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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781

최근 수정 시각 : 2022-09-15 12:15:12 | 조회수 : 31
(+)분류 : SCP

이 문서는 SCP 재단 또는 한국어 SCP 재단에서 가져오거나 유래했으며, CC BY-SA 3.0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련번호SCP-781
등급Euclid(유클리드)
별명Unwitting Dreamshaper(무의식적인 꿈 형성자)
작가Pair Of Ducks
주소원문 번역


목차

1. 발견 및 격리과정
2. 격리현황
3. 설명
3.1. 실체(문서 781-01)
4. 관련 SCP
5. 외부
6. 트리비아

1. 발견 및 격리과정

97년 █월 █일에 회수되었다. 회수 경위는 불명이다.

2. 격리현황

25m2 이상의 완충지대가 확보된 강화 격리실에 격리한다. 격리실에는 승인된 침대, 욕실, 한정된 오락거리들이 비치되어 있다. SCP-781이 잠에 든 즉시(1) 격리실 내에 있는 모든 직원은 대피해야 하며, 어떤 직원도 다음 날 7시까지 격리실 내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간섭해서는 안 된다. 이 상황에는 SCP-781이 도움이나 구원을 요청하는 상황을 포함한다.

SCP-781은 매일 아침 7시에 글래스 박사와 면담하며, 꿈에서 SCP-781을 본 직원은 조사를 위해 글래스 박사에게 보고해야 한다.만약 SCP-781이 사고 등으로 사망할 경우, 유골을 수습해 격리실 중앙에 둬야 한다.

3. 설명

지중해 출신의 인간 남성. 첫 회수 때는 [편집됨]살로 보였으나, 10년 █월 █일 기준으로 약 [편집됨]살로 보인다. 부검 결과 SCP-781은 생리학적으로 보통의 인간과 동일함이 판명되어, 노화속도의 저하를 포함한 SCP-781의 변칙성의 원인은 알 수 없었다.

SCP-781은 잠든 동안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꿈을 물리적 형태로 출현시킨다. 이렇게 나타난 실체는 대부분 적대적이고 매우 위험하며, 실체에 의해 SCP-781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3번씩 죽임을 당한다. D계급 인원을 이용한 실험 결과 실체의 주 목표는 SCP-781이지만, 타인이 간섭하려 들 경우 간성 대상에게도 해를 끼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체의 생성은 SCP-781의 수면이 동반되어야 하나, 일단 생성되고 나면 SCP-781의 수면과는 별개로 실체는 계속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단 실체가 SCP-781로부터 완전히 독립적이진 않아서, SCP-781의 9m 범위 내에 있어야만 유지되며 이 범위를 벗어날 경우 즉시 사라지게 된다. 또한 실체는 SCP-781이 사망하더라도 최소 5분 동안은 존속한다.

SCP-781의 다른 변칙적 능력은 스스로 부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비록 SCP-781이 보통 인간의 한계를 넘는 부상이나 죽음에 대해 저항성을 보이진 않으나, 육체적으로 "죽음"을 맞은 뒤 12시간이 지나면 SCP-781의 유해가 사라지고, 다시 12시간이 지나면 건강한 상태의 SCP-781이 이전 사망 장소에서 10m 내에 나타나게 된다.
  • 추가 주석 : SCP-781은 자신의 꿈을 제어할 순 없으나, 인근에 잠든 인물의 꿈을 지각하고 조작할 수 있음이 실험을 통해 판명되었다. 이 발견은 SCP-781이 만드는 실체의 근원을 추적하는데 도음을 주었다.

3.1. 실체(문서 781-01)

대부분의 실체는 생겨나자마자 SCP-781을 공격하려들며, 똑같은 실체가 반복해서 나타나진 않으나 다시 나타나는 경우는 있다. 다음은 두 번 이상 나타난 실체에 대한 설명이다. 마지막 괄호의 숫자는 역대 출연 횟수.
  • 바닥에서 쏟아져 나온 오수와 수많은 쥐떼 : SCP-781에게 달려들어 산채로 뜯어먹기 시작해, 뼈와 약간의 살점만을 남기고 모두 먹어치운다. (2)
  • 거인 여성 : 땅에서 뻗어나온 호스를 SCP-781의 목구멍에 강제로 꽂아 넣는다. 호스에선 두껍고 하얀 액체가 뿜어져 나오며, 결과적으로 SCP-781을 익사시킨다. (2)
  • 4.57m 크기의 인형 : 투명한 강산성 물질로 이뤄져 있으며, SCP-781이 산에 의한 화상이나 질식으로 죽을 때까지 팔로 끌어앉는다. 글래스 박사가 아닌 다른 직원과 면담 후 나타났다는 특이점이 있다. (2)
  • 떠 다니는 큰 덩어리 : 날카로운 바늘 모양의 가시와 여러 개의 힘줄이 달려 있으며, 이를 이용해 SCP-781을 강제로 끌어당겨 출혈을 일으킨다. 2시간 정도가 지나면 SCP-781은 과다 출혈로 사망하며, 한 달 동안 3번이나 나타났으나 그 이후론 나타나고 있지 않다. (3)
  • 썩어가는 살을 가진 할머니 : 이빨과 손톱으로 SCP-781을 공격하며, 다른 실체와는 달리 SCP-781이 대항할 수 있으나 대부분 직원에 의한 안락사가 필요한 중상을 입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3)
  • 수술용 마스크를 쓴 남성 : SCP-781을 침대에 묶은 뒤 복부를 메스로 절개한 후 여러 장기를 제거한다. SCP-781을 부검한 뒤에 나타났다. (3)
  • [데이터 말소]를 닮은 조각상 : 물리적으로 SCP-781을 공격하진 않으나, 존재만으로도 SCP-781에게 큰 고통을 주며 단순히 보는 것 만으로도 과호흡 증후군을 보이며 의식을 잃었다. SCP-781이 [데이터 말소]에 노출된 이후부터 나타났다. (4)

4. 관련 SCP

  • SCP-122 : SCP-122를 제어하는데 성공했다.
  • SCP-452 : 접촉 실험에서 양쪽 모두 동요와 고통의 징후를 보였으며, [데이터 말소]가 12명의 사상자를 내는 결과를 낳았다. 추가 시험은 중단되었고 SCP-781은 어떤 경우에도 SCP-452의 거미줄과 물리적 접촉이 제한되었다.

5. 외부

6. 트리비아

문서에는 부록으로 사건 기록 122-1/781x이 있으나 따로 문서가 존재하지 않는다.
(1) 보통 오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