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umkuchen
독일의 케이크류 디저트. 정확한 기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략 15세기 경부터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이름에서 바움(Baum)은 나무, 쿠헨(kuchen)은 케이크라는 뜻으로, 직역하자면 나무 케이크이며 실제로 나무의 나이테를 연상케하는 무늬(1)와 모양이 비슷하다.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축제, 기념일, 결혼식 등 특별한 날에 먹으며, 글레이즈를 바르는 등 여러 지역과 국가에서 이를 변형한 것들이 판매되고 있다. 독일 내에서는 드레스덴, 샤를로텐부르크 등의 지역이 유명하다.
1. 일본 ✎ ⊖
バームクーヘン, バウムクーヘン(2)
일본에서는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알려지면서 원조인 독일보다 더 큰 인기를 끌었다. 매년 3월 4일을 바움쿠헨의 날로 기념할 정도다. 그래서 일본 어디서든 쉽게 찾고 구입할 수 있으며, 종류도 다양하다.
일본에서는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알려지면서 원조인 독일보다 더 큰 인기를 끌었다. 매년 3월 4일을 바움쿠헨의 날로 기념할 정도다. 그래서 일본 어디서든 쉽게 찾고 구입할 수 있으며, 종류도 다양하다.
2. 한국 ✎ ⊖
한국에서는 2000년대 중반부터 고급 디저트류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후 대중화가 이뤄져 빵집 프랜차이즈에서 작은 크기의 바움쿠헨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