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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552

최근 수정 시각 : 2025-05-06 15:25:12 | 조회수 : 39
(+)분류 : SCP

이 문서는 SCP 재단 또는 한국어 SCP 재단에서 가져오거나 유래했으며, CC BY-SA 3.0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련번호SCP-552
등급Safe(안전)
별명Ahead of His Time(선각한 사나이)
작가
번역
lukebn
Salamander724
주소원문 한국어


목차

1. 발견 및 격리과정
2. 격리현황
3. 설명
4. 영상

1. 발견 및 격리과정

19██년에 확보했다. 현재는 제109기지로 이송해 격리하고 있다.

2. 격리현황

표준형 숙소 가구가 비치된 방에 격리한다. 가구는 충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패드를 덧대고 고정시킨다. SCP-552의 요구에 따라 읽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으나, 현재 사건에 대한 내용은 모두 검열한다. 격리실을 촬영한 감시카메라 영상의 시간을 되감아 재생해 의사소통을 가능케 하며, 시간 지연은 1주일에 1회 확인해 상태 변화와 속도를 맞추도록 한다.

자해 방지를 위해 재갈을 채우고 전신 구속복을 입힌 상태다. SCP-552를 다른 SCP를 격리하고 있는 시설에 보관하거나, 사람이 많은 구역을 지나 이송시켜서는 안 된다.

3. 설명

중년 인간 남성. 감각기관에 변칙적 시간왜곡이 있어, 현재가 아닌 미래를 인지하게 된다. 처음에는 1~2초 정도의 가까운 미래였지만, 점점 늘어나기 시작해 격리 10년 후에는 18개월씩 차이가 나고 있다. 이 능력은 상당하지만 완벽하지는 않으며, 고의적으로 예지를 어기는 등 역설적 상황을 만들 경우 기억을 상실하게 된다. 이 때 SCP-552는 극심한 편두통을 앓게 되는듯 하다.

원래는 변칙성에 따른 격리절차만 있었지만 현재는 구속 상태인데, 이는 부록 552-1과 부록 552-2를 보면 전말이 잘 적혀있다. 요약하자면 어느 날 갑작스레 SCP-552가 존재하지 않는 박사(1)에게 고함을 지르던 중 쓰러져 경직되더니 앓는 소리와 신음만 내뱉었다. 당시의 시간 왜곡 정도는 4년 2개월 12분이었는데, 실제로 해당 일시가 되자 SCP-552는 경직을 풀고 사지의 운동능력을 되찾더니 비명을 지르며 스스로 자해하기 시작했다. 결국 물리적으로 제압하여 구속복과 재갈로 자해를 막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SCP-552가 경직된 것은 구속복과 재갈에 의해서가 되었다.

재단에서는 대체 무슨 이유로 SCP-552가 비명을 지르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SCP-552의 생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109기지로 이송된 것도 이 때문으로, 그 원인이 미래의 변칙적 사건(격리 실패 등)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4. 영상

(1) 이후 확인된 결과 4년 후에 재단에 고용된 박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