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SCP 재단 또는 한국어 SCP 재단에서 가져오거나 유래했으며, CC BY-SA 3.0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발견 및 격리과정 ✎ ⊖
고대 시라쿠사 근교 [편집됨] 발굴지에서 많은 문서와 사소한 변칙적 유물들과 함께 발굴되었다. 발굴진에 침투해 있던 요원이 SCP-390의 존재를 재단에 보고했고, 고고학자 등 발굴진들에겐 B급 기억소거를 실시한 뒤 SCP-390을 확보하여 격리하였다.
2. 격리현황 ✎ ⊖
분해한 상태로 ██ 기지의 냉난방이 되는 격리실에 보관한다. 접근이나 실험은 3등급 선임연구원 2명 이상의 허락이 있어야 가능하다.
3. 설명 ✎ ⊖
거대한(높이) 기계장치의 일부분. 장치는 수공으로 목재나 고무, 기타 유기물질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온전한 부분은 커다란 조준 메커니즘으로 이뤄져 있다. 그 외에도 커다란 유리 렌즈와 정체 불명의 부품이 있으며, 목재의 탄소연대측정 결과 장치는 2200년에서 23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재단의 몇 년 간에 걸친 세심한 복원 및 실험 결과, 이 장치는 극열을 발생시켜 120mm 이내에 집중시키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열이 집중된 곳은 수분이 증발하고 가연성 물질이라면 수 초 안에 발화하게 된다.
재단의 몇 년 간에 걸친 세심한 복원 및 실험 결과, 이 장치는 극열을 발생시켜 120mm 이내에 집중시키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열이 집중된 곳은 수분이 증발하고 가연성 물질이라면 수 초 안에 발화하게 된다.
4. 트리비아 ✎ ⊖
함께 발굴된 문서의 내용이 담긴 부록 390-01을 보면 헬레니즘 희랍어로 쓰여져 있었으며,
마르켈루스 등의 언급이 나오는 것을 볼 때
아르키메데스의 거울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SCP로 보인다. 정황성 해당 문서는 아르키데메스의 제자가 작성한듯하다.
(높이) 6m, 반경 4m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