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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 SCP-650 |
등급 | Euclid(유클리드)(1) |
별명 | Startling Statue(깜짝 조각상) |
작가 번역 | Dr Talson MGPedersen |
주소 | 원문 한국어 |
1. 발견 및 격리과정 ✎ ⊖
불명
2. 격리현황 ✎ ⊖
충분한 조명이 있는 최소 4m x 4m 크기의 잠금장치가 있는 방에 격리한다. 적어도 3명 이상의 인원이 SCP-650을 지속적으로 감시해야 하며, 이들은 적어도 한 명의 시야에는 항상 SCP-650이 들어가도록 자리를 잡아야 한다. 보안 카메라와 같은 간접적 수단을 이용한 관찰은 집중력을 흐트러뜨리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허용되지만, 우발적인 시야 소실 가능성이 있기에 비상시에만 이용되어야 한다.
3. 설명 ✎ ⊖
167cm 높이의 양식화된 흑색 인간 조각상. 구성 요소는 불명이며,수족 부위는 끝이 뭉툭한 채로 가늘어지는 형태로, 머리는 반들반들한 표면으로 구성되어 있는 등 손이나 이목구비 부분은 주조되어 있지 않다. 평상시에는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 처럼 위쪽으로 고개를 치켜올린 모습을 취한다.
관찰되지 않는 상태에서, SCP-650은 격리 지점 내에 있는 사람의 등 뒤로 이동해 위협적인 자세를 취한다. 이 과정에서 아무런 소음도 나지 않아서, 어떻게 이동하는지는 불명이다. 이 위치와 자세는 돌아본 사람이 반사적으로 공격하거나 도피하려는 반응을 유발시키기에 충분할 정도로 가깝다. 그러나 SCP-650은 이후로 아무런 능동적 공격성이나 적의의 징후를 보이지 않으며, 여러 차례의 실험 결과 SCP-650의 목적은 단순히 대상을 깜짝 놀래키는 것으로 보인다. 단 그 이유와 동기에 대해선 여전히 알 수 없다.
이외에도 SCP-650은 탁자에 기대거나, 의자에 앉아있거나, 구석에 웅크려 있는 다양한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 관찰자들이 이를 두고 불쾌한 기분이 들었다고 진술한 것을 보면, 이 또한 단지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부차적 방법이라는 추측이 이론화되기도 했다.
관찰되지 않는 상태에서, SCP-650은 격리 지점 내에 있는 사람의 등 뒤로 이동해 위협적인 자세를 취한다. 이 과정에서 아무런 소음도 나지 않아서, 어떻게 이동하는지는 불명이다. 이 위치와 자세는 돌아본 사람이 반사적으로 공격하거나 도피하려는 반응을 유발시키기에 충분할 정도로 가깝다. 그러나 SCP-650은 이후로 아무런 능동적 공격성이나 적의의 징후를 보이지 않으며, 여러 차례의 실험 결과 SCP-650의 목적은 단순히 대상을 깜짝 놀래키는 것으로 보인다. 단 그 이유와 동기에 대해선 여전히 알 수 없다.
이외에도 SCP-650은 탁자에 기대거나, 의자에 앉아있거나, 구석에 웅크려 있는 다양한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 관찰자들이 이를 두고 불쾌한 기분이 들었다고 진술한 것을 보면, 이 또한 단지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부차적 방법이라는 추측이 이론화되기도 했다.
4. 관련 SCP ✎ ⊖
- SCP-303 : 비슷한 SC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