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SCP 재단 또는 한국어 SCP 재단에서 가져오거나 유래했으며, CC BY-SA 3.0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련번호 | SCP-811 |
등급 | Euclid(유클리드) |
별명 | Swamp Woman(늪 속의 여자) |
작가 번역 | Pig_catapult XCninety |
주소 | 원문 한국어 |
1. 발견 및 격리과정 ✎ ⊖
불명
2. 격리현황 ✎ ⊖
냉난방 조절이 가능한 지름 10m 이상 20m 이하의 원통형 유리벽 안에 격리한다. 유리벽 안은 최소 평균 2.5m 이상을 습지 토양과 신선한 정제수로 채우고, 습지 토양에는 습지 █████에서 자생하는 여러 수생식물들을 공급한다. 이 습지에서 서식한 초목들은 뿌리가 손상되지 않는 한 SCP-811의 접촉으로 발생한 상처를 빠르게 재생하도록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관리할만한 크기의 통나무와 부식토가 풍부한 토양을 바른 행동의 대가로 제공할 수 있다.
물의 깊이와 유리벽의 높이는 각각 최저점에서 0.5m를 넘어선 안 되고, 토양의 최고점에서 5m보다 낮으면 안 된다. 유리벽 내 온도는 25°C, 습도는 70% 이상으로 유지하고, 출입문 사이에는 정화용 에어로크실을 설치한다. 벽 안으로 유입한 공기는 어떤 사오항에서도 시설의 다른 곳으로 순환시킬 수 없으나, SCP-811이 만들어내는 메탄은 변칙성이 없기에 연료 목적으로 저장이 가능하다. 유리벽 안에는 발열체나 노출된 불을 반입할 수 없다.
매일 유리벽 안의 토양과 물의 pH와 미생물량, 화학조성 변화 따위를 점검하고, 격주로 청소한다. 청소는 가능한 D계급 인원이 담당하며, 모든 노폐물은 따로 격리해 분석한 뒤 표준 생물재해 프로토콜에 따라 처리한다.
SCP-811의 식사는 최소 5kg의 먹이생물을 이전 식사 종료 후 24시간이 지난 뒤에 제공한다. 단 인간도 먹이의 범위에 포함하고 있기에, SCP-811이 16시간 이상 공복인 상태일 경우 유리벽 안에 진입하는 것이 권장되지 않는다. SCP-811에 대한 외과적 시술은 생명이 위독하여 다른 방법이 없을 정도의 비상상태가 아니라면 불가능하며, 최소침습수술은 SCP-811의 담당 의료진과 현 팀장이 검토해 만장일치로 동의할 때만 가능하다. 관련해서 투약 가능 물질 목옥은 문서 811-b를 참조. 또한 SCP-811의 모든 요청은 대상을 감독하는 동물복지 전문가와 최소 한 명의 3등급 인원의 검토를 거쳤을 때 승인할 수 있으며, 검토는 예외상황이 아닌 한 48시간 내에 완료해야 한다.
SCP-811은 허기 지거나 위협을 받지 않는 한 보통 공격성을 띠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처리 인원인 SCP-811이 우발적으로 매복공격을 시도할 수 있음을 주지하고, 이에 따른 부상과 감염을 방지할 안전대책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유리벽 안에 진입하는 모든 인원은 전시 무기물 생물재해 방호복과 방독면을 착용하고, 최소 2명이 함께해야 한다. 몸에 상처나 염증이 있는 사람은 진입할 수 없으며, 천식 등 호흡기질환을 가진 인원은 보안인가 4등급 물리학자가 날인한 증서가 있을 때만 진입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절차는 연구 결과를 통해 효능이 증명되었으며, 어떤 이유가 있든 간에 유리벽 안에서 방호복을 조금이라도 벗는 인원은 징계조치한다. 이 징계에는 사지절단자라도 참여에 지장이 었는 프로젝트로 발령되는 것이 포함된다.
물의 깊이와 유리벽의 높이는 각각 최저점에서 0.5m를 넘어선 안 되고, 토양의 최고점에서 5m보다 낮으면 안 된다. 유리벽 내 온도는 25°C, 습도는 70% 이상으로 유지하고, 출입문 사이에는 정화용 에어로크실을 설치한다. 벽 안으로 유입한 공기는 어떤 사오항에서도 시설의 다른 곳으로 순환시킬 수 없으나, SCP-811이 만들어내는 메탄은 변칙성이 없기에 연료 목적으로 저장이 가능하다. 유리벽 안에는 발열체나 노출된 불을 반입할 수 없다.
