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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042-KO

최근 수정 시각 : 2024-05-04 00:29:22 | 조회수 : 3
(+)분류 : SCP-KO


일련번호SCP-042-KO
등급유클리드(Euclid)(1)
별명육면체 오뚝이
작가sw19classic
주소원문


목차

1. 발견 및 격리과정
2. 격리현황
3. 설명
4. 트리비아

1. 발견 및 격리과정

불명

2. 격리현황

  • 과거 내용
    특성 분석 및 실험을 위해 전방위적, 간학제적 연구원들을 최소 6팀 이상 편성해 숨겨진 변칙적 특성 발견에 주력한다. 실험의 승인과 관련 예산 편성은 기지 감독관의 직접 재가 후 즉시 시행되며,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실험은 24시간 내내 끊이지 않고 밀도 있고 신중하게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실험 장소는 제107기지 중앙부의 실험동(2)이며, 2등급 이상 모든 연구원들은 다양한 방식의 접촉과 상호작용이 허용되나 실험의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당사자에게 있음이 사전에 공지되어야 한다.

    5월 31일까지 제107기지에 일차적으로 대응반 증원과 대생물 정화 물질 CLASS-A의 보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제107기지는 SCP-042-KO의 영향에 노출되어 전체 시설이 봉쇄되었다. 봉쇄타입은 베타 베타 엡실론 CLASS-A이며, 규약 42-A, -B, -C가 모두 시행되었으나 결과는 불명이다. 기지내 다른 SCP들은 여타 격리시설로 이송되었다. A 클래스 봉쇄용 ABC 솔루션이 시간당 2L 가량 소모된다.

3. 설명

  • 과거 내용
    특정할 수 없는 재질의 검은색 물질로 구성된 정육면체. 크기는 7cm³이며, 입수 경로는 알 수 없으나 제107기지에서 변칙 항목으로 관리하게 되었다.

    당시 알려진 변칙적 특성은 SCP-042-KO를 어떻게 다루든 간에 짙은 회색조로 칠해진 한 면이 하늘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굴러 멈춘다는 것이었으며, 다양한 시도가 이뤄졌으나 이를 바꾸는 것에는 실패했다. 이후 해당 특성에 주목한 재단 인원에 의해 제107기지 직할 어린이집에 오뚝이 장난감으로 비치되었다.

    그런데 2014년 █월 ██일 회색 면과 한 변에서 만나는 면에 BE라는 글씨가 빛나는 흰색으로 나타났으며, 글씨의 면과 마주보는 면엔 BE를 상징하는 로고가 동일한 형식으로 나타났다. 이에 회의를 거쳐 SCP-042-KO는 유클리드 등급의 SCP 개체로 재분류되었고, 적합한 격리 절차 신설도 결정되었다.

    현재 재단은 SCP-042-KO의 정체(3)에 대해 파악하지 못했으나, 대외연락 부서 보고에 의하면 적어도 공식적으론 SCP-042-KO에 대해 BE의 입장은 침묵의 일관이다. 그러나 과거 BE와 재단의 상호작용 기록을 근거로 해서, 단계적으로 제107기지에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에 있다.
BE에서 만든 시한 폭탄. 폭발하면 포자 내지 지의류로 보이는 연노란색 가루(이하 포자)가 흩뿌려진다. 포자는 외견상으론 노란빛에 가까운 연두색이며, 공기보다 무겁고 퍼지는 속도도 빠르지 않지만 닿는 것을 갉아 먹거나 변형시키며 끊임 없이 증식해 나간다.

4. 트리비아

SCP-042-KO의 정체가 BE에서 원격조종하는 테러 물체라는 의견이 Coles 박사로부터 제기되었다.
(1) 변칙(Anomalous)에서 