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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 SCP-574 |
등급 | Euclid(유클리드) |
별명 | The Dropera House(툭페라 하우스) |
작가 | RJB_R |
주소 | 원문 번역 |
1. 발견 및 격리과정 ✎ ⊖
1995년 9월 18일 한 노숙자의 신고로 처음 발견되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도착하자, 노숙자는 자신이 SCP-574 내부에 거주했었다고 주장하며, SCP-574에 의해 다른 인원이 사망하는 과정을 목격했다고 이야기하였다.
그리고 실제로 몇 명의 구급대원들이 사망하자, 관련 현상이 미군에 보고되었고 미군에 잠입하고 있던 재단 요원이 이를 확보하였다. 기동특무부대-ψ-7 ("주거 개선")이 파견되어 SCP-574를 성공적으로 격리했으며, 1995년 10월 30일에 목격자들은 C등급 기억 소거가 실시되었고 SCP-574는 유클리드로 분류되었다.
그리고 실제로 몇 명의 구급대원들이 사망하자, 관련 현상이 미군에 보고되었고 미군에 잠입하고 있던 재단 요원이 이를 확보하였다. 기동특무부대-ψ-7 ("주거 개선")이 파견되어 SCP-574를 성공적으로 격리했으며, 1995년 10월 30일에 목격자들은 C등급 기억 소거가 실시되었고 SCP-574는 유클리드로 분류되었다.
2. 격리현황 ✎ ⊖
높이 3m에 폭 1m의 콘크리트 장벽으로 둘러싸인 제105기지 내에 위치한다. 가장자리에는 경고 표지판을 게시해 놓고, 한 달에 한 번 살아있는 성체 돼지(Sus scrofa)를 내부에 놓아둔다. 연구 목적으로 유지되는 건물을 제외한 추가 건축물은 가능한 빨리 기동특무부대-ψ-7 ("주거 개선")에 의해 철거하도록 한다.
SCP-574 내부는 카메라와 고화질 마이크로 감시하며, 이상이 있으면 즉시 보고한다.
SCP-574 내부는 카메라와 고화질 마이크로 감시하며, 이상이 있으면 즉시 보고한다.
3. 설명 ✎ ⊖
미국 █████████에 있는 건물. 이전에는 공장으로 쓰였다. SCP-574의 외관은 변형하며, 지금까지 328개 이상의 외관이 기록되었다. 내부는 3층으로 되어 있으며, 부패된 공장 기자재들이 놓여 있다.
누군가 SCP-574의 40m 이내로 접근하면, SCP-574의 위쪽 창문 중 하나에서 모닥불이 나타난다. 접근을 멈출 경우 추가로 모닥불이 몇 개 생겨나며, 사람의 그림자가 비친다. 이에 호기심을 가지고 SCP-574의 내부에 들어갈 경우, 내부엔 인간이 거주한듯한 흔적이 보여진다. 흔적의 예로는 깨진 맥주병과 침낭, 옷, 빈 깡통 등이 있다.(1)
이를 관찰하는 등 SCP-574에 어느 정도 머무르게 되면, 갑작스레 바닥이 무너져 지하실로 떨어지게 된다. 지하실의 바닥은 젖은 시멘트 같은 특성을 취하며, 떨어진 대상을 아래쪽으로 끌어당긴다. 이렇게 활성화되었을 때 지하실의 콘크리트는 3.5pH의 산성으로 밝혀졌다. 결과적으로 떨어진 대상은 SCP-574의 먹이가 된다.
이런 먹이를 SCP-574가 한 달에 3명 이상 섭취할 경우, 주위에 추가 시설이 건설된다. 건설되는 건물은 전기 발전소나 시장처럼 공장을 지원하는 시설로, 완벽하게 구축된 뒤에는 버려지면서 제2의 SCP-574가 된다.(2) 반대로 위와 같은 유혹에도 SCP-574에 접근하는 대상이 없을 경우, 벌거벗은 여성의 실루엣이나 동물의 신음소리, 음식이나 대마초 냄새같은 것으로 먹잇감을 유혹하려 든다.
누군가 SCP-574의 40m 이내로 접근하면, SCP-574의 위쪽 창문 중 하나에서 모닥불이 나타난다. 접근을 멈출 경우 추가로 모닥불이 몇 개 생겨나며, 사람의 그림자가 비친다. 이에 호기심을 가지고 SCP-574의 내부에 들어갈 경우, 내부엔 인간이 거주한듯한 흔적이 보여진다. 흔적의 예로는 깨진 맥주병과 침낭, 옷, 빈 깡통 등이 있다.(1)
이를 관찰하는 등 SCP-574에 어느 정도 머무르게 되면, 갑작스레 바닥이 무너져 지하실로 떨어지게 된다. 지하실의 바닥은 젖은 시멘트 같은 특성을 취하며, 떨어진 대상을 아래쪽으로 끌어당긴다. 이렇게 활성화되었을 때 지하실의 콘크리트는 3.5pH의 산성으로 밝혀졌다. 결과적으로 떨어진 대상은 SCP-574의 먹이가 된다.
