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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견 및 격리과정 ✎ ⊖
근처 이동주택 주차장에서 거주민이 여럿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자, 이를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재단 요원팀이 매사추세츠에 있는 한 은행의 주차장에서 발견하였다. 당시 SCP-490은 주차용 고정 기구가 부착되어 있었기에 오랫동안 무단 주차되어 있었으며, 이에 벌금을 지불하고 견인한 뒤 제17기지를 향해 몰기 시작했다. 그러나 도중에 SCP-490이 활성화되면서 한 요원을 제외한 모든 요원이 사망하고 말았다.
이에 프로토콜 A-████를 시작해 귀 보호구를 갖춘 추가 요원이 도착하였으며, SCP-490과의 추격전 끝에 비활성화된 SCP-490을 플랫 베드 트럭으로 ██기지(1)로 옮겨 격리하게 되었다.
이에 프로토콜 A-████를 시작해 귀 보호구를 갖춘 추가 요원이 도착하였으며, SCP-490과의 추격전 끝에 비활성화된 SCP-490을 플랫 베드 트럭으로 ██기지(1)로 옮겨 격리하게 되었다.
2. 격리현황 ✎ ⊖
보관 차고 17-골프에 보관한다. 이 차고는 강력한 방음처리가 되어 있으며, 문 또한 내부에 코드-락이 있는 방음문으로 되어 있다. SCP-490의 바퀴는 표준 주차용 고정 기구와 몰리브덴 아이볼트로 하여금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단단한 콘크리트 바닥에 최소 3m 이상 파묻어 놓도록 한다.
3. 설명 ✎ ⊖
1960년대 아이스크림 트럭. 열쇠는 점화 장치에 꽂혀 있으나 고정되어 뺄 수 없으며, 조작해도 반응하지 않는 음성 시스템을 제외하고는 모두 표준이고 정상적이다. 운전자가 없어도 SCP-490은 스스로 움직일 수 있으며, 현지 시간으로 오전 2~5시 사이에 지역 도로를 이용하여 임의의 순환로를 낮은 속도로 운전하며 보통의 아이스크림 트럭처럼 음악을 재생한다. 단 이 음악은 절대로 반복되지 않으며 어떤 부분도 식별할 수 없었다.
만약 누군가 이 음악을 듣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차량을 향해 전진하기 시작하며 이 과정에서 멈추라는 어떤 지시도 무시한다. 인원이 차량에 도달하면 트럭의 뒷 문이 열리고, 인원이 들어간 뒤에는 다시 닫힌다. 이 문은 밀폐되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여는 것이 불가능하며, 만약 훼손할 경우 [데이터 말소]. 만약 사람이 여러 명일 경우 일렬로 서서 문이 열리거나 3시간이 지날 때까지 기다리는데, 3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여기 왜 서있는지 기억이 없는 상태로 당황하거나 방황하게 된다.
오전 5시가 지나면 SCP-490이 변칙성이 사라지며 뒷 문을 다시 열 수 있지만, 안에 탑승한 인원들은 사라져 찾을 수 없다.
만약 누군가 이 음악을 듣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차량을 향해 전진하기 시작하며 이 과정에서 멈추라는 어떤 지시도 무시한다. 인원이 차량에 도달하면 트럭의 뒷 문이 열리고, 인원이 들어간 뒤에는 다시 닫힌다. 이 문은 밀폐되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여는 것이 불가능하며, 만약 훼손할 경우 [데이터 말소]. 만약 사람이 여러 명일 경우 일렬로 서서 문이 열리거나 3시간이 지날 때까지 기다리는데, 3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여기 왜 서있는지 기억이 없는 상태로 당황하거나 방황하게 된다.
오전 5시가 지나면 SCP-490이 변칙성이 사라지며 뒷 문을 다시 열 수 있지만, 안에 탑승한 인원들은 사라져 찾을 수 없다.
4. 트리비아 ✎ ⊖
SCP-490 안의 냉동고에 채워진 냉동식품을 분석한 결과 인간의 살점과 혈액이 포함되어 있었고, DNA 분석 결과 차량에 탑승했던 인원들로 밝혀진 것으로 보아 음악을 통해 사람을 냉동식품으로 만들어버리는 아이스크림 트럭인듯 하다.
(1) 17기지로 추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