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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raise me up

최근 수정 시각 : 2022-12-07 11:31:35 | 조회수 :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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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raise me up
한국어명그대가 저를 일으켜주시기에
수록앨범Once in a Red Moon
발매일2001년 12월 27일
작사브렌던 그레이엄
작곡롤프 뢰플란
편곡
부른이시크릿 가든, 브라이언 케네디

아일랜드계 노르웨이 듀오 그룹 시크릿 가든의 곡으로, 그룹 멤버인 롤프 뢰블란(Rolf Løvland)이 곡을 쓰고, 소설가인 브렌던 그레이엄(Brendan Graham)이 가사를 썼다. 2001년 2집 앨범인 ‘Once in a Red Moon’에 처음 수록되어 공개된 후 폭넓은 계층의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가수들에게 커버되어 불려진 곡이기도 하다. 이 노래 자체는 몰라도 공익광고 등을 통해서 귀에는 충분히 익어있을만큼 유명한 곡.

서정적인 멜로디와 신비한 분위기, 무한한 애정과 공경을 담은 가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가사의 ‘YOU’는 신일 수도 있고 아버지나 어머니, 형제, 자매, 친구 등 누구라도 될 수 있는 마음의 지주로 이해될 수 있다. 마음의 지주가되는 존재의 지지로인해 좌절해도 힘들어도 일어설 수 있다는 감사의 메시지를 조용하게 기도하듯 읊조리는 뉴에이지 발라드곡.

목차

1. 배경
2. 커버
2.1. 성가
3. 영상
4. 외부

1. 배경

기본적으로는 아일랜드 민요인 Londonderry Air(런던데리의 노래, 영어로는 보통 Danny boy로 불림)를 베이스로 편곡한 노래로, 아일랜드 민요, 켈트 음악의 분위기가 은은한 곡이었기 때문에 원곡의 분위기를 크게 바꾸지 않고 곡의 길이와 연주를 바꾼 것이 중심이다. 처음에는 기악곡으로 만들어 ‘조용한 이야기(Silent Story)‘라는 제목을 붙일 예정이었으나 소설가인 브렌던 그레이엄에게 가사를 부탁한 후 가사의 반복구를 제목으로 변경했다.

첫 수록 앨범인 ‘Once in a Red Moon’에 수록된 판본은 아일랜드 출신 가수 브라이언 케네디(Brian Kennedy)가 노래를 담당했다. 원래는 투어 공연에도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2002년 아시아 투어 참여 전에 병으로 인해 결장하게되어 대신 노르웨이 출신 가수 얀 베르네르 다니엘센(Jan Werner Danielsen)이 투어에 참가해 대신 노래를 담당했다. 다니엘센은 후에 이 곡을 녹음하기도 했으나 당시에는 앨범으로 출시되지는 않았다가 2010년 다니엘센의 컴필레이션 앨범 ‘One More Time - The Very Best Of’에 수록되어 공개되었다.

유명세는 엄청나지만 약간 특이한 배경도 하나 가지고 있는데, 다른 가수가 커버한 버전은 챠트에 오른 적이 적잖이 있고 많은 성가 앨범에도 수록되는 곡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오리지널 곡은 빌보드 챠트 등의 국제적 챠트에는 올라간 적이 한번도 없다. 아일랜드계 노르웨이 듀오인 시크릿 가든의 인지도가 당시 낮았던 탓도 있고 앨범을 발매한 데카 레코드가 유니버설 뮤직 산하의 유럽의 작은 음반사라는 것도 영향이 있었다.

2. 커버

앞서 서술했듯 워낙에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곡인 탓에 정말 많은 가수들에게 커버되어 다시 불리운 곡이다. 2014년에 공식적으로만 125번의 커버가 되었으며, 여기에는 한국이나 중국을 비롯한 유니버설 뮤직이 직접 관리를 하지 않는 지역의 버전을 포함하면 정확하게 얼마나 커버되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버전으로 번역되고 불리웠다.

대표적으로 조쉬 그로번, 웨스트라이프 등의 팝송 가수들이나 웨슬리 등의 독일 가수가 챠트 상위를 기록하여 곡을 널리 알렸다.

서브컬쳐 쪽에서 널리 알려진 커버 버전으로는 박정현(일본 활동명은 LENA PARK)이 일본어로 부른 버전이 있다. 2007년 방송된 곤조 (Gonzo)의 애니메이션 로미오x줄리엣의 오프닝곡으로 사용된 버전으로, 오프닝은 일본어 가사로, 삽입곡은 영어 오리지널 가사로 만들어져있다.

2.1. 성가

특히 이 곡은 특유의 가사와 몽환적 분위기로 인해서 교회 등에서 성가(찬송가, 갓스펠)로도 자주 불리우는 곡이다. 국내 교회 등지에서도 꽤 널리 불리우기 때문에 종교인이라면 적잖이 듣고 불러본 경험이 있을 것. 원래 만들어진 곡 자체는 성가계열은 아니지만 가사 내용 상 충분히 성가로서 불리워도 이상은 없을 만한 곡이다.

앞서 이야기 했듯 국내에서는 유니버설 뮤직이 직접 판권관리를 하지 않고 있어서 정해진 번안곡은 없고 음악가들이나 교회 등지에서 개별적으로 번역한 버전이 여럿 존재한다. ‘날 세우시네’라는 이름이 가장 널리 알려져있고 교회 등지에서도 많이 사용되지만 ‘나의 영혼 연약하여 지치고’ 등의 제목으로 불리워진 적도 있다.

3. 영상


시크릿가든 라이브

4.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