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가져온 문서/넥스32 위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넥스32 위키에서 가져왔으며 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1.3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문서의 원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문서의 원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그리폰 | |
제목 | 건그리폰-유러시안 컴플릭트 |
원제 | ガングリフォン-ザ ユーラシアン コンフリクト |
영제 | GunGriffon-The Eurasian Conflict |
통칭 | 건그리폰 1 |
장르 | 슈팅, FPS, 시뮬레이터 |
플랫폼 | SS |
발매일 | 1996년 3월 15일 |
매체 | CD-ROM 1장 |
가격 | 5800엔 |
개발사 | 게임아츠 |
발매원 | |
유통사 | |
연령등급 | 전연령 |
인원 | 1인용 |
시점 | 1인칭 |
진행방식 | 실시간 |
세이브방식 | 디스크세이브 |
참여개발자 | 미야지 타케시 |
관련 작품 | 건그리폰 시리즈, 건그리폰2 |
1. 개요 ✎ ⊖
건그리폰-유러시안 컴플릭트(통칭 건그리폰1)는 게임아츠(Game Arts)가 세가새턴(Sega Saturn, セガサターン)으로 개발한 1인칭 콕핏 시점의 로봇조종 슈팅게임이다. 근미래의 다족형 로봇병기(Armored Walking Gun Systems, AWGS)가 실현화된 가상의 세계를 무대로 외인부대의 2족 고기동 병기 HIGH-MACS를 조종하는 조종사가 되어 미션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으로, 새턴패드를 십분 발휘한 조종시스템과 무게감있는 메카닉의 그래픽 및 사운드효과가 어우러져 현실감을 더해준다. 새턴 초창기에 많은 게이머들에게 1인칭 슈터게임이자 로봇게임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서양쪽에서 새턴용 게임의 마스터피스로 추앙받는 작품이다.
제목인 건그리폰은 총(Gun)과 그리폰(Griffon)을 합성한 이름으로, 작중 주인공이 속한 501 외인부대의 별칭이다. 해당 부대의 상징 심볼도 그리폰이다.
제목인 건그리폰은 총(Gun)과 그리폰(Griffon)을 합성한 이름으로, 작중 주인공이 속한 501 외인부대의 별칭이다. 해당 부대의 상징 심볼도 그리폰이다.
2. 줄거리 ✎ ⊖
21세기 초, 기상이변으로 녹색의 대지는 점차 사라져가고 전세계적으로 식량 위기가 발생한다. 식량과 에너지, 그리고 자원 분쟁으로 국지적 분쟁이 다발하는 가운데, 미국은 각국과의 안보 조약을 일방적으로 파기 하고 남북 아메리카 국가들과 ‘미국 자유 무역 협정(AFTA)‘를 체결하고 세계의 경찰 활동을 중단하고 경제/군사 블록화와 고립주의를 시작한다. 이에 유럽과 러시아를 비롯한 독립국가연합은 ‘범 유럽 연합 (PEU)‘을 결성하게 된다. 미일 안보조약이 파기 된 일본은 아시아, 오세아니아 국가들과 ‘아시아 태평양 공동체(APC)‘를 세우게 되지만 역내 최대국인 중국의 영향이 커지게 되었다. 이러한 흐름에 아프리카 지역의 국가들도 ‘아프리카 통일기구 (OAU)‘를 세우면서 세계는 4극화가 이뤄지게 되었다.
그 와중에도 중국의 독선적인 행위로 불거지는 APC 내에서의 불협화음, 시베리아를 비롯한 지역내에서의 독립선언으로 인한 정세 불안정으로 국지전의 다발은 피할 수 없게 되었고, 세계는 점차 전화의 불길 속에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세계질서의 붕괴 속에서도 미국은 침묵을 지켰다.
아메리카 대륙이라는 거대 시장을 잃게되면서 성장 동력을 노리고 OAU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다투게된 APC와 PEU는 마찰을 빚게 된다. 리비아는 영국을 통해 PEU를 끌어들이게 되고, 그에 대항한 이집트는 중국을 통해 APC를 끌어들여 촉발된 마찰은 점차 국지적 분쟁으로 확대되다가 결국 PEU와 APC간의 전면전으로 번지게 된다. 중국이 주도하는 APC에서 일본에도 전력을 공출하라는 압박이 이어져 일본은 마침내 헌법을 개정, 일본 외인부대를 창설하여 분쟁지역으로 전력을 파견하게 된다.