매일 유리벽 안의 토양과 물의 pH와 미생물량, 화학조성 변화 따위를 점검하고, 격주로 청소한다. 청소는 가능한 D계급 인원이 담당하며, 모든 노폐물은 따로 격리해 분석한 뒤 표준 생물재해 프로토콜에 따라 처리한다.
SCP-811의 식사는 최소 5kg의 먹이생물을 이전 식사 종료 후 24시간이 지난 뒤에 제공한다. 단 인간도 먹이의 범위에 포함하고 있기에, SCP-811이 16시간 이상 공복인 상태일 경우 유리벽 안에 진입하는 것이 권장되지 않는다. SCP-811에 대한 외과적 시술은 생명이 위독하여 다른 방법이 없을 정도의 비상상태가 아니라면 불가능하며, 최소침습수술은 SCP-811의 담당 의료진과 현 팀장이 검토해 만장일치로 동의할 때만 가능하다. 관련해서 투약 가능 물질 목옥은 문서 811-b를 참조. 또한 SCP-811의 모든 요청은 대상을 감독하는 동물복지 전문가와 최소 한 명의 3등급 인원의 검토를 거쳤을 때 승인할 수 있으며, 검토는 예외상황이 아닌 한 48시간 내에 완료해야 한다.
SCP-811은 허기 지거나 위협을 받지 않는 한 보통 공격성을 띠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처리 인원인 SCP-811이 우발적으로 매복공격을 시도할 수 있음을 주지하고, 이에 따른 부상과 감염을 방지할 안전대책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유리벽 안에 진입하는 모든 인원은 전시 무기물 생물재해 방호복과 방독면을 착용하고, 최소 2명이 함께해야 한다. 몸에 상처나 염증이 있는 사람은 진입할 수 없으며, 천식 등 호흡기질환을 가진 인원은 보안인가 4등급 물리학자가 날인한 증서가 있을 때만 진입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절차는 연구 결과를 통해 효능이 증명되었으며, 어떤 이유가 있든 간에 유리벽 안에서 방호복을 조금이라도 벗는 인원은 징계조치한다. 이 징계에는 사지절단자라도 참여에 지장이 었는 프로젝트로 발령되는 것이 포함된다.
3. 설명 ✎ ⊖
인간 여성과 비슷한 모습의 독립체. 신체는 사지는 균형이 맞지 않을 만큼 길며 복부는 약간 부푼 상태다. 키는 171cm지만 특유의 생리작용으로 몸무게는 4kg 미만에 그친다. 피부는 다소 연마성을 띠고, 얼룩덜룩한 초록색으로 자연서식지에서 갈대 속에 위장할 수 있을 정도다. 또한 땀은 가벼운 피부자극제 구실을 할 수 있으며, 모발은 검은색이고 극도로 지성이어서 평범한 샴푸로는 씻을 수 없다. 언어 능력은 인간의 언어를 불완전하나마 이해하는 정도로, 야생 아동(#)의 사례 연구에서 나타나는 정도에 가깝다.
