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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견 및 격리과정 ✎ ⊖
19██년 빛나는 반짝이 장식에 대한 보고가 재단의 주목을 끌었다. 딱히 중요할 것으로 간주되지 않았음에도 개체를 찾아나섰는데, 불행히도 당시 SCP-608이 보관되던 집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무너지면서 각종 무거운 덩어리들이 SCP-608을 깔아 뭉갰다. 이로 인해 [편집됨]에 견줄만한 폭발력(2)과 다량의 알파, 베타, 감마 [편집됨], 방사선이 발생했는데, 원점인 [편집됨] 내부에서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SCP-608은 손상되지 않은 채로 발견되었다.
2. 격리현황 ✎ ⊖
연구 외에는 진공실에 보관하며, 자기 부상을 사용해 중앙에 떠다니게 해놓는다. 만약 이 상태의 유지를 실패한 경우, 비필수 인원은 3등급 대피를 실시하고 가능한 빠르게 복구해야 한다. 유지 실패가 1시간 이상 계속되면 비관련 인원의 4급 대피가 이뤄지며, 어떤 이유로든 압력이 증가하면 5급 대피가 즉시 실시된다.
3. 설명 ✎ ⊖
비정상적으로 털이 많은 은색 반짝이 장식(틴셀). 환경에 따라 붕괴하는 입자의 발광에 둘러싸이기도 하는데, 여기에 접촉하는 물체는 천천히 분해된다. 접촉을 해제하면 분해도 멈추지만, 동시에 후광의 강도는 증가한다.
SCP-606의 정확환 외관을 확인하기 위해 현미경 검사나 레이더, 음파탐지기, MRI를 비롯한 알려진 모든 검사 기법을 동원했지만, 경계선이 명확하지 않고 흐릿하게 보인다는 점 이상은 알 수 없었다. 오히려 뭔가가 주변으로 흩어지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단 최근의 조사 결과 SCP-608의 속성은 [편집됨] 상태, 즉 프랙탈이기 때문으로 판명되었다. 쉽게 이야기하면 SCP-608은 방사상으로 퍼지면서 서서히 작아지는 무한한 수의 가지를 가지고 있고, 이 가지들이 접촉하는 물체를 분자나 원자 레벨로 자른다는 것이다.
SCP-606의 정확환 외관을 확인하기 위해 현미경 검사나 레이더, 음파탐지기, MRI를 비롯한 알려진 모든 검사 기법을 동원했지만, 경계선이 명확하지 않고 흐릿하게 보인다는 점 이상은 알 수 없었다. 오히려 뭔가가 주변으로 흩어지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단 최근의 조사 결과 SCP-608의 속성은 [편집됨] 상태, 즉 프랙탈이기 때문으로 판명되었다. 쉽게 이야기하면 SCP-608은 방사상으로 퍼지면서 서서히 작아지는 무한한 수의 가지를 가지고 있고, 이 가지들이 접촉하는 물체를 분자나 원자 레벨로 자른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