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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새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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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3865
== 상세 == 세가의 5세대 가정용 게임기인 새턴은 메가드라이브(メガドライブ, Megadrive)와 메가시디 (MEGA-CD, メガCD)에서 쌓은 노하우와 오락실 기기에서 쌓은 기술을 총집합해서 만든 게임기…가 될 예정이었던 기기이다. 그러나 태어나기까지의 과정만으로도 정말 장편 대하서사시 한편을 뽑을만한 골치아픈 과정을 거쳤다. (자세한 사항은 개발과정을 참고) 그 과정을 거치면서 세가가 의도하지 않았던 개발하기 복잡한 구조를 가진 독특한, 상당히 프로젝트 머신같은 특수 기기가 완성되었으며, 이 때문에 여러모로 복잡한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을 가지게 되었다. 원래는 닌텐도가 소니와 합작하여 선보일 예정이었던 슈퍼패미컴의 CD-ROM 애드온과 3DO 등의 게임기들과 맞붙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2D그래픽 기능이 중심으로 개발된 기계로, 실제로 스프라이트 처리 능력에 한해서는 다음 세대의 기종에도 크게 뒤지지 않을 정도의 괴물스러운 면모를 가지고 있는 장비이다. 기본적으로 메가드라이브의 후계기로, 메가드라이브에서 문제시 되었던 발색 문제를 해결하고, 스프라이트 처리능력을 강화, 심지어는 아케이드의 2D 머신들을 뛰어넘는 엄청난 수준을 자랑하게 완성되었다. 당시 오락실에서 사용되던 캡콤의 주력 아케이드 머신인 CPS-2게임 정도는 가볍게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스프라이트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메모리 용량이 부족한 것은 별개로 치고서라도 말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성능은 초창기 세가가 내놓은 2D액션 게임들과 아케이드에서 이식된 각종 격투게임, 새턴의 후반기에 등장한 프린세스 크라운(Princess Crown) 등의 게임을 해보면 그 엄청난 스펙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또한 메가드라이브에서 부족했던 사운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잡음으로 소리를 렌더링하는 PSG 기능을 빼버리고 FM 사운드와 PCM 기능을 강력하게 지원하는 야마하의 커스터마이징 칩을 장착해서 역대 장착된 사운드 칩들 중 단연 최강급의 사운드 칩을 제공했다. 메가드라이브 시절에는 옵션으로 판매되던 6버튼 패드를 기본 패드로 동봉해, 당시 한창 불던 격투 게임 붐을 최대한 이용하려고 노력했으며 사용자들 또한 그러한 디자인 특화를 인정해 아직까지도 새턴 패드를 최고의 패드였다고 회고하는 사람이 많으며, 이러한 반응에 따라서 세가에서는 USB 포트용과 플레이스테이션2용으로 새턴 복각 패드를 내놓는 등의 서비스 정신을 발휘한 적도 있다. 그러나 마침 불어온 3D붐과 갑자기 나타난 신예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가 3D 중심의 게임기를 선보이면서 해당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고 말려들면서 게임기 설계단계에서부터 휘청거리기 시작해서 결국 게임 개발사들이 꺼려할만한 게임 만들기 어려운 장비로 완성되어서 훗날 길이길이 까이는 길을 걷게 되었다. 세가 게임기로서 일본 내에서는 단연 가장 많이 팔린 게임기에 속하지만, 메가드라이브(メガドライブ, Megadrive) 시절에 ‘대박’을 쳤던 북미 시장에서 말그대로 ‘쫄딱망해서’ 파뭍혀버리고 말았다. 일본에서도 닌텐도가 새 기종을 내놓지 못하고 지지부진 한 사이에 시장 1위를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에 넘겨주고 말아서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버린 탓에 안타깝게도 대중들에게는 ‘실패한 게임기’로 각인 박혀 있다. 그러나 일본 내 출하량은 약 580만대로, 세가 게임기 중에서 가장 많이 팔려 실패했다고 하기엔 너무 많이 팔렸다고 할 수 있다. 단지 일본 외 출하량이 전체 합계로 약 296만대로 전 세계 누적 출하량은 약 876만대에 불과해, 일본 내 판매량보다 북미, 유럽 판매량이 더 많았던 세가의 전통적 판매 특성을 깨부수고 완전 바닥을 기록함으로서 전세계적으로는 실패했다는 인상을 크게 남긴 면이 있다. 