3) 문서 256b에 따르면 이 여성은 가족으로 아버지는 로버트 워터스, 어머니는 메리 앤 워터스가 있으며, 자신이 엘리자베스 워터스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제임스 터틀이라는 인원도 있다. 이 인원들을 포함하여 요원들과 과학자들이 격리절차의 '외과적 적응 인원'으로 되어 있으며, 추가로 기지 사령관 76-0103이 있었으나 사망한 상태다.
SCP-256 안에 실제로 영혼이 갇혀져 있는지, 아니면 SCP-256이 그렇게 흉내내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쨌든 SCP-256은 인간의 음성을 오실로스코프로 잡은 것과 유사한 EMR 변화를 일으키고, SCP-256에 감염된 인원은 인공물에 의해 거의 살해당하게 된다.
SCP-256 안에 실제로 영혼이 갇혀져 있는지, 아니면 SCP-256이 그렇게 흉내내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쨌든 SCP-256은 인간의 음성을 오실로스코프로 잡은 것과 유사한 EMR 변화를 일으키고, SCP-256에 감염된 인원은 인공물에 의해 거의 살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