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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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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2064
==== 태동 ==== 곤조는 1992년에 [[가이낙스]] (GAINAX,ガイナックス)를 퇴사한 '무라하마 쇼우지’, ‘마에다 마히로’, ‘야마구치 히로시’, ‘히구치 신지’등에 의해 설립되었다. 회사명은 히구치의 발안으로 이탈리아어의 ‘바보’를 의미하는 ‘GONZO’에서 유래되었다.[* 일본어의 ‘근성-根性(こんじょう)-‘와는 발음상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르다.] 가이낙스 출신의 제작자들이 모여서 만든 회사답게 초창기에는 SF물에 불타오르는 경향이 강했으나, SF물의 인기도가 낮고, 회사 경영을 유지하기 위해서 뒤로 갈수록 자사의 색이 없는 작품으로 그 방향이 선회되어간 것이 특징이다. 사업 초창기에 두각을 드러낸 분야는 애니메이션 하청, 그중에서도 당시 매체로 CD가 도입되면서 동영상이 대거 삽입되기 시작한 게임기용 게임에 들어가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하는 하청업체로서 였다. 초기에는 이름도 올리지 않고 제작을 하다가, 1996년 카도카와 서점에서 발매된 [[게임아츠]] 원작의 롤플레잉 게임 루나 더 실버스타의 이식작인 ‘루나 실버스타 스토리’의 삽입 동영상 등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곤조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루나 이터널 블루의 이식작인 ‘루나2 이터널 블루’의 애니메이션 파트, 멜티랜서의 애니메이션 파트를 담당하기도 했다. 또한 1997년에는 OVA판 마크로스7의 오프닝을 제작하기도 했다. 곤조는 초창기부터 이러한 ‘디지털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후 1998년 청의 6호가 발표된 이후로는 그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시기적으로는 1996년 선보인 애니판 팬저 드래군에 비해 약간 늦게 발매되었지만, 제대로된 기획도 없이 게임을 그대로 옮기는데 그친 팬저 드래군 애니판과 달리 청의 6호는 충분한 퀄리티로 완성된 완전 3D배경의 디지털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청의 6호는 튼튼한 원작 시나리오와 무라타 렌지가 만들어낸 섬세한 캐릭터 디자인 등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을 남겼고, 이후 곤조의 행보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렇게 3D 기술적으로는 타사보다 한 걸음 앞서 진출을 시작했으며, 이후 마법쓰고PA!등의 작품에서 3D 및 메카닉 파트를 담당하는 등 한 동안 애니메이션 업체들의 3D 작업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업체처럼 활동하기도 한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자사의 작품을 ‘애니메이션’이라 부르지 않고 ‘디지메이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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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동 ==== 곤조는 1992년에 [[가이낙스]] (GAINAX,ガイナックス)를 퇴사한 '무라하마 쇼우지’, ‘마에다 마히로’, ‘야마구치 히로시’, ‘히구치 신지’등에 의해 설립되었다. 회사명은 히구치의 발안으로 이탈리아어의 ‘바보’를 의미하는 ‘GONZO’에서 유래되었다.[* 일본어의 ‘근성-根性(こんじょう)-‘와는 발음상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르다.] 가이낙스 출신의 제작자들이 모여서 만든 회사답게 초창기에는 SF물에 불타오르는 경향이 강했으나, SF물의 인기도가 낮고, 회사 경영을 유지하기 위해서 뒤로 갈수록 자사의 색이 없는 작품으로 그 방향이 선회되어간 것이 특징이다. 사업 초창기에 두각을 드러낸 분야는 애니메이션 하청, 그중에서도 당시 매체로 CD가 도입되면서 동영상이 대거 삽입되기 시작한 게임기용 게임에 들어가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하는 하청업체로서 였다. 초기에는 이름도 올리지 않고 제작을 하다가, 1996년 카도카와 서점에서 발매된 [[게임아츠]] 원작의 롤플레잉 게임 루나 더 실버스타의 이식작인 ‘루나 실버스타 스토리’의 삽입 동영상 등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곤조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루나 이터널 블루의 이식작인 ‘루나2 이터널 블루’의 애니메이션 파트, 멜티랜서의 애니메이션 파트를 담당하기도 했다. 또한 1997년에는 OVA판 마크로스7의 오프닝을 제작하기도 했다. 곤조는 초창기부터 이러한 ‘디지털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후 1998년 청의 6호가 발표된 이후로는 그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시기적으로는 1996년 선보인 애니판 팬저 드래군에 비해 약간 늦게 발매되었지만, 제대로된 기획도 없이 게임을 그대로 옮기는데 그친 팬저 드래군 애니판과 달리 청의 6호는 충분한 퀄리티로 완성된 완전 3D배경의 디지털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청의 6호는 튼튼한 원작 시나리오와 무라타 렌지가 만들어낸 섬세한 캐릭터 디자인 등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을 남겼고, 이후 곤조의 행보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렇게 3D 기술적으로는 타사보다 한 걸음 앞서 진출을 시작했으며, 이후 마법쓰고PA!등의 작품에서 3D 및 메카닉 파트를 담당하는 등 한 동안 애니메이션 업체들의 3D 작업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업체처럼 활동하기도 한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자사의 작품을 ‘애니메이션’이라 부르지 않고 ‘디지메이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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