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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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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5,3860
=== 반론 === 홍세화는 프랑스의 제국주의적 행태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프랑스 내부 민중들에 의한 사회주의적 성과를 우호적으로 보는 것이다. 프랑스 정치와 달리 남한 정치는 철저히 우익적이라서 내부 좌익, 사회주의 운동이 성과를 거둔 게 거의 없다는 점도 간과하고 있다. 극우 숭미세력들이 미국을 미화하면서 미국의 제국주의적 패권을 실드치지만 홍세화를 비롯해 소위 진신류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프랑스나 미국 내의 진보좌파적 측면을 옹호하는 것이지 그들이 벌이는 신제국주의와 패권주의를 실드치는게 아니다. 여전히 프랑스의 노동조합은 세계최강급이며 대놓고 자본가를 납치해서 협상벌이는게 전통으로 자리잡을 정도로 한국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진보적인 나라이다. 복지 정책도 비록 1980년대 이후 우파들의 신자유주의 공세에 점차 줄어들긴 했어도 여전히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복지국가이며, 사회복지지출이 OECD 국가들 중에서 최하위인 대한민국 입장에서 본받을 지점은 당연히 적지 않다. 사회문화적 측면에서도 68혁명의 영향으로 사회문화적 보수주의가 만연한 남한보다 훨씬 진보적인 사회를 형성하고 있다. 아무리 정치혐오를 등에 업은 반동적인 에마뉘엘 마크롱 정권이 신자유주의를 비롯한 각종 보수적 정책을 펴고 있다고 해도 프랑스 좌파들이 이룩한 이러한 성과들이 하루아침에 무너지지는 않는다. 물론 프랑스가 과거에 제국주의 국가였고 현재도 신제국주의적 행보를 보이고는 있지만 한국도 제1세계 국가로써 신제국주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국가라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샤를리 엡도의 이슬람 조롱 관련해서는 좌파 진영 내에서도 논란이 있는 주제인데, 일단 샤를리 엡도는 극좌 무정부주의,반권위주의에 기반한 반종교 성향이라서 모든 종교를 다 조롱하는 것이지만, 프랑스의 무슬림 대다수가 무산 계급이기 때문에 프랑스 극좌 진영 내부에서도 옹호 의견과 비판 의견이 나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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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론 === 홍세화는 프랑스의 제국주의적 행태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프랑스 내부 민중들에 의한 사회주의적 성과를 우호적으로 보는 것이다. 프랑스 정치와 달리 남한 정치는 철저히 우익적이라서 내부 좌익, 사회주의 운동이 성과를 거둔 게 거의 없다는 점도 간과하고 있다. 극우 숭미세력들이 미국을 미화하면서 미국의 제국주의적 패권을 실드치지만 홍세화를 비롯해 소위 진신류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프랑스나 미국 내의 진보좌파적 측면을 옹호하는 것이지 그들이 벌이는 신제국주의와 패권주의를 실드치는게 아니다. 여전히 프랑스의 노동조합은 세계최강급이며 대놓고 자본가를 납치해서 협상벌이는게 전통으로 자리잡을 정도로 한국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진보적인 나라이다. 복지 정책도 비록 1980년대 이후 우파들의 신자유주의 공세에 점차 줄어들긴 했어도 여전히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복지국가이며, 사회복지지출이 OECD 국가들 중에서 최하위인 대한민국 입장에서 본받을 지점은 당연히 적지 않다. 사회문화적 측면에서도 68혁명의 영향으로 사회문화적 보수주의가 만연한 남한보다 훨씬 진보적인 사회를 형성하고 있다. 아무리 정치혐오를 등에 업은 반동적인 에마뉘엘 마크롱 정권이 신자유주의를 비롯한 각종 보수적 정책을 펴고 있다고 해도 프랑스 좌파들이 이룩한 이러한 성과들이 하루아침에 무너지지는 않는다. 물론 프랑스가 과거에 제국주의 국가였고 현재도 신제국주의적 행보를 보이고는 있지만 한국도 제1세계 국가로써 신제국주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국가라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샤를리 엡도의 이슬람 조롱 관련해서는 좌파 진영 내에서도 논란이 있는 주제인데, 일단 샤를리 엡도는 극좌 무정부주의,반권위주의에 기반한 반종교 성향이라서 모든 종교를 다 조롱하는 것이지만, 프랑스의 무슬림 대다수가 무산 계급이기 때문에 프랑스 극좌 진영 내부에서도 옹호 의견과 비판 의견이 나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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