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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견 및 격리과정 ✎ ⊖
불명
2. 격리현황 ✎ ⊖
SCP-278은 스스로 어두운 조명과 방대한 거미줄을 만들며, 300m3에 걸쳐 90도 삼각형 모서리로 된 보금 자리에서 지낸다. 단 크기나 복잡성에 비해 매우 간단하게 조종할 수 있다.
3. 설명 ✎ ⊖
Idiops barkudensis를 거대화시킨 것처럼 생긴, 평균길이는 16.5m에 최고 높이는 8.2m에 달하는 거대 기계 로봇. 강철과 쇠, 반얀 나무로 만들어져 있으며, 최근에 누군가에 의해 업그레이드 또는 현대화 된 흔적이 있다.(1) SCP-278은 특별한 배선장치가 없음에도 도르래나 벨트, 피스톤으로 완전히 자동화되어 있으며, 매우 정교하면서도 쉽게 조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제어되지 않을 때는 스스로 자율성을 가지고 거미줄을 만드는 등 거미와 같은 습성을 보인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탈주 기록으로, 2008년 9월 2일 다른 SCP가 탈주하면서 한 시설을 망가뜨리자 SCP-278도 격리에서 탈주한 일이 있었는데, 재단이 발견했을 땐 영국의 중앙 광장 주택 건물의 측면에 수직으로 거꾸로 매달려 있었다. 다행히 재단에서는 연극단체를 가장해 라 프린세스(La Princesse)라는 연극 작품으로 SCP-278의 정체를 위장하고, 공연을 가장해 행진까지 한 끝에 재격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어되지 않을 때는 스스로 자율성을 가지고 거미줄을 만드는 등 거미와 같은 습성을 보인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탈주 기록으로, 2008년 9월 2일 다른 SCP가 탈주하면서 한 시설을 망가뜨리자 SCP-278도 격리에서 탈주한 일이 있었는데, 재단이 발견했을 땐 영국의 중앙 광장 주택 건물의 측면에 수직으로 거꾸로 매달려 있었다. 다행히 재단에서는 연극단체를 가장해 라 프린세스(La Princesse)라는 연극 작품으로 SCP-278의 정체를 위장하고, 공연을 가장해 행진까지 한 끝에 재격리한 것으로 보인다.
4. 트리비아 ✎ ⊖
문서의 탈주기록은 실제 일어난 사건을 모방한 것으로, 라 프린세스라는 이름이나 문서에 첨부된 사진도 여기서 유래하였다. 사진의 정체는 La Machine이라는 디자인 그룹에서 만든 기계 거미로, 이 그룹은 거미 외에도 코끼리나 용 같은 다양한 거대 기계 로봇을 만든 바 있다. #
브라이트 박사가 재단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의 196번으로 SCP-278을 SCP-914에 넣고 굵음 설정으로 돌려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브라이트 박사가 재단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의 196번으로 SCP-278을 SCP-914에 넣고 굵음 설정으로 돌려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1) 중심부 메커니즘과 본체 틀로 보면 150년부터 [말소]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만들어진지 오래된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