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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잘못 찾은 김두한

최근 수정 시각 : 2022-03-04 20:14:51 | 조회수 : 5
(+)분류 : 심영물

길이4:12 (242초)
날짜2017년 7월 3일
조회수약 27만 4천회


BanDal Gom이 제작한 심영물. 심영을 잡으러 간 김두한이 계속 잘못된 방을 찾는다는 내용이다.

목차

1. 줄거리
2. 트리비아

1. 줄거리

심영이 있는 위치를 알아냈다는 소식을 얻은 김두한상하이 조와 부하들과 함께 심영을 잡으러 간다. 백병원에 도착한 김두한 일행은 방으로 들이닥치지만, 정작 방에 있는 것은 심영이 아닌 정진영과 공산당원들이었다. 정진영은 찾아온 김두한을 반가워하며 악수하기 위해 손을 내밀지만 김두한은 곧바로 떠나고, 정진영은 울분에 찬 표정을 짓는다.

방에서 나온 김두한에게 상하이 조는 잘못된 소식을 가져온 김두한을 탓한다.(1) 김두한은 이런저런 변명을 늘어놓고, 상하이 조는 한 번 봐주기로 한다. 새로운 소식을 듣고 김두한은 다시 심영을 찾아가지만 찾아간 곳에는 시라소니가 술에 취해 늘어져 자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시라소니는 찾아온 김두한을 부르지만 김두한은 역시나 곧바로 떠나고, 시라소니는 썅 두한이를 외친다.

2번이나 틀린 김두한을 상하이 조는 참교육하려 하지만, 김두한이 전매특허인 무릎 꿇기를 시전하면서 한 번 더 봐주기로 한다. 다시금 심영을 찾으러 나서는 차 안에서 상하이 조는 김두한에게 한 번만 더 틀리면 죽을줄 알라며 협박하고, 김두한은 그 말을 듣고 표정이 굳는다.

마지막으로 찾아온 방, 그러나 방에는 심영이 아닌 또 다른 김두한이 누워서 김두한을 맞이했고, 결국 김두한은 상하이 조의 총에 의해 1972년 11월 21일에 쓰러지고 만다. 쓰러진 김두한을 보며 그동안 찾았던 심영이 김두한을 비웃지만, 그런 심영에게 여기있었느냐고 묻는 김두한의 목소리가 들리고 놀란 심영의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끝난다.

2. 트리비아

섬네일에는 이승철의 어서 와가 있지만 영상에선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1) 상하이 조가 김두한보다 상위인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