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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the world

최근 수정 시각 : 2022-12-08 23:51:35 | 조회수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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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the world
한국어명우리는 하나의 세계
수록앨범We are the world
발매일1985년 3월 28일
작사마이클 잭슨, 라이오넬 리치
작곡
편곡마이클 잭슨, 라이오넬 리치, 퀸시 존스
부른이라이오넬 리치, 스티비 원더, 폴 심슨, 케니 로저, 제임스 잉그램, 티나 터너, 빌리 조엘, 마이클 잭슨, 다이애나 로스, 디온 워익, 윌리 넬슨, 알 재로, 브루스 스프링스틴, 케니 로긴스, 스티브 페리, 대릴 홀, 휴이 루이스, 신디 로퍼, 킴 칸스, 밥 딜런, 레이 찰스, 댄 아이크로이드, 해리 벨라폰테,
린지 버킹엄, 마리오 시폴리나, 조니 콜라, 쉐이라 E, 밥 겔도프, 빌 깁슨, 크리스 헤이스, 숀 호퍼, 재키 잭슨, 라 토야 잭슨, 말론 잭슨, 랜디 잭슨, 티토 잭슨, 웨이론 재닝스, 벳 미들러, 존 오츠, 제프리 오스본, 아니타 포인터, 쥰 포인터, 루쓰 포인터, 스모키 로빈슨

1983년부터 시작된 아프리카의 지독한 가뭄의 여파로 에티오피아에 대기근이 닥치고, 그에따라 엄청난 기아가 발생한다. 당시 에티오피아의 아사자는 1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어있으며, 집계되지 않은 숫자를 합치면 훨씬 많은 숫자가 대기근에 고통받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1984년 영국과 아일랜드의 뮤지션들이 뭉쳐서 만든 프로젝트 유닛 ‘밴드 에이드(Band Aid)‘이 자선 캠페인을 위해 Do they know its Cristmas를 발표했다. 이에 미국에서도 이 자선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서 수많은 팝 가수들이 모여 ‘USA(United Support of Artists) for Africa’라는 프로젝트 유닛을 만들어 이 곡을 만들어냈다.

이런 계열의 자선 캠페인에 항상 빠지지 않는 마이클 잭슨이 얼굴마담을 담당하며 라이오넬 리치와 함께 작사 작곡을 맡았고, 퀸시 존스와 마이클 오마션이 프로듀서를 담당했다. 전에없는 호화멤버들의 향연으로 녹음 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싱글 발매 후 파격적일 정도의 대 히트를 기록, 미국에서만 싱글 앨범이 400만장 이상, 앨범이 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최종적으로 전세계적으로 2,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싱글, 앨범, 뮤직비디오 등의 판매금액으로 약 63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얻어 인세 전액을 기부했다. 때문에 현재까지도 ‘자선 음악’의 대표적 곡으로 인식되고있는 기념비적인 곡이다.

라이오넬 리치, 스티비 원더, 폴 심슨, 케니 로저, 제임스 잉그램, 티나 터너, 빌리 조엘, 마이클 잭슨, 다이애나 로스, 디온 워익, 윌리 넬슨, 알 재로, 브루스 스프링스틴, 케니 로긴스, 스티브 페리, 대릴 홀, 휴이 루이스, 신디 로퍼, 킴 칸스, 밥 딜런, 레이 찰스, 스모키 로빈슨, 해리 벨라폰테, 밥 겔도프, 포인터 시스터스 등의 개별 이름으로도 대부분 인식가능할만한 톱스타들이 모여서 합창을하는 놀라운 곡이다.

참가 인원이 워낙 많은데다가 노래 길이또한 매우 길어서 동급 멤버들에 의한 풀버전이 실제 라이브로 불려진 것은 단 세번 뿐이다. 1985년 ‘라이브 에이드(Live Aid)' 행사에서, 2001년 마이클잭슨 솔로 활동 30년 기념 콘서트, 2009년 7월 7일 마이클 잭슨 추도식으로, 기본적으로 마이클 잭슨의 곡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이 곡을 만드는 과정과 가수들의 코멘터리가 담긴 다큐멘터리 ‘We Are The World THE STORY BEHIND THE SONG’도 함께 제작되어 뮤직비디오와 함께 포함된 스페셜 에디션 비디오가 판매되기도 했다. 이 비디오는 노래를 포함해서 약 50분 분량.

목차

1. 탄생과정
2. 영상
3. 외부

1. 탄생과정

이 곡이 쓰여지기 전에, 민중가수였던 해리 벨라폰테가 1983년부터 시작된 아프리카의 대기근을 돕기위해 비영리 기구인 USA for Africa를 창설했다. 그 사이 1984년 영국에서 발표된 ‘밴드 에이드’ 기획에 영향을 받은 벨라폰테는 동료 기금조성담당인 켄 크라겐에게 계획을 피로했고, 켄 크라겐은 자신의 클라이언트인 라이오넬 리치와 케니 로저에게 이 계획을 전달했다. 크라겐과 두 뮤지션은 이 계획에 찬성, 벨라폰테의 계획을 적극적으로 돕기로 한다. 자선 캠페인을 위해 네임밸류를 높일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다른 참여 아티스트를 모집하기 시작했는데, 그 과정에 스티비 원더가 계획에 참여하였으며 퀸시 존스가 컬러 퍼플 작업 중에 틈을 내어 보조 프로듀싱을 하는 계획안이 잡혔다. 그리고 라이오넬 리치는 ‘스릴러’로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이룬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에게 전화를 걸었다.

마이클 잭슨은 리치의 제안을 받아들여 노래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노래를 만드는데도 참여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렇게 마이클 잭슨과 라이오넬 리치, 스티비 원더가 모여 곡의 초안을 만들어냈다.(스티비 원더는 공식적으로 곡의 제작에 제한적인 부분만 참여했다) 그들은 마이클 잭슨의 집에 모여서 밤을 새가며 노래를 만들었는데, 인상적인 멜로디와 쉬운 가사를 만들기위해 매우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때 같은 집에 머물었던 마이클 잭슨의 누나인 라 토야(La Toya)의 발언에 따르면 We are the world는 마이클 잭슨이 99%를 만들었으며 라이오넬 리치는 몇 줄의 코드를 더한 정도였다고 한다. (딱히 라이오넬 리치를 비하하는 의미가 아니라,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1985년 1월 21일 밤까지도 완성되지 않았던 두 버전의 가사와 멜로디를 잭슨이 완성시켜서 데모를 보내왔고, 이 빠른 속도 때문에 리치와 존스는 이에 크게 놀랐다고 한다. 22일 케니 로저스의 스튜디오에 퀸시 존스, 마이클 잭슨, 라이오넬 리치, 스티비 원더가 모여 초안 레코딩을 진행, 수차례에 걸쳐 수정과 첨삭이 반복되며 곡의 첫 녹음버전이 완성되었고, 레코딩에 참가 예정인 아티스트들에게 이 테이프가 보내졌다.

1985년 1월 28일,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직후 캘리포니아의 A&M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위해 마이클 잭슨을 시작으로 45명의 팝스타들이 순차적으로 모여들었다. 밤 10시부터 45명의 합창 녹음을 시작으로, 모든 부분의 합창을 녹음한 후 새벽 4시부터 솔로 파트 녹음을 진행해 아침 8시에 모든 녹음을 완료했다고 한다. (참고로 레이 찰스는 녹음일에 참석하지 못해서 후시 녹음 후 편집을 했다고 한다)

2. 영상


3.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