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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하라 히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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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0,8016
==== 걸즈 팝 시대: 1988~1994년 ==== 야마모토 마사유키, 다나카 코헤이, 후지와라 이쿠로, 이와사키 모토요시 등의 곡을 중심으로 아이돌 풍의 걸즈 팝송을 주로 부르던 시기이다. 워낙에 청아하고 개성적인 톤의 목소리를 갖고 있었기에 많은 작곡가들이 그녀와 함께 작업을 하고 싶어했었다고 한다. 물론 애니메이션 성우 활동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주로 애니메이션 음악 계열의 아티스트들이나 오타쿠 성향이 강한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이 많았지만 이 시절의 곡들은 완성도는 상당히 높다. 이 시기의 음악은 전형적인 아이돌 음악이었는데, 그녀의 청아한 목소리를 강조하는 곡들이 중심이었던 시기였다. 하지만 아직 ‘카사하라 히로코의 음악은 이거다’라는 자기 색체가 아직은 불분명하던 시기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프로듀스 하는 아티스트에 따라서 앨범의 색채가 확연히 갈리던 시기였고, 애니메이션 주제가 베스트 음반 등이 너무 자주 발매되던 시기였기 때문에 자신의 작품에만 집중할 수 없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의 최고의 명반으로 꼽는 것이 1992년에 나온 ‘머나먼 여름의 휴일(遠い夏の休日)‘와 1994년에 나온 ‘안녕이 가져다 준 것은(さよならがくれたのは)‘이다. ‘머나먼 여름의 휴일’은 애니메이션 성우 음악의 대가였던 작곡가 이와사키 모토요시가 프로듀스했던 앨범이다. 그는 이 앨범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캐롤송 앨범이었던 ‘캐롤링’도 프로듀스했다. 이 앨범은 단연 이 시기 히로코 앨범 중 최고 걸작으로 평가할만한데, 앨범 작업에 혼다 마사토(T스퀘어의 초기 섹소폰 연주자) 같은 사람이 참여했을 정도다. 곡, 보컬, 연주 등이 모두 훌륭한 앨범으로 평가할만한데, 특히 1번곡인 ‘하얀 페이지 속에(白いページの中に)‘와 2번곡인 ‘바닷바람에 T셔츠(潮風にTシャツ)‘와 7번 곡인 ‘Wind-바람속에(風の中に)~‘는 이 앨범에서도 꼽을만한 명곡들이다. 2, 7번 곡은 혼다 마사토의 섹소폰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이 시절 또 하나의 명반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안녕이 가져다 준 것은’인데, 이 앨범은 초기부터 꾸준히 카사하라 히로코의 곡을 써주던 작곡가 스즈키 히로유키(鈴木啓之)가 프로듀스한 앨범이다. 스즈키 히로유키는 이후에도 카사하라 히로코의 음반을 2개 더 프로듀스한다. 이 앨범은 카사하라 히로코가 발매한 걸스 팝 계열의 마지막 앨범이다. 이 앨범 이후로 카사하라 히로코는 자기 개인 앨범에서는 다소 매니악한 스타일의 포크&프로그래시브 음악으로 전향하게 된다. 앨범 전체의 완성도는 ‘머나먼 여름의 휴일’보다는 떨어진다고 할 수 있지만, 청아하고 미성숙한 히로코의 가성을 들을 수 있는 마지막 앨범이기에 매우 소중한 한 장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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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즈 팝 시대: 1988~1994년 ==== 야마모토 마사유키, 다나카 코헤이, 후지와라 이쿠로, 이와사키 모토요시 등의 곡을 중심으로 아이돌 풍의 걸즈 팝송을 주로 부르던 시기이다. 워낙에 청아하고 개성적인 톤의 목소리를 갖고 있었기에 많은 작곡가들이 그녀와 함께 작업을 하고 싶어했었다고 한다. 물론 애니메이션 성우 활동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주로 애니메이션 음악 계열의 아티스트들이나 오타쿠 성향이 강한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이 많았지만 이 시절의 곡들은 완성도는 상당히 높다. 이 시기의 음악은 전형적인 아이돌 음악이었는데, 그녀의 청아한 목소리를 강조하는 곡들이 중심이었던 시기였다. 하지만 아직 ‘카사하라 히로코의 음악은 이거다’라는 자기 색체가 아직은 불분명하던 시기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프로듀스 하는 아티스트에 따라서 앨범의 색채가 확연히 갈리던 시기였고, 애니메이션 주제가 베스트 음반 등이 너무 자주 발매되던 시기였기 때문에 자신의 작품에만 집중할 수 없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의 최고의 명반으로 꼽는 것이 1992년에 나온 ‘머나먼 여름의 휴일(遠い夏の休日)‘와 1994년에 나온 ‘안녕이 가져다 준 것은(さよならがくれたのは)‘이다. ‘머나먼 여름의 휴일’은 애니메이션 성우 음악의 대가였던 작곡가 이와사키 모토요시가 프로듀스했던 앨범이다. 그는 이 앨범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캐롤송 앨범이었던 ‘캐롤링’도 프로듀스했다. 이 앨범은 단연 이 시기 히로코 앨범 중 최고 걸작으로 평가할만한데, 앨범 작업에 혼다 마사토(T스퀘어의 초기 섹소폰 연주자) 같은 사람이 참여했을 정도다. 곡, 보컬, 연주 등이 모두 훌륭한 앨범으로 평가할만한데, 특히 1번곡인 ‘하얀 페이지 속에(白いページの中に)‘와 2번곡인 ‘바닷바람에 T셔츠(潮風にTシャツ)‘와 7번 곡인 ‘Wind-바람속에(風の中に)~‘는 이 앨범에서도 꼽을만한 명곡들이다. 2, 7번 곡은 혼다 마사토의 섹소폰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이 시절 또 하나의 명반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안녕이 가져다 준 것은’인데, 이 앨범은 초기부터 꾸준히 카사하라 히로코의 곡을 써주던 작곡가 스즈키 히로유키(鈴木啓之)가 프로듀스한 앨범이다. 스즈키 히로유키는 이후에도 카사하라 히로코의 음반을 2개 더 프로듀스한다. 이 앨범은 카사하라 히로코가 발매한 걸스 팝 계열의 마지막 앨범이다. 이 앨범 이후로 카사하라 히로코는 자기 개인 앨범에서는 다소 매니악한 스타일의 포크&프로그래시브 음악으로 전향하게 된다. 앨범 전체의 완성도는 ‘머나먼 여름의 휴일’보다는 떨어진다고 할 수 있지만, 청아하고 미성숙한 히로코의 가성을 들을 수 있는 마지막 앨범이기에 매우 소중한 한 장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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