그 와중에도 중국의 독선적인 행위로 불거지는 APC 내에서의 불협화음, 시베리아를 비롯한 지역내에서의 독립선언으로 인한 정세 불안정으로 국지전의 다발은 피할 수 없게 되었고, 세계는 점차 전화의 불길 속에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세계질서의 붕괴 속에서도 미국은 침묵을 지켰다.
아메리카 대륙이라는 거대 시장을 잃게되면서 성장 동력을 노리고 OAU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다투게된 APC와 PEU는 마찰을 빚게 된다. 리비아는 영국을 통해 PEU를 끌어들이게 되고, 그에 대항한 이집트는 중국을 통해 APC를 끌어들여 촉발된 마찰은 점차 국지적 분쟁으로 확대되다가 결국 PEU와 APC간의 전면전으로 번지게 된다. 중국이 주도하는 APC에서 일본에도 전력을 공출하라는 압박이 이어져 일본은 마침내 헌법을 개정, 일본 외인부대를 창설하여 분쟁지역으로 전력을 파견하게 된다.
3. 상세 ✎ ⊖
건그리폰은 기본적으로 전차 시뮬레이터 게임과 FPS 게임을 섞어놓은 듯한 느낌의 게임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동시기의 마이크로프로즈의 시뮬레이션 계열이나 스트라이크 커맨더 등의 비행시뮬레이터를 하던 사람들에게는 익숙할 HUD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지상전이 메인인지라 전차 조작계통에 가까운 감각을 살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주류가 아니었던 본격적 1인칭 게임이며, 3차원 기동이 가능한 로봇액션 물이라는 점 등 매니아들에게 많은 기대와 만족을 주었던 게임이다. 현재는 일반화되어있는 1인칭 슈터게임의 R트리거 사격을 도입한 게임이기도 하다.
본 작은 게임아츠가 테그자에서부터 추구하던 액션 게임성의 집대성과 같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슈팅게임이며, 로봇이 주인공이고, 점프로 3차원 기동 및 비행 조작전환이 가능하고, 액션게이지(점프)와 해당액션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면 충전/누적되는 구조, 막무가내식 돌격 대신 전략이 필요한 진행 등 게임아츠 게임 철학이 고스란이 묻어있는 작품이다.
또한 기술의 게임아츠라는 평가에 걸맞게 기술적으로도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임이다. 건그리폰의 초기 개발 코드명은 ‘3D폴리곤(3Dポリゴン)‘이었다고 하는데, 말 그대로 전부 3D로 만들어보겠다는 각오가 느껴지는 이름이다. PC8801용 실피드(1985년작)로 폴리곤 그래픽을 일본에서는 거의 최초라는 타이틀을 다툴 정도로 빨리 사용한 회사였던 게임아츠였지만, 당시 스펙의 한계상 2D그래픽과 섞어 쓰는 것이 어느정도 당연했었다. 그것은 메가시디 (MEGA-CD, メガCD)로 리메이크된 실피드 MCD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아군과 적군 기체는 폴리곤으로 만들어진 3D그래픽이었지만 배경이나 일부 요소들은 2D로 프리렌더된 그림이나 동영상으로 이뤄져 있었다.
그러나 건그리폰은 이전과 달리 거의 완벽하게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게임으로(나무나 이펙트 등의 빌보드 개체 제외), 필드맵의 넓이 등은 스펙의 한계상 제한이 심한편이지만 해당 공간안에서의 자유로운 이동과 컨트롤 감각은 현재의 게임들에 비해서도 부족함이 없다. 아무래도 새턴이라는 기종의 3D 성능에 한계가 심하다보니 해상도도 꽤 낮은 편이며, 화면 프레임도 20프레임으로 낮은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이 다수 나와도 크게 저하되지 않아 안정적인 플레이를 제공하여 적응하고나면 플레이에 불편함은 없다.
