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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련번호 | SCP-725 |
| 등급 | Euclid(유클리드) |
| 별명 | Parrot Whale(앵무새 고래) |
| 작가 | SimpleCadence |
| 주소 | 원문 번역 |
1. 발견 및 격리과정 ✎ ⊖
| 보고서 |
| ██████████ 만에서 일어난 알 수 없는 일련의 해양 실종 사건들이 기점이 되었다. 현지 당국은 무언가가 수상선박이나 연구 및 통신 부표, 해상인원에 대한 습격 혐의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 대응하였다. 이는 최종적으로 희생자는 없었으나 피상적이고 구조적 피해를 입은 미 해군 잠수함 █████████████에 대한 공격으로 확실시 되었으며, 추가로 23건의 사고와 해양에서 실종된 19명의 원인도 기인했을 가능성이 염두되었다. 같은 시기에 어부들이 이른 아침 파도가 잔잔한 상황에서도 파도가 치고 배가 충돌하는 것처럼 으스러지고 갈리는 이상한 소리와 함께 애절한 울부짖음과 구조를 요청하는 외침 소리가 들린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모든 경우에 소리는 분명하고 수마일에 걸쳐 청음이 가능했으나, 진원지는 관찰되지 않았다. |
위 보고서가 SCP-725와 다른 야생 개체들과 연결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 박사는 SCP-725로 분류하여 재단에 격리하도록 요청하기 전 보고서와 해당 유기체에 대한 사전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재단이 확보하여 격리하게 된듯하다.
2. 격리현황 ✎ ⊖
07동에 인접한 작은 연안만에 둔다. 대상이 야생 유사종의 생물학적 요구사항을 보여주기에, 기지의 생물학자에 의해 먹이 공급 및 유지관리가 실시된다. SCP-725가 흥분하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다른 해양 포유류들이 근처에 머무르는 것을 저지해야 하며, 모든 수상 선박에 대해선 격리 구역에서 반경 20km 내의 운항을 금지시킨다.
음성 기록은 현재 프로젝트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격리 구역에 있는 수중 청음기로 재생된다.
음성 기록은 현재 프로젝트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격리 구역에 있는 수중 청음기로 재생된다.
3. 설명 ✎ ⊖
암컷 고래목. 크기는 몸 길이 13.7m, 몸무게 34,800kg이며, 흑고래 또는 흑등고래와 해부학적으로 유사하다. 물리적으는 다른 흑등고래들과 비슷하며, 근소한 해부학적 차이가 있긴 하나 이것은 SCP-725가 아종이거나 [데이터 말소]임을 나타낸다.
초기에는 SCP-725가 지능이나 자아를 가지고 있다는 가설이 제기되었으나, 이는 잘못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해당 종의 표준 이상의 정신적 능력은 입증되지 않았다. 대신 SCP-725는 음성 기억과 모방에 있어 놀랍도록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SCP-725가 듣는 모든 소리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마치 녹음기처럼 재현할 수 있다는 뜻이다. 여기에는 다른 고래들이 모방할 수 없는 고주파 진동같은 부자연스러운 소리도 포함된다.
격리 상태에서 SCP-725는 새로운 소리를 찾고 재현하려는 충동을 보여준다. 이는 적응을 위한 모방이나 생식 전략, 또는 [데이터 말소]를 위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격리 절차에 명시된 것처럼 재단 직원이 우리 내부에서 정기적으로 음성 기록을 재생하기 시작하면 이런 충동은 진정된다. 이 때 SCP-725는 특정 소리를 선호하며 몇 주에서 몇 달 또는 그 이상을 반복해 재현하고 다른 소리는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며, 기록이 반복되거나 보류되면 흥분 상태에 빠져 격리에서 탈주할 가능성이 있다.
흥분한 상태에서 SCP-725는 종종 배가 부서지는 소리나 선원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반복해서 내기도 하지만, SCP-725가 인간을 공격해 영양분을 얻어내진 못하는 것으로 보이므로 이는 야생에서 SCP-725의 공격성에 의한 것으로 이론화되었다.
초기에는 SCP-725가 지능이나 자아를 가지고 있다는 가설이 제기되었으나, 이는 잘못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해당 종의 표준 이상의 정신적 능력은 입증되지 않았다. 대신 SCP-725는 음성 기억과 모방에 있어 놀랍도록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SCP-725가 듣는 모든 소리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마치 녹음기처럼 재현할 수 있다는 뜻이다. 여기에는 다른 고래들이 모방할 수 없는 고주파 진동같은 부자연스러운 소리도 포함된다.
격리 상태에서 SCP-725는 새로운 소리를 찾고 재현하려는 충동을 보여준다. 이는 적응을 위한 모방이나 생식 전략, 또는 [데이터 말소]를 위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격리 절차에 명시된 것처럼 재단 직원이 우리 내부에서 정기적으로 음성 기록을 재생하기 시작하면 이런 충동은 진정된다. 이 때 SCP-725는 특정 소리를 선호하며 몇 주에서 몇 달 또는 그 이상을 반복해 재현하고 다른 소리는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며, 기록이 반복되거나 보류되면 흥분 상태에 빠져 격리에서 탈주할 가능성이 있다.
흥분한 상태에서 SCP-725는 종종 배가 부서지는 소리나 선원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반복해서 내기도 하지만, SCP-725가 인간을 공격해 영양분을 얻어내진 못하는 것으로 보이므로 이는 야생에서 SCP-725의 공격성에 의한 것으로 이론화되었다.
4. 트리비아 ✎ ⊖
부록 725-01과 부록 사건 725-03을 보면, 야생의 SCP-725가 최소 한 개체 존재하며 SCP-725에겐 아음속 신호를 발산해 참고래 무리를 유인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