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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견 및 격리과정 ✎ ⊖
에콰도르에서 일어난 화산 폭발 이후 화산 기슭 근처에서 재단 요원이 발견, 회수하였다.(1)
2. 격리현황 ✎ ⊖
██ 기지의 안전 금고에 보관한다. 이것 이상으로 추가 격리 조치는 필요 없으나, SCP-345를 사용하고자 하는 인원은 1명의 2등급 인원 허가를 득해야 하며, 사건 345-1에 따라 여섯 면 중 하나만 맞출 수 있다. 전부 맞추려면 기동특무부대 엡실론-8("산파들")에게 할당해야 한다.
SCP-345-1은 5m3 크기의 밀폐된 방 내부에 보관한다.
SCP-345-1은 5m3 크기의 밀폐된 방 내부에 보관한다.
3. 설명 ✎ ⊖
돌로 만들어진 큐브. 각 면은 5.7cm이며, 보통의 큐브에서 보이는 6개 색상 대신 6가지 재료(2)가 나타나 있다. 큐브의 속은 비어 있으며(3), 중심에는 지름 4.5cm의 원형 구멍이 있다. 만약 이렇게 5초간 열어둘 경우 SCP-345는 자동으로 닫히고 2분 동안 스스로 섞이는데, 섞인 후에는 다시 열 수 없다.
만약 SCP-345의 한 면을 완성하면, 면의 재료에 따라 다음과 같은 일이 발생한다.
위와 같은 일이 끝나면 SCP-345를 다시 열 수 있으며, 내부에는 완성 면과 동일한 재료로 만들어진 조각상이 발견된다. 조각상은 지름 4.5cm의 행성이나 소행성을 묘사하고 있으며, 알려진 행성과는 닮은 바가 없다. 만약 2개 이상의 면이 동시에 완성되면 각 재료에 따라 발생하는 일이 동시에 발생한 뒤, 해당 재료가 섞인 조각상이 발견된다.(4)
만약 SCP-345의 한 면을 완성하면, 면의 재료에 따라 다음과 같은 일이 발생한다.
- 마그마암 : 약 1500°C (반려암 면), 1200°C (현무암 면) 또는 900°C (화강암 면)로 가열하며, 이후 50분에서 250일에 걸쳐 냉각한다.
- 퇴적암 : 10시간 동안 격렬하게 흔들리며, 내부에서 물이 흐르는 소리나 바람이 몰아치는 소리가 들린다.
- 화산 유리 : 900°C까지 가열하고 5분에 걸쳐 냉각된다.
- 변성암 : 화강암과 같은 온도로 가열 및 냉각된 뒤 스스로 섞이기 시작하며, 이 과정에서 최대 50시간동안 시끄러운 분쇄 소리가 난다.
위와 같은 일이 끝나면 SCP-345를 다시 열 수 있으며, 내부에는 완성 면과 동일한 재료로 만들어진 조각상이 발견된다. 조각상은 지름 4.5cm의 행성이나 소행성을 묘사하고 있으며, 알려진 행성과는 닮은 바가 없다. 만약 2개 이상의 면이 동시에 완성되면 각 재료에 따라 발생하는 일이 동시에 발생한 뒤, 해당 재료가 섞인 조각상이 발견된다.(4)
3.1. SCP-345-1 ✎ ⊖
사건 345-1에서 한 박사가 SCP-345의 모든 면을 완성하자 나타난 구체로, SCP-345가 만들어낸 조각상의 일종이다. 단 중력을 가지는 등 다른 조각상과는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