SCP-811의 손발바닥에선 맑고 옅으며 초록색을 띤 점맥이 계속해서 분비된다. 이 점액은 접착성이 약간 있으며, SCP-811 자신의 조직에겐 영향을 끼치지 않으나 다른 유기물과 접촉할 경우 밝혀지지 않은 기작(1)을 따라 빠르게 썩어들어 약간 끈적거리는 검은 액체로 변하게 된다.(2)(3) 이때 SCP-811은 해당 액체를 피부로 흡수해 곧바로 순환계로 내보내는 것이 가능하며, 실험 결과 순환계 전체는 액화된 채로 썩어가는 물질로 가득 차 있었다. 또한 SCP-811의 조직을 검사한 결과 표본의 모든 세포에서 혐기성 박테리아가 검출되었고, SCP-811에겐 적혈구와 비슷한 구실을 하는 어떤 요소도 없음을 감안하면 액체는 순환계로 화학물질을 전달하는 신딘대사 작용에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SCP-811은 배변 등 배설물을 만드는 작용을 일체 하지 않고, 소장과 대장도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신진대사로 처리하지 못하는 노폐물과 물질이 해부학적으로 위에 해당하는 곳에 쌓이는데, 이 위에서는 효소와 세균총이 노폐물을 응결시켜 타르와 비슷하면서도 조립성인 물질을 만든다. SCP-811은 특정 주기에 따라 이 물질을 자발적으로 역류 발사하며, 주로 먹잇감을 사냥하는데 활용한다. 물질의 목표는 먹잇감의 얼굴이나 감지된 열린 상처가 되는데, 물질로 인해 목표물이 코나 입의 폐색으로 즉시 질식사하거나, 아니면 박테리아의 공격적 감염으로 인해 며칠 이내로 여러 기관계가 부전을 일으켜 사망할 떄까지 기다린다. 만약 인원이 피해를 당한 경우 세 시간 안에 광범위항생제 요법을 실시한다면 괜찮지만, 이후에는 빠르게 나빠지며 D계급 인원이나 치료 없이 12시간이 경과한 인원은 자신의 제거를 요청할 수 있다.
SCP-811의 손발바닥에선 맑고 옅으며 초록색을 띤 점맥이 계속해서 분비된다. 이 점액은 접착성이 약간 있으며, SCP-811 자신의 조직에겐 영향을 끼치지 않으나 다른 유기물과 접촉할 경우 밝혀지지 않은 기작(1)을 따라 빠르게 썩어들어 약간 끈적거리는 검은 액체로 변하게 된다.(2)(3) 이때 SCP-811은 해당 액체를 피부로 흡수해 곧바로 순환계로 내보내는 것이 가능하며, 실험 결과 순환계 전체는 액화된 채로 썩어가는 물질로 가득 차 있었다. 또한 SCP-811의 조직을 검사한 결과 표본의 모든 세포에서 혐기성 박테리아가 검출되었고, SCP-811에겐 적혈구와 비슷한 구실을 하는 어떤 요소도 없음을 감안하면 액체는 순환계로 화학물질을 전달하는 신딘대사 작용에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SCP-811은 배변 등 배설물을 만드는 작용을 일체 하지 않고, 소장과 대장도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신진대사로 처리하지 못하는 노폐물과 물질이 해부학적으로 위에 해당하는 곳에 쌓이는데, 이 위에서는 효소와 세균총이 노폐물을 응결시켜 타르와 비슷하면서도 조립성인 물질을 만든다. SCP-811은 특정 주기에 따라 이 물질을 자발적으로 역류 발사하며, 주로 먹잇감을 사냥하는데 활용한다. 물질의 목표는 먹잇감의 얼굴이나 감지된 열린 상처가 되는데, 물질로 인해 목표물이 코나 입의 폐색으로 즉시 질식사하거나, 아니면 박테리아의 공격적 감염으로 인해 며칠 이내로 여러 기관계가 부전을 일으켜 사망할 떄까지 기다린다. 만약 인원이 피해를 당한 경우 세 시간 안에 광범위항생제 요법을 실시한다면 괜찮지만, 이후에는 빠르게 나빠지며 D계급 인원이나 치료 없이 12시간이 경과한 인원은 자신의 제거를 요청할 수 있다.
3.1. 부록 811-1 ✎ ⊖
지금까지 SCP-811이 요청한 사항들이다.
- 우형(牛型) 먹이의 규칙적 제공 (기각)
- 먹이동물 중 악어 제외 (허가)
- █████에서 자생하는 물고기종 다수를 물에 풀기 (기각)
- 합성물질로 100% 만들어진 빗 (허가)
- 매일 D계급 인원 1명이 대야와 샤워기를 갖고 들어와 머리카락을 씻고 관리해주기 (허가)(4)
- 스스로를 아에Aé와 같은 2글자 이름으로 불러주기. SCP-811이 문맹이라 정확한 스펠링을 적시하지 못했음. (허가)
- 만성 치통 고쳐주기 (허가)(5)
- 방호복 입은 거북 1마리 넣어주기 (기각)[* 요청을 고려해 거북이 먹이동물에서 제외되었고, 대신 유리벽 밖의 관찰구역에 조그만 거북이 서식지를 만들어주는 안이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