이런 먹이를 SCP-574가 한 달에 3명 이상 섭취할 경우, 주위에 추가 시설이 건설된다. 건설되는 건물은 전기 발전소나 시장처럼 공장을 지원하는 시설로, 완벽하게 구축된 뒤에는 버려지면서 제2의 SCP-574가 된다.(2) 반대로 위와 같은 유혹에도 SCP-574에 접근하는 대상이 없을 경우, 벌거벗은 여성의 실루엣이나 동물의 신음소리, 음식이나 대마초 냄새같은 것으로 먹잇감을 유혹하려 든다.
4. 부록 면담 574-A ✎ ⊖
- 대상자: 대상 574-A
- 면담자: 얀코비치 박사
- 서문: 초기 격리 중 이루어진 면담
<기록 시작>
얀코비치 박사: 그렇다면, 어떻게 구조물을 찾게 되었는지 말씀해주시죠.
대상 574-A: █████████ 공장을 말하시는거죠? 음, 제 말은, 그곳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던 곳이었던 것 같아요. 잘 잘 수 있고, 따뜻하기도 하고, 보통은 좀 건조했죠.
얀코비치 박사: 잘 알려진 스쿼터 캠프(3)였나요?
대상 574-A: 음, 캠프는 아니였어요… 아무도 거기서 살고 싶어하지 않는 것을 보셨잖아요. 가끔 밤에 소음이 들리기도 했고요. 저도 거기에 몇 번 갔을 때 정말 소름이 끼쳤어요.
얀코비치 박사: 왜 18일에 갔던거죠?
대상 574-A: 아, 젠장, 생각 좀 해봐야겠어요. 음... 젠장, 아마도 프랭크나 그의 작은 일행 중 어떤 녀석이 오늘 밤 우리가 거기서 뭔가 이야기하기로 했다고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얀코비치 박사: 당신도 갔습니까?
대상 574-A: 구운 콩이 있다고 해서, 젠장, 다녀왔죠.
얀코비치 박사: 도착했을 때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대상 574-A: 음, 처음에는 별것 없었어요. 1층에서 돌아다닌 정도였죠. 2층에서 많은 사람들의 말소리가 들렸지만, 더 엮이긴 싫었거든요.
얀코비치 박사: 가능한 본론으로 넘어가주세요.
대상 574-A: 맞아요, 미안해요… 종종 잡담을 하는 경향이 있어요. 어쨌든 저는 1층에서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프랭크의 일행이 내려왔어요. 프랭크는 그곳에 있는 십여 명의 사람들에게 우리가 경찰이나 갱단에 대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곳에 대해 설교하기 시작했어요. 우리는 그게 어디냐고 물었고, 그는 우리가 그 안에 있다고 말했어요.
얀코비치 박사: 반응이 어땠습니까?
대상 574-A: 혼란이었죠 이해가 안 되는 말이었거든요. 그는 계속해서 '이 근처에 새로운 건물들이 많이 있고, 그 건물들이 우리를 위해 더 많은 것을 만들어 줄거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나서, 그는 자원봉사자들을 모으기 시작했죠…
얀코비치 박사: 좋아, 계속하세요.
대상 574-A: 미안, 미안해요. 그래서 그는 자원봉사자들을 데리고 큰 녹슨 파이프 아래로 그들을 집어넣었어요. 그들은 녹에 휩싸이고 바닥에 있는 쓰레기 속으로 들어갔죠. 우리는 그들이 비명을 지르고 부서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 그것은 마치 상점 앞의 스피커 같았죠. 끔찍했어요.
얀코비치 박사: 미안합니다… 오래 지속되었나요?
대상 574-A: 네… 프랭크는 우리가 죽을 필요도 없고 공짜로 살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진정하라고 소리를 질렀지만, 몇 명의 사람들이 거칠게... 난동을 피우기 시작했어요. 그 다음 바닥이 울렸고, 사람들은 좌우로 넘어졌죠 세상에… 그들은 심지어 저 아래에서도 죽음에 이르기 전 서로를 죽이고 있었어요. 전 그걸 봤어요. 그들은 시멘트에 목을 메었고, 시멘트에 빠져 죽어가고 있었죠. 프랭크는 시멘트가 굳을 때까지 소리를 지르고 있었어요. 젠장… 난 그저 콩이 먹고 싶었을 뿐인데, 알죠? 그런 건 필요 없었어요.
얀코비치 박사: 그래서 당신은 도망쳐서 당국에 연락을 취한건가요?
대상 574-A: 네, 코너에 있던 매장에 갔었죠. 다 됐나요?
<기록 종료>
- 종결문: 면담자는 면담 후 B급 기억 소거가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