3D그래픽이 일반화된 현재 기준으로 보면 감이 잘 안올 수 있겠으나, 동 시기에 나온 같은 기종인 새턴용 1인칭 슈터인 데들러스같은 게임과 비교하면 건그리폰이 얼마나 잘 만든 게임인지 바로 체감할 수 있다. 폐쇄된 좁은 구간만 보이는 형태에 캐릭터는 2D로 되어있음에도 프레임은 비슷하게 20을 구현한 데들러스와 오픈된 공간에서 완전 3D그래픽으로 이뤄진 기체들이 다수 동시에 등장하는 건그리폰의 수준차이는 상당한 것이었다. 또한 단순히 3D공간을 구현한 것뿐만 아니라 거리에따른 표현처리나 안개처리, 적외선 뷰를 통한 시야 변경 등 새턴의 성능을 쥐어짜낸 흔적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래픽 뿐만 아니라 입체 사운드처리에도 공을 들여서, 상하전후좌우에 따른 음분리를 매우 잘해놓았으며, 거리에 따른 사운드처리가 매우 잘 되어있어서 스테레오 헤드폰을 착용하고 게임을 해보면 적이 어느쪽에의 어느정도 거리에 있는지를 소리만으로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입체감을 잘 살려냈다.
오프닝과 엔딩 영상은 파이널판타지7의 배경 및 비쥬얼 CG영상을 제작한 링스(LINKS) 사에서 만든 고퀄리티의 CG 애니메이션으로 이뤄져있으며, 시네팩을 주로 쓰던 새턴용 여타 게임과 달리 트루모션(TrueMotion)으로 인코딩되어 우수한 화질(1)로 당시로서는 꽤 화제를 모았다. 거기에 더해서 해당 영상은 MPEG보드에 대응되어 해당 보드를 장착하거나 내장되어있는 하이새턴에서는 MPEG 코덱으로 인코딩된 더 고화질(2)의 영상을 볼 수도 있다. 단 오프닝과 엔딩 영상에서만 차이가 있고 게임내에는 차이가 없다.
게임이 워낙 액션에 치중된 관계로 시나리오는 없는 것으로 치부하는 사람도 많지만, 근미래 정세불안으로 인한 국지전의 다발과 그에 따른 국제정세의 블록화와 보호무역 및 군사연합체 구성, 그 블록 내에서 또 벌어지는 내부불화와 분쟁 등 꽤 그럴싸한 디스토피아적 근미래 설정이 들어가 있다. 단지 개발사가 일본 회사다보니 이야기 중심이 일본이라는 점에서 살짝 실소가 나오는 면도 있지만, 미국과의 관계가 끊어지자 중국에 휘둘리는 일본의 모습이나 일본이 중국의 압박으로 개헌후 만든 해외 파견 부대가 전부 ‘외인부대’로 이뤄져있다는 점을 보면 일본에대해서 딱히 우호적인 시각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각 스테이지 시작시 나오는 브리핑 화면을 통해 전개되는 이야기는 되려 냉소적인 느낌에 가깝다.
본 작은 게임아츠가 테그자에서부터 추구하던 액션 게임성의 집대성과 같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슈팅게임이며, 로봇이 주인공이고, 점프로 3차원 기동 및 비행 조작전환이 가능하고, 액션게이지(점프)와 해당액션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면 충전/누적되는 구조, 막무가내식 돌격 대신 전략이 필요한 진행 등 게임아츠 게임 철학이 고스란이 묻어있는 작품이다.
또한 기술의 게임아츠라는 평가에 걸맞게 기술적으로도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임이다. 건그리폰의 초기 개발 코드명은 ‘3D폴리곤(3Dポリゴン)‘이었다고 하는데, 말 그대로 전부 3D로 만들어보겠다는 각오가 느껴지는 이름이다. PC8801용 실피드(1985년작)로 폴리곤 그래픽을 일본에서는 거의 최초라는 타이틀을 다툴 정도로 빨리 사용한 회사였던 게임아츠였지만, 당시 스펙의 한계상 2D그래픽과 섞어 쓰는 것이 어느정도 당연했었다. 그것은 메가시디 (MEGA-CD, メガCD)로 리메이크된 실피드 MCD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아군과 적군 기체는 폴리곤으로 만들어진 3D그래픽이었지만 배경이나 일부 요소들은 2D로 프리렌더된 그림이나 동영상으로 이뤄져 있었다.
