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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 SCP-417 |
등급 | Euclid(유클리드)(1) |
별명 | The Plague Tree(전염병 나무) |
작가 | agatharights |
주소 | 원문 번역 |
1. 발견 및 격리과정 ✎ ⊖
불명
2. 격리현황 ✎ ⊖
안전하게 옮기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에 그대로 둔다. 대신 주변(2.58km²)에 경비원들을 둬 순찰을 돌도록 하고, 철조망으로 차단시켜놓도록 한다. 외부에는 악성 전염병 때문에 마을을 격리중이라고 알린다. 무단 침입자는 즉시 사격하며, SCP-417의 접촉은 D계급 인원만이 가능하다. 야생 동물은 따로 조치가 필요없다.(2)
SCP-417-1에 물린 사람은 요청에 따라 즉시 안락사를 받을 수 있으며, 밀폐 용기에 담겨 바로 화장시킨다. 요청이 없을 경우에는 실험체로 빠지는 경우를 제외하면 동일 절차로 처리한다.
SCP-417-1에 물린 사람은 요청에 따라 즉시 안락사를 받을 수 있으며, 밀폐 용기에 담겨 바로 화장시킨다. 요청이 없을 경우에는 실험체로 빠지는 경우를 제외하면 동일 절차로 처리한다.
3. 설명 ✎ ⊖
아프리카 바오밥 나무를 닮은 나무. 그러나 잎이 부족하고 마치 죽은 나무처럼 보이며, 껍질 색도 칙칙하다. 그럼에도 매일 해가 질 때마다 열매를 맺는데, 해가 뜰 때 작은 싹이 생기고, 하루만에 석류 크기의 과실로 자라난다. 열매는 어두운 자주색과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며, 껍질은 단단하긴 하나 손이나 도구로 깎거나 잘라내는 것이 가능하다. 껍질 안에는 SCP-417-1이 있다.
3.1. SCP-417-1 ✎ ⊖
SCP-417의 열매 안에 과육 대신 들어 있는 것. 정확히는 SCP-417-1이 들어간 속이 빈 구멍이며, 이들은 구멍에서 나오자마자 공격하려고 든다. 다양한 벌레(3)로 구성된 SCP-417에게 물리면 작은 상처와 고통스러운 빨간 염증이 생겨나는데, 상처는 어떤 치료법도 알려진 바가 없다. 이후 총 3가지 경우에 따라 다른 결과를 맞이한다.
즉 95% 확률로 끔찍한 결과를 맞이한다. 다행히 45%의 경우에 자라는 SCP-417은 벌채나 소각, 제초제 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SCP-417-1 또한 1~2시간으로 짧은 수명을 가진다. 또한 열매를 따로 채집하거나 흔들어 떨어뜨리지 않는 이상 저절로 썩고, 썩고난 뒤에는 SCP-417-1도 나오지 않는다.(4)(5)
- 5 % : 수일 뒤 상처가 가라앉는다.
- 45% : 수시간내로 치명적인 심장 경련과 발작이 찾아오며, 신체가 빠른 속도로 부패하여 녹게 된다. 이후 사체가 있던 자리에 새로운 SCP-417이 수일 내로 자란다.
- 50% : 2~24시간의 불규칙한 시간이 지난 뒤 심각한 통증와 근위축을 호소하며, [데이터 말소]에 의해 SCP-417-1의 질량과 같은 살점이 배출된다.
즉 95% 확률로 끔찍한 결과를 맞이한다. 다행히 45%의 경우에 자라는 SCP-417은 벌채나 소각, 제초제 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SCP-417-1 또한 1~2시간으로 짧은 수명을 가진다. 또한 열매를 따로 채집하거나 흔들어 떨어뜨리지 않는 이상 저절로 썩고, 썩고난 뒤에는 SCP-417-1도 나오지 않는다.(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