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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견 및 격리과정 ✎ ⊖
불명
2. 격리현황 ✎ ⊖
제19기지의 5m3 크기의 방에 보관한다. 승인된 실험 외에는 SCP-290과 접촉할 수 없으며, 접촉을 시도하는 인원은 모두 제거하며 필요시 무력을 사용한다. 만약 SCP-290을 작동시킬 경우에는 SCP-290에 대해 자세히 아는 수비 요원 3명을 입구에 배치하고, 사용 인원은 내부에서 제거로 처리한다.
3. 설명 ✎ ⊖
지름 3m의 속이 빈 금속성 구체. 50cm 높이의 금속 기둥 4개와 결합되어 있으며, 구체의 한쪽 면에는 지름 90cm의 구멍이 나있다. 정밀 검사결과 구성물은 알루미늄과 [데이터 말소]로 되어 있는데, 대부분은 알려진 원자 구조와 일치하지 않는다. 또한 구체 바깥쪽의 온도는 항상 45℃로 유지된다.
만약 피험자가 SCP-290의 구멍으로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구멍은 빠르게 수축되어 닫힌 뒤 5분에서 20분 뒤에 다시 열린다. 내부의 피험자는 몸 구조가 무작위로 재배치된 상태로 나타나며, 매우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다. 이는 외부의 팔다리뿐만이 아닌 장기에도 해당되지만, 따로 즉사하지는 않는다.(1) 그러나 정상적으로 생활이 불가능하기에, 격리절차에 적혀있는 것처럼 피험자는 제거된다.
만약 피험자가 SCP-290의 구멍으로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구멍은 빠르게 수축되어 닫힌 뒤 5분에서 20분 뒤에 다시 열린다. 내부의 피험자는 몸 구조가 무작위로 재배치된 상태로 나타나며, 매우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다. 이는 외부의 팔다리뿐만이 아닌 장기에도 해당되지만, 따로 즉사하지는 않는다.(1) 그러나 정상적으로 생활이 불가능하기에, 격리절차에 적혀있는 것처럼 피험자는 제거된다.
4. 트리비아 ✎ ⊖
보통 이런 류의 SCP들이 내부 촬영이 불가능한 것에 반해, 이 SCP는 부록 290-1을 보면 어떻게 변하는지를 촬영할 수 있었다. 물론 65%는 해독이 불가능하지만, 영상을 통해 피험자가 어떻게 재구성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정도는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1) 엉망으로 재구성되지만, 피의 순환 등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는 알 수 없는 방법으로 정상적으로 지속되는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