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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견 및 격리과정 ✎ ⊖
[데이터 말소]에서 회수되었다.
2. 격리현황 ✎ ⊖
직원 휴게실 냉장고에서 왼쪽으로 3번째 캐비닛에 보관한다. SCP-377의 쿠키를 먹고 싶은 인원은 누구나 1개 집어가서 먹어도 되지만, 모든 직원이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48시간마다 1개씩만 가능하다. 쿠키의 운세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은 본인의 책임으로 한다.
3. 설명 ✎ ⊖
라초이 식품회사(2)의 포춘 쿠키 한 상자. 상자에는 쿠키들이 개별 포장되어 채워져 있으며, 12시간마다 저절로 채워진다. 실험 결과 쿠키 자체는 완전히 평범하지만, 쿠키 안에 들어 있는 18mm x 58mm의 종이쪽지, 즉 운세가 변칙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파란색 먹물로 쓰인 이 운세는 쿠키를 열어본 사람을 특정하여 다양한 운세가 적히는데, 현재까지 100% 정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운세의 내용이 항상 긍정적인 것은 아니며, 사망을 예고하거나 [데이터 말소] 결과(3)를 내놓기도 했다. 이런 결과가 SCP-377의 예언 능력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SCP-377 자체가 이런 결과가 나오도록 조작하는 능력을 가진 것인지는 불명이다.
파란색 먹물로 쓰인 이 운세는 쿠키를 열어본 사람을 특정하여 다양한 운세가 적히는데, 현재까지 100% 정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운세의 내용이 항상 긍정적인 것은 아니며, 사망을 예고하거나 [데이터 말소] 결과(3)를 내놓기도 했다. 이런 결과가 SCP-377의 예언 능력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SCP-377 자체가 이런 결과가 나오도록 조작하는 능력을 가진 것인지는 불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