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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더 메탈 아이돌 KEY THE METAL IDOL | |
제작 | 1994년 12월 16일 |
종영 | 1997년 6월 18일 |
장르 | SF, 판타지 |
배포 | OVA |
시간 | 1~13화 25분, 14~15화 95분 |
총화수 | 15화 |
제작사 | 스튜디오 삐에로 |
발매원 | 포니캐니언 |
감독 | 사토 히로아키(佐藤博暉) |
각본 | |
음악 | 테라시마 타미야(寺嶋民哉) |
캐릭터 원안 | 타나카 쿠니히코 |
캐릭터 디자인 | 이시쿠라 케이이치(石倉敬一) |
메카닉 디자인 | 타케우치 시호(竹内志保 from 스튜디오 리스폰스) |

키 더 메탈 아이돌은 포니 캐니언과 스튜디오 삐에로가 손잡고 만든 OVA 작품으로,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총 15편으로 제작, 판매되었다. 본 작품은 포니 캐니언 OVA제작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작품으로, TV애니를 탈피해 OVA가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가에 대한 실험을 겸해서 만들어졌다.
이름이 꽤 알려진 작품이지만 상당히 컬트적인 면이 많아서 모호한 묘사와 제한적인 시점만으로 이야기를 펼치는 등 OVA특유의 실험적인 구성으로 ‘불친절하다’는 이야기를 참으로 많이 들은 작품이다. 그러나 주인공 ‘키’의 무감정, 무표정 여주인공은 후에 아야나미 레이를 비롯한 무감정계 캐릭터로 계승되었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1. 상세 ✎ ⊖
일본 내에서보다 서양에서 더 큰인기를 끌었다.
1.1. OVA 시스템 고찰 ✎ ⊖
작품 자체는 비디오 한 편당 25분의 한화 방송분을 수록하고 2500엔 정도의 가격을 매김으로서 1시간에 근접하는 장편으로 만들어지던 부담가는 OVA대신 TV판을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으로서 접근되었다. 즉 방송국이라는 스폰서없이 독립적으로 한 화 한 화를 시청자에게 전부 판매할 수 있을까에대한 접근이었다. 작품 내에서 ‘키를 생각해주는 친구 3만명을 만들면 키가 사람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은 이 작품이 담고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체제와 OVA의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담은 제작사가 던지는 하나의 메시지이기도 하다.(그걸위해 1편은 초회판에 한해 1000엔으로 판매하기도 했다)
이 형태의 구성 때문에 LD에서는 두, 세편을 모아서 담아 발매했다.(LD는 찍는데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그 자체의 단가 때문에라도 25분짜리로 같은 가격에 내기는 무리가 있었다) 후에 발매된 DVD판에도 LD의 구성을 그대로 따른 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하겠다.
문제는 이 작품이 하고자했던 시험을 위해서라도 TV애니 시스템에 맞춰 1쿨에 해당하는 12~13화에 이야기를 끝맺었어야 마땅하지만, 분량 조절에 실패해 13화에서도 이야기는 전혀 해결 국면에 들어가지 못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버리자 이도 저도 못된 상태로 좀 붕떠버렸다. 이것이 원래 본 작품이 2쿨 분량으로 만들어보려다가 판매량 저조로인해 탄력을 잃은 것인지, 혹은 다른 이유인지는 알 수 없으나 결국 14화, 15화는 급하게 마무리를 위해서 95분이나되는 장편으로 재구성되었고(그나마도 내용을 정상적으로 전개한다기보다는 나열식으로 급전개) OVA의 가격도 9500엔으로 폭등해버렸다.
이것은 단지 키 더 메탈 아이돌의 문제가 아니라, 이 시기가 OVA 시장의 급속한 축소가 이루어진 미묘한 시기였던 탓도 있어서 여러모로 안타까운 결과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형태의 구성 때문에 LD에서는 두, 세편을 모아서 담아 발매했다.(LD는 찍는데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그 자체의 단가 때문에라도 25분짜리로 같은 가격에 내기는 무리가 있었다) 후에 발매된 DVD판에도 LD의 구성을 그대로 따른 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하겠다.
문제는 이 작품이 하고자했던 시험을 위해서라도 TV애니 시스템에 맞춰 1쿨에 해당하는 12~13화에 이야기를 끝맺었어야 마땅하지만, 분량 조절에 실패해 13화에서도 이야기는 전혀 해결 국면에 들어가지 못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버리자 이도 저도 못된 상태로 좀 붕떠버렸다. 이것이 원래 본 작품이 2쿨 분량으로 만들어보려다가 판매량 저조로인해 탄력을 잃은 것인지, 혹은 다른 이유인지는 알 수 없으나 결국 14화, 15화는 급하게 마무리를 위해서 95분이나되는 장편으로 재구성되었고(그나마도 내용을 정상적으로 전개한다기보다는 나열식으로 급전개) OVA의 가격도 9500엔으로 폭등해버렸다.
이것은 단지 키 더 메탈 아이돌의 문제가 아니라, 이 시기가 OVA 시장의 급속한 축소가 이루어진 미묘한 시기였던 탓도 있어서 여러모로 안타까운 결과라 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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