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견 및 격리과정 ✎ ⊖
불명
2. 격리현황 ✎ ⊖
SCP-025-KO가 위치한 민간 단독주택은 재단이 매입해 관리하고 있다. SCP-025-KO의 입구는 2중 잠금장치를 설치해놓고 연구 및 청소를 할 경우에만 개방하나, 자정에서 오전 5시까지는 어떤 연구 및 청소도 불허된다. 또한 출입 시엔 반드시 2인 이상이 함께 진입해야 하며, 부득이 내부의 시설을 사용할 일이 생기더라도 그 사용 시간이 15초를 넘지 않아야 한다.
출입 권한 획득은 보안 인가 1등급 이상을 필요로 하고, 사전에 Gandrug 박사와 시간을 협의해야 한다. 만약 박사가 부재중일 경우엔 Heather 연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출입 권한 획득은 보안 인가 1등급 이상을 필요로 하고, 사전에 Gandrug 박사와 시간을 협의해야 한다. 만약 박사가 부재중일 경우엔 Heather 연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3. 설명 ✎ ⊖
대한민국 ███도 ██시에 위치한 단독주택의 화장실. SCP-025-KO의 내부엔 변기, 샤워 꼭지, 세면대, 조명, 거울 등이 있으며, 창문은 없다. 천장엔 타일 마감이 되어 있으나 유독 한 군데 타일은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채 천장 내부 공간에 그냥 얹어져 있으며, 이상 현상도 이 부분에서 발생한다.
오전 1시에서 오전 4시 사이 1명의 인원이 SCP-025-KO에 들어와 세면대를 활용해 세면을 하거나 머리를 감으면, SCP-025-KO가 활성화된다. 이때 천장의 열린 부분의 어둠 속에서 SCP-025-KO-1이 나타난다.
오전 1시에서 오전 4시 사이 1명의 인원이 SCP-025-KO에 들어와 세면대를 활용해 세면을 하거나 머리를 감으면, SCP-025-KO가 활성화된다. 이때 천장의 열린 부분의 어둠 속에서 SCP-025-KO-1이 나타난다.
3.1. SCP-025-KO-1 ✎ ⊖
SCP-025-KO가 활성화되었을 때 나타나는 형체. SCP-025-KO-1는 인간 여성의 그것과 유사한 기다란 흑발 머리카락 모양을 하고 있으며, 나타나고 평균 18초 내에 인원에게 완전히 도달하여 목덜미를 건드리며 감싸게 된다. 인원은 뜻밖의 촉감이나 머리를 감는 과정에서 SCP-025-KO-1을 인지하며, 이 무렵부터 SCP-025-KO의 조명은 전기 공급과 무관하게 불규칙하고 느린 속도로 깜박이게 된다.
SCP-025-KO-1가 무난하게 인원을 감싸고 난 뒤에는, 사실상 인원을 구조할 방법은 없다. SCP-025-KO-1은 2~3초 내에 빠른 속도로 인원의 목 전체를 머리카락 같은 섬유로 휘감곤, 미측정된 강력한 힘으로 인원의 목을 조른다. 재단에 알려진 모든 피해자는 이 단계에서 사망했으며, 인원이 거세게 저항하더라도 마치 교수형에 처하듯 인원을 공중으로 약간 들어올리기까지 한다. 결과적으로 인원이 질식사하면 SCP-025-KO-1은 다시 천장의 틈 속으로 돌아간다.
만약 SCP-025-KO-1이 목덜미를 건드리기 전 목표가 된 인원이나 타인의 감각기관에 노출되었다면 마찬가지로 틈 속으로 재빨리 돌아가는데, 인원이 무사히 생존하는 경우는 이것이 유일하다. 재단이 아는 어떤 절단 기구로도 SCP-025-KO-1을 절단하는 것은 실패로 돌아갔다. 참고로 재단이 격리하기 전까지 SCP-025-KO-1는 세면 중이거나 머리를 감던 민간인 6명을 살해하였고, 격리 후에도 실험 과정에서 추가로 3명을 살해한 바 있다. 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지는 알 수 없다.
한편 입구, 그러니까 SCP-025-KO-1가 나타나는 천장의 틈에 대해서는 재단 격리 전 민간인들이 이를 닫으려 했다는 증언이 있으나, 결과적으론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고 그 중 1명은 현재까지도 극심한 공포를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 관련하여 부록 025-KO-008도 참고하라
SCP-025-KO-1가 무난하게 인원을 감싸고 난 뒤에는, 사실상 인원을 구조할 방법은 없다. SCP-025-KO-1은 2~3초 내에 빠른 속도로 인원의 목 전체를 머리카락 같은 섬유로 휘감곤, 미측정된 강력한 힘으로 인원의 목을 조른다. 재단에 알려진 모든 피해자는 이 단계에서 사망했으며, 인원이 거세게 저항하더라도 마치 교수형에 처하듯 인원을 공중으로 약간 들어올리기까지 한다. 결과적으로 인원이 질식사하면 SCP-025-KO-1은 다시 천장의 틈 속으로 돌아간다.
만약 SCP-025-KO-1이 목덜미를 건드리기 전 목표가 된 인원이나 타인의 감각기관에 노출되었다면 마찬가지로 틈 속으로 재빨리 돌아가는데, 인원이 무사히 생존하는 경우는 이것이 유일하다. 재단이 아는 어떤 절단 기구로도 SCP-025-KO-1을 절단하는 것은 실패로 돌아갔다. 참고로 재단이 격리하기 전까지 SCP-025-KO-1는 세면 중이거나 머리를 감던 민간인 6명을 살해하였고, 격리 후에도 실험 과정에서 추가로 3명을 살해한 바 있다. 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지는 알 수 없다.
한편 입구, 그러니까 SCP-025-KO-1가 나타나는 천장의 틈에 대해서는 재단 격리 전 민간인들이 이를 닫으려 했다는 증언이 있으나, 결과적으론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고 그 중 1명은 현재까지도 극심한 공포를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 관련하여 부록 025-KO-008도 참고하라
3.2. 부록: 025-KO-008 ✎ ⊖
적외선 영상장비와 열영상 카메라를 장착한 로봇이 천장 내부 빈 공간을 스캔하였으나, 어떤 특이점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1) 임의로 대상을 활성화시킨 후, 활성화 도중에 로봇을 들여보내는 방안을 고려중에 있습니다. - Heather 연구원
4. 트리비아 ✎ ⊖
5. 영상 ✎ ⊖
(1) 이는 SCP-025-KO-1이 SCP-025-KO가 활성화되었을 때만 나타남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