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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337

최근 수정 시각 : 2023-02-11 23:17:13 | 조회수 : 28
(+)분류 : SCP

이 문서는 SCP 재단 또는 한국어 SCP 재단에서 가져오거나 유래했으며, CC BY-SA 3.0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련번호SCP-337
등급Euclid(유클리드)
별명Hairball(털뭉치)
작가tombones
주소원문 번역


목차

1. 발견 및 격리과정
2. 격리현황
3. 설명
4. 관련 SCP

1. 발견 및 격리과정

█████ 요원이 지역 신문에서 "하수도의 뱀"이 노인의 머리를 공격했다는 기사를 발견한 뒤, 19██년 펜실베이니아의 ████████에 있던 큰 요양원 시설의 배관 시스템에서 발견되었다. 훈증 소독 회사를 가장한 재단 팀이 파견되었고, 타 시설로 주민을 대피시킨 뒤 SCP-337과 조우, 화재 사고가 일어난 끝에 SCP-337을 격리할 수 있었다.

요양원 사고의 원인은 배선 결함으로 인한 것으로 가장했고, 손해 배상 및 재단 운영 요양 시설로 난민을 옮겼다. 해당 시설에서 필요에 따라 기억 소거가 실시 된후 [데이터 말소].

2. 격리현황

강철로 보강한 윤이 나는 0.5m 두께의 시멘트 격리실에 격리한다. 격리실의 벽은 매주 금이 없는지 검사하고 필요시 보수하며, 내부는 공차가 100 µm을 초과하지 않는 밀폐 이중 아치형 강철문으로만 접근할 수 있다. 문 사이 곁방에는 원격으로 작동하는 액체 추진제식 화염 방사기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무선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감시하며, 만약 카메라가 손상되거나 위치 변경될 경우 즉시 보고해야 한다. 추가로 순환수 샤워 시스템의 방 끝에 위치해 있으며, 물 공급 장치와 필터가 설치되어 있고 월 단위로 교체한다.

SCP-337에 할당된 인원은 머리카락과 체포를 4cm 미만으로 유지하며, 정기적인 전신 검사로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격리실 진입시에는 휴대용 화염 방사기로 무장한 2명의 경비의 호위가 함께 해야한다. 추가로 각 사건의 발생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격리 조건이 필요하다.
  • 사건 337-A : 실험에 참여하는 D계급 인원은 격리실 진입 전 들것에 묶은 뒤 진정시켜 진입한다.
  • 사건 337-B : 사건 337-C : 격리실 15m 이내에서 진공청소기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SCP-337의 먹이는 일주일마다 솔로몬 기술을 사용해 D계급 인원 1명에게 잘라낸 5cm 이상 머리카락으로 제공한다.

3. 설명

거대한 인간 머리카락 복합체. 마지막 측정시 무게는 약 60kg이었으며,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하고 있다. SCP-337은 살아있는 상태이며 장거리를 이동하거나 18 kN 초과의 힘을 발휘할 수 있고, 어느 정도의 지각력도 가지고 있다. 또한 자신의 머리카락을 한 가닥씩 정밀하게 조작할 수도 있다.

SCP-337은 인간의 머리카락을 영양원으로 삼는다.(1) 만약 5cm 이상 길이의 머리카락을 가진 인원이 30m 이내로 접근하면, SCP-337은 고밀도의 머리 덩굴손을 땋아내 인원에게 접근, 사지를 구속한 뒤 5cm 이상 길이의 모든 모발을 수확한다. 이 과정에서 고통은 존재하지 않으며, 수확된 모발은 모낭의 이완도 이뤄져 타박상, 유혈, 지루성 피부염 등을 보인다. 그러나 동시에 발모 촉진 능력 또한 보인다.(2)

SCP-337은 청결한 상태를 선호하며, 초기 탈주 사건에서도 스스로 샴푸질을 했다. 재격리 후 격리실에 목욕 시설과 모발 컨디셔닝 제품이 구비되었고, 이는 SCP-317의 탈모 비율이 극적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다(...).

4. 관련 SCP

  • SCP-189 - 비슷하게 머리카락을 주제로 한 SCP다.​
(1) 살아있는(인간의 머리에 달려있는) 머리카락을 선호하지만, 제거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인 것도 괜찮다. 격리 절차에서 먹이로 주는 것도 이런 머리카락이다.
(2) 연구진들은 효과를 복제하려 시도했으나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