그러나 건그리폰은 이전과 달리 거의 완벽하게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게임으로(나무나 이펙트 등의 빌보드 개체 제외), 필드맵의 넓이 등은 스펙의 한계상 제한이 심한편이지만 해당 공간안에서의 자유로운 이동과 컨트롤 감각은 현재의 게임들에 비해서도 부족함이 없다. 아무래도 새턴이라는 기종의 3D 성능에 한계가 심하다보니 해상도도 꽤 낮은 편이며, 화면 프레임도 20프레임으로 낮은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이 다수 나와도 크게 저하되지 않아 안정적인 플레이를 제공하여 적응하고나면 플레이에 불편함은 없다.
3D그래픽이 일반화된 현재 기준으로 보면 감이 잘 안올 수 있겠으나, 동 시기에 나온 같은 기종인 새턴용 1인칭 슈터인 데들러스같은 게임과 비교하면 건그리폰이 얼마나 잘 만든 게임인지 바로 체감할 수 있다. 폐쇄된 좁은 구간만 보이는 형태에 캐릭터는 2D로 되어있음에도 프레임은 비슷하게 20을 구현한 데들러스와 오픈된 공간에서 완전 3D그래픽으로 이뤄진 기체들이 다수 동시에 등장하는 건그리폰의 수준차이는 상당한 것이었다. 또한 단순히 3D공간을 구현한 것뿐만 아니라 거리에따른 표현처리나 안개처리, 적외선 뷰를 통한 시야 변경 등 새턴의 성능을 쥐어짜낸 흔적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래픽 뿐만 아니라 입체 사운드처리에도 공을 들여서, 상하전후좌우에 따른 음분리를 매우 잘해놓았으며, 거리에 따른 사운드처리가 매우 잘 되어있어서 스테레오 헤드폰을 착용하고 게임을 해보면 적이 어느쪽에의 어느정도 거리에 있는지를 소리만으로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입체감을 잘 살려냈다.
오프닝과 엔딩 영상은 파이널판타지7의 배경 및 비쥬얼 CG영상을 제작한 링스(LINKS) 사에서 만든 고퀄리티의 CG 애니메이션으로 이뤄져있으며, 시네팩을 주로 쓰던 새턴용 여타 게임과 달리 트루모션(TrueMotion)으로 인코딩되어 우수한 화질(1)로 당시로서는 꽤 화제를 모았다. 거기에 더해서 해당 영상은 MPEG보드에 대응되어 해당 보드를 장착하거나 내장되어있는 하이새턴에서는 MPEG 코덱으로 인코딩된 더 고화질(2)의 영상을 볼 수도 있다. 단 오프닝과 엔딩 영상에서만 차이가 있고 게임내에는 차이가 없다.
게임이 워낙 액션에 치중된 관계로 시나리오는 없는 것으로 치부하는 사람도 많지만, 근미래 정세불안으로 인한 국지전의 다발과 그에 따른 국제정세의 블록화와 보호무역 및 군사연합체 구성, 그 블록 내에서 또 벌어지는 내부불화와 분쟁 등 꽤 그럴싸한 디스토피아적 근미래 설정이 들어가 있다. 단지 개발사가 일본 회사다보니 이야기 중심이 일본이라는 점에서 살짝 실소가 나오는 면도 있지만, 미국과의 관계가 끊어지자 중국에 휘둘리는 일본의 모습이나 일본이 중국의 압박으로 개헌후 만든 해외 파견 부대가 전부 ‘외인부대’로 이뤄져있다는 점을 보면 일본에대해서 딱히 우호적인 시각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각 스테이지 시작시 나오는 브리핑 화면을 통해 전개되는 이야기는 되려 냉소적인 느낌에 가깝다.
4. 시스템 ✎ ⊖
4.1. 기본조작 ✎ ⊖
건그리폰의 메인 기체인 HIGH-MACS는 기본적으로는 다족보행 전차에 가까운 느낌이지만, 부스터를 이용해 공중기동이 가능한 3차원 기동병기이다. 때문에 조작체계는 기본적으로 전차보다는 전투기와 흡사한 느낌을 준다. 게임적으로는 전투기나 전투헬기 시뮬레이터의 조작계에 지상전 기능이 추가되어있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가까울 것이다.
새턴 패드를 이용해서 1인칭 시점의 3차원 기동을 조작하도록 설계되어 약간 특이한 조작계를 가지고 있다. 게임의 기본 조작방식은 아래와 같다.
새턴 패드를 이용해서 1인칭 시점의 3차원 기동을 조작하도록 설계되어 약간 특이한 조작계를 가지고 있다. 게임의 기본 조작방식은 아래와 같다.
