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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견 및 격리과정 ✎ ⊖
텍사스에 있는 국립 정신 병원에서 회수되었다. 재단 소속인 알린 박사의 케어 아래 있던 SCP-639는 20██년 5월 12일 의료 목적 이송을 가장하여 두 요원에 의해 제 ██기지로 옮겨졌으며, 병원 직원들에겐 C등급 기억 소거가 실시되었다.
2. 격리현황 ✎ ⊖
보안에 위협을 주지 않는 선에서 필요로 하는 가구 등이 갖춰진 3m2 크기의 표준 격리실에 격리한다. 적어도 1명의 보안 요원의 호위 없이는 격리 구역을 벗어날 수 없으며, 현장 인력과는 교류할 수 없다.
3. 설명 ✎ ⊖
24세 백인 남성. 키는 1.6m 몸무게는 78kg이며, 보는 사람의 위치와 상관없이 모든 각도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예컨대 정면에서 SCP-639를 관찰하면 정면뿐만이 아니라 뒤나 옆구리도 함께 보인다. 이런 특성 때문인지 어떤 촬영 매체를 이용하든 SCP-639를 찍으면 심하게 왜곡된 형상만이 표시되며, 관찰자에겐 극심한 눈의 피로와 가벼운 편집증이 유발된다. 이런 효과는 SCP-639에게 멀어지면 사라진다.
관찰되는 모습처럼 SCP-639 또한 주변을 모든 각도에서 바라보는 듯 하며, 이것이 수많은 관련 정신 질환과 극심한 편집증을 유발하여 정신병원에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관찰되는 모습처럼 SCP-639 또한 주변을 모든 각도에서 바라보는 듯 하며, 이것이 수많은 관련 정신 질환과 극심한 편집증을 유발하여 정신병원에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