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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견 및 격리과정 ✎ ⊖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버려진 공군 기지 부근에서 인간 뼈들이 흩어져 있던 곳의 암벽 청소 중에 발견되었다. 원래는 평범한 못으로 여겨졌으나, 한 연구원이 발 밑에 떨어뜨린 뒤 남이 도와주러 올 때까지 20분동안 고정되면서 변칙성이 확인되었다.
2. 격리현황 ✎ ⊖
제25구역 금고 안에 작은 나무 상자에 넣어 보관한다. 만약 운송이 필요할 경우 떨어뜨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3. 설명 ✎ ⊖
11.5cm의 철제 못. 미지 문명을 기원으로 하는 그림이 가득 조각되어 있으며, 고대에 사용된 것처럼 생겼다. SCP-272를 누군가의 그림자에 떨어뜨리게 되면, 해당 지면에 길이(11.5cm)의 2/3 만큼 박힌다.(1) 이후 해당 그림자의 주인은 못 밖으로 그림자가 벗어날 수 없게 되고, 못을 뽑을 수도 없게 된다.(2) 즉, 옴짝달싹 못하게 된다. 단 빛이 부족하거나 해서 그림자가 없거나 불완전하면 해당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한 번에 한 그림자에게만 효과가 나타나며, 여러 그림자 위에 떨어뜨릴 경우 가장 어린 사람의 그림자에 효과가 나타난다.
이렇게 박힌 못은 그림자 주인이 아니라면 누구나 뽑을 수 있지만, 못을 뽑아달란 부탁을 받게 되면 가벼운 거부감과 함께 "이러는 게 옳다"고 주장하게 된다. 그래도 뽑아주기는 하는듯 하다.
이렇게 박힌 못은 그림자 주인이 아니라면 누구나 뽑을 수 있지만, 못을 뽑아달란 부탁을 받게 되면 가벼운 거부감과 함께 "이러는 게 옳다"고 주장하게 된다. 그래도 뽑아주기는 하는듯 하다.
4. 관련 SCP ✎ ⊖
5. 영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