- 방향키
- X, A 버튼
- B 버튼
- C 버튼
- Y 버튼
- Z 버튼
- L 트리거
- R 트리거
4.2. 미션 ✎ ⊖
미션에 따라서 맵에 등장하는 적의 전멸, 특정 대상의 보호, 시간내 타겟 제거 등 다양한 미션이 존재한다.
5. 게임 ✎ ⊖
5.1. 하이맥스 시뮬레이터 ✎ ⊖
게임아츠 공식은 아니지만 일본의 건그리폰 팬 Grape가 만든 윈도우즈용 동인 게임이다. 그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건그리폰1, 2를 베이스로 시스템을 개선한 게임으로, 텍스쳐 맵핑이나 폭발효과 등의 그래픽마저 새턴판 느낌을 살렸다는 점에서 개발자의 매니악함을 느껴볼 수 있다. 2013년 11월 22일 첫 버전을 릴리즈했고, 몇 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2017년 5월 23일 윈도우10 호환성을 개선한 최종버전인 Ver1.0.5f 버전을 공개하고 있다.
게임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아서, 원작에서 새턴패드의 한계로 추가하기 힘들었을 몇몇 조작계(사격시 확대 및 탄도 추적 등)가 추가되기도 했으며, 원작에는 없었던 전략적 모드가 추가되어 상당한 깊이를 가진 게임이 되었다. 무엇보다 해상도가 640×480으로 상향되어 원작보다 훨씬 선명한데다 프레임도 우수하다보니 일단 보기에 좋고, 조작계도 현세대 FPS 조작계(WASD+마우스)를 따르고 있어서 건그리폰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새턴 본가보다 더 편할 수 있다. 새턴용 건그리폰을 좀 더 나은 화질로 체험해보고 싶다면 추천할만하다.
오리지널과는 HUD 구성이 약간 달라서 원작의 향수를 그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는 약간 아쉬울 수 있지만, 이 게임은 어디까지나 건그리폰을 소재로 만들어진 2차 창작물인만큼 원작 재현을 목표로 한 것은 아니므로 원작의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새턴판을 즐겨보도록 하자.
건그리폰1, 2를 베이스로 시스템을 개선한 게임으로, 텍스쳐 맵핑이나 폭발효과 등의 그래픽마저 새턴판 느낌을 살렸다는 점에서 개발자의 매니악함을 느껴볼 수 있다. 2013년 11월 22일 첫 버전을 릴리즈했고, 몇 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2017년 5월 23일 윈도우10 호환성을 개선한 최종버전인 Ver1.0.5f 버전을 공개하고 있다.
게임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아서, 원작에서 새턴패드의 한계로 추가하기 힘들었을 몇몇 조작계(사격시 확대 및 탄도 추적 등)가 추가되기도 했으며, 원작에는 없었던 전략적 모드가 추가되어 상당한 깊이를 가진 게임이 되었다. 무엇보다 해상도가 640×480으로 상향되어 원작보다 훨씬 선명한데다 프레임도 우수하다보니 일단 보기에 좋고, 조작계도 현세대 FPS 조작계(WASD+마우스)를 따르고 있어서 건그리폰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새턴 본가보다 더 편할 수 있다. 새턴용 건그리폰을 좀 더 나은 화질로 체험해보고 싶다면 추천할만하다.
오리지널과는 HUD 구성이 약간 달라서 원작의 향수를 그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는 약간 아쉬울 수 있지만, 이 게임은 어디까지나 건그리폰을 소재로 만들어진 2차 창작물인만큼 원작 재현을 목표로 한 것은 아니므로 원작의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새턴판을 즐겨보도록 하자.
5.2. 아르마3 애드온 ✎ ⊖
게임아츠 공식은 아니지만 개인 사용자가 만든 아르마3용 HIGH-MACS 애드온이다. 아르마3 내에서 건그리폰의 하이맥스를 등장시켜 탑승해 조작할 수 있는 애드온이다. 캐릭터 모델링도 무척 고퀄리티이고 효과음이나 모션, HUD도 원작의 그것을 따와서 재현도가 매우 높다. 건그리폰1을 베이스로 하고 있어 건그리폰1의 배경에 들리는 음성 일부가 출력되기도 한다.
영상
- 스팀 워크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