실제로 새턴 발매 후에도 메가드라이브 판매량이 더 높았던 시기가 상당히 길었을 정도로, 심지어는 북미 시장에서는 세가 새턴이라는 게임기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크게 실패를 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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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세가의 5세대 가정용 게임기인 새턴은 메가드라이브(メガドライブ, Megadrive)와 메가시디 (MEGA-CD, メガCD)에서 쌓은 노하우와 오락실 기기에서 쌓은 기술을 총집합해서 만든 게임기…가 될 예정이었던 기기이다. 그러나 태어나기까지의 과정만으로도 정말 장편 대하서사시 한편을 뽑을만한 골치아픈 과정을 거쳤다. (자세한 사항은 개발과정을 참고) 그 과정을 거치면서 세가가 의도하지 않았던 개발하기 복잡한 구조를 가진 독특한, 상당히 프로젝트 머신같은 특수 기기가 완성되었으며, 이 때문에 여러모로 복잡한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을 가지게 되었다. 원래는 닌텐도가 소니와 합작하여 선보일 예정이었던 슈퍼패미컴의 CD-ROM 애드온과 3DO 등의 게임기들과 맞붙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2D그래픽 기능이 중심으로 개발된 기계로, 실제로 스프라이트 처리 능력에 한해서는 다음 세대의 기종에도 크게 뒤지지 않을 정도의 괴물스러운 면모를 가지고 있는 장비이다. 기본적으로 메가드라이브의 후계기로, 메가드라이브에서 문제시 되었던 발색 문제를 해결하고, 스프라이트 처리능력을 강화, 심지어는 아케이드의 2D 머신들을 뛰어넘는 엄청난 수준을 자랑하게 완성되었다. 당시 오락실에서 사용되던 캡콤의 주력 아케이드 머신인 CPS-2게임 정도는 가볍게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스프라이트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메모리 용량이 부족한 것은 별개로 치고서라도 말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성능은 초창기 세가가 내놓은 2D액션 게임들과 아케이드에서 이식된 각종 격투게임, 새턴의 후반기에 등장한 프린세스 크라운(Princess Crown) 등의 게임을 해보면 그 엄청난 스펙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또한 메가드라이브에서 부족했던 사운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잡음으로 소리를 렌더링하는 PSG 기능을 빼버리고 FM 사운드와 PCM 기능을 강력하게 지원하는 야마하의 커스터마이징 칩을 장착해서 역대 장착된 사운드 칩들 중 단연 최강급의 사운드 칩을 제공했다. 메가드라이브 시절에는 옵션으로 판매되던 6버튼 패드를 기본 패드로 동봉해, 당시 한창 불던 격투 게임 붐을 최대한 이용하려고 노력했으며 사용자들 또한 그러한 디자인 특화를 인정해 아직까지도 새턴 패드를 최고의 패드였다고 회고하는 사람이 많으며, 이러한 반응에 따라서 세가에서는 USB 포트용과 플레이스테이션2용으로 새턴 복각 패드를 내놓는 등의 서비스 정신을 발휘한 적도 있다. 그러나 마침 불어온 3D붐과 갑자기 나타난 신예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가 3D 중심의 게임기를 선보이면서 해당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고 말려들면서 게임기 설계단계에서부터 휘청거리기 시작해서 결국 게임 개발사들이 꺼려할만한 게임 만들기 어려운 장비로 완성되어서 훗날 길이길이 까이는 길을 걷게 되었다. 세가 게임기로서 일본 내에서는 단연 가장 많이 팔린 게임기에 속하지만, 메가드라이브(メガドライブ, Megadrive) 시절에 ‘대박’을 쳤던 북미 시장에서 말그대로 ‘쫄딱망해서’ 파뭍혀버리고 말았다. 일본에서도 닌텐도가 새 기종을 내놓지 못하고 지지부진 한 사이에 시장 1위를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에 넘겨주고 말아서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버린 탓에 안타깝게도 대중들에게는 ‘실패한 게임기’로 각인 박혀 있다. 그러나 일본 내 출하량은 약 580만대로, 세가 게임기 중에서 가장 많이 팔려 실패했다고 하기엔 너무 많이 팔렸다고 할 수 있다. 단지 일본 외 출하량이 전체 합계로 약 296만대로 전 세계 누적 출하량은 약 876만대에 불과해, 일본 내 판매량보다 북미, 유럽 판매량이 더 많았던 세가의 전통적 판매 특성을 깨부수고 완전 바닥을 기록함으로서 전세계적으로는 실패했다는 인상을 크게 남긴 면이 있다. 실제로 새턴 발매 후에도 메가드라이브 판매량이 더 높았던 시기가 상당히 길었을 정도로, 심지어는 북미 시장에서는 세가 새턴이라는 게임기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크게 실패를 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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