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SCP 재단 또는 한국어 SCP 재단에서 가져오거나 유래했으며, CC BY-SA 3.0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련번호 | SCP-352 |
등급 | Keter(케테르) |
별명 | "Baba Yaga"("바바 야가") |
작가 | Dr Gears |
주소 | 원문, 번역 |
1. 발견 및 격리과정 ✎ ⊖
러시아 남부의 한 마을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실제로 SCP-352가 마을 사람들에 의해 발견되고 붙잡혔다는 보고 이전에는, 재단에서 SCP-352의 존재는 "마법에 걸린 숲"과 그 숲에서 사람을 죽여온 마녀에 대한 것이 미신처럼 취급되어 무시되고 있었다.
뒤늦게 재단 요원이 답신을 보냈지만 마을 사람들은 모두 사라진 뒤였고, 숲으로 향해지는 길목에서는 핏자국과 부패가 다르게 진행된 사체들이 발견되었다. 재단은 탐색팀을 보내 인명 피해를 감수한 끝에 SCP-352를 생포할 수 있었고, 이후 격리하였다.
뒤늦게 재단 요원이 답신을 보냈지만 마을 사람들은 모두 사라진 뒤였고, 숲으로 향해지는 길목에서는 핏자국과 부패가 다르게 진행된 사체들이 발견되었다. 재단은 탐색팀을 보내 인명 피해를 감수한 끝에 SCP-352를 생포할 수 있었고, 이후 격리하였다.
2. 격리현황 ✎ ⊖
SCP-352의 격리구역은 항상 봉쇄하며, 모든 상호작용은 오직 로봇이나 원격으로만 이뤄진다. 만약 인간에 의한 상호작용이 필요할 경우 완벽한 오염물질 봉쇄 프로토콜을 준수하는 조건 하에서만 가능하다. 추가로 모든 상주 인원은 보안 연락망을 필수로 구비해야 한다.
SCP-352 또는 SCP-352의 체모와 상호작용 후 환각 증세를 보이는 모든 직원은 즉시 검역을 받아야 하며, SCP-352의 격리 구역이나 주변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은 무작위 심리, 물리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만약 해괴한 행동을 보이는 직원이나 감염된 직원이 발견되었을 경우 전자는 봉쇄 구역에서 배제하고 후자는 즉시 격리소로 배치한다. 단 SCP-352에게 공격당한 직원이라도 물리지 않은 경우에는 복귀할 수 있다.
SCP-352에게는 일주일마다 1번 먹이를 공급하나, 상주 인원을 공격한 경우 한 달간 먹이를 공급하지 않는다.
SCP-352 또는 SCP-352의 체모와 상호작용 후 환각 증세를 보이는 모든 직원은 즉시 검역을 받아야 하며, SCP-352의 격리 구역이나 주변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은 무작위 심리, 물리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만약 해괴한 행동을 보이는 직원이나 감염된 직원이 발견되었을 경우 전자는 봉쇄 구역에서 배제하고 후자는 즉시 격리소로 배치한다. 단 SCP-352에게 공격당한 직원이라도 물리지 않은 경우에는 복귀할 수 있다.
SCP-352에게는 일주일마다 1번 먹이를 공급하나, 상주 인원을 공격한 경우 한 달간 먹이를 공급하지 않는다.
3. 설명 ✎ ⊖
매우 늙고 수척한 여성. 연령대는 알 수 없으며, 이름과 과거 배경 또한 불명이며 그저 옛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정도만 파악되었다.(1) 그러나 외관과는 별개로 SCP-352는 200kg이 넘는 짐을 움직이거나 시속 70km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물리력과 속력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의 인간에게 치명적인 상처도 얼마든지 원상 복구할 수 있다.(2)
또한 SCP-352는 몸의 어느 부위에서든 체모 같은 털 가닥을 자라나게 할 수 있으며, 이를 자신의 의지대로 조종할 수 있다. 이 털은 시간마다 몇 미터까지 자라나며, 투명한데다 육안으로는 확인이 힘들다. 또한 SCP-352의 신체 조직에 속해 있는 알 수 없는 효소가 덮여 있는데, 이 효소는 타 인체 조직과 접촉한 순간 신경계를 공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SCP-352의 털과 접촉하면 그 즉시 정신계를 공격당해 인지능력이나 논리적인 사고가 억압되며 동시에 환각 증상이 발현하고 쾌감을 느끼게 된다. 이 증상은 노출 정도에 따라 짧게는 며칠, 길게는 영구적으로 지속될 수 있으며, SCP-352에게 직접 물린 경우 99.9% 확률로 길어진다. SCP-352는 이 능력을 자신의 육식성(3)과 결합해 거미줄처럼 만든 체모로 사냥감의 사냥을 시도하며, 때로는 사지만 제거해서 먹거나 완전한 소화를 위해 며칠간 섭취하기도 한다.(4)
또한 SCP-352는 몸의 어느 부위에서든 체모 같은 털 가닥을 자라나게 할 수 있으며, 이를 자신의 의지대로 조종할 수 있다. 이 털은 시간마다 몇 미터까지 자라나며, 투명한데다 육안으로는 확인이 힘들다. 또한 SCP-352의 신체 조직에 속해 있는 알 수 없는 효소가 덮여 있는데, 이 효소는 타 인체 조직과 접촉한 순간 신경계를 공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SCP-352의 털과 접촉하면 그 즉시 정신계를 공격당해 인지능력이나 논리적인 사고가 억압되며 동시에 환각 증상이 발현하고 쾌감을 느끼게 된다. 이 증상은 노출 정도에 따라 짧게는 며칠, 길게는 영구적으로 지속될 수 있으며, SCP-352에게 직접 물린 경우 99.9% 확률로 길어진다. SCP-352는 이 능력을 자신의 육식성(3)과 결합해 거미줄처럼 만든 체모로 사냥감의 사냥을 시도하며, 때로는 사지만 제거해서 먹거나 완전한 소화를 위해 며칠간 섭취하기도 한다.(4)
4. 트리비아 ✎ ⊖
부록을 보면 SCP-352의 선호에 따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먹이를 변경할 것을 고려한다고 되어 있는데, SCP-352가 어떤 고기를 선호하는지를 생각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