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nking of MV Sewol
2014년 4월 16일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전복되어 침몰하면서 탑승인원 476명 중 절반 이상이 사망한 사고. 정확히는 총 304명(299명+실종자 5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다수가 단원고등학교 학생이어서(1) 더욱 큰 비극이 되었다.
1. 상세 ✎ ⊖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30분에서 10시 30분 사이,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청해진해운 소속의 여객선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 및 침몰했다. 세월호는 침몰 당시 구조적인 결함과 과도한 화물 적재로 인해 불안정한 상태였으며, 사고 이후에 선장과 승무원들의 부실한 대응과 구조 당국의 미흡한 초기 대처가 드러나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세 차례의 독립적인 조사가 진행되었다.
재판을 통해 세월호 선장은 무기징역, 1등 항해사는 징역 12년, 기관장은 징역 10년, 나머지 관련인들은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3년)에서 7년까지의 실형이 선고되었다.
재판을 통해 세월호 선장은 무기징역, 1등 항해사는 징역 12년, 기관장은 징역 10년, 나머지 관련인들은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3년)에서 7년까지의 실형이 선고되었다.
2. 보기 ✎ ⊖
3. 영상 ✎ ⊖
(1)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250명과 교사 1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