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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135

최근 수정 시각 : 2022-02-26 13:55:36 | 조회수 : 27
(+)분류 : SCP

이 문서는 SCP 재단 또는 한국어 SCP 재단에서 가져오거나 유래했으며, CC BY-SA 3.0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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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SCP-135
등급Euclid(유클리드)
별명Universal Carcinogen(세계적인 발암 물질)
작가Pig_catapult
주소원문, 번역


목차

1. 발견 및 격리과정
2. 격리현황
3. 설명

1. 발견 및 격리과정

한 산에서 종양 구체가 샛길을 건너던 등산객을 분쇄시키는 사건이 발생하자, 재단이 개입하여 목격자 등 관련 인원들에겐 B등급 기억 소거가 실시하고, 사건 자체는 수컷 염소 한 쌍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은폐하였다. 해당 종양을 검사한 결과 성인 여성의 부분적 골격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흉곽과 골반 사이에서 한자릿대 나이의 SCP-135를 발견하여 격리하였다.(1)

2. 격리현황

측면 최소 7m의 분할 플렉시 글라스 격리실에 격리한다. SCP-135는 중앙 구획에 두고, 탱크에 연결된 배수구를 배치한다. 탱크에 쌓인 내용물은 매주 소각로에서 소각 처리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SCP-135의 구획을 U82-B로 세척한다. 또한 어떤 직원도 SCP-135의 효과 범위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3. 설명

█ ~ ██ 세 사이의 인간 여성. 반경 2.25m 내에서 세포 성장을 촉진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이것이 암세포라는 점으로, SCP-135 자체는 물론 주변에 접근하는 모든 인원에게 암세포를 퍼뜨려 다양한 형태의 암에 걸리게 만든다.(2)이 능력은 SCP-135 자체에게도 끔찍하게 작용하여 피부에 식물과 곰팡이 물질, 종양이 살과 섞여있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폐와 횡격막, 창자는 파열되어 있다.

재단에서는 총격, 화염방사기, 진공, 압력 등을 이용해 SCP-135의 제거를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고, 추가적인 제거 시도는 유용 박테리아를 배양하는 목적으로서의 사용을 위해 O5-██의 명령이 내려짐으로서 금지되었다.
(1) 골반의 골수를 통해 DNA 샘플을 분석한 결과 종양의 정체는 골육종으로 덮힌 여성이었으며, SCP-135의 생모로 밝혀졌다.
(2) 재단의 직원들도 예외가 아니여서 회수와 초기 검사와 관련된 인력 모두가 이후 다양한 형태의 암 진단을 받았고, 수 명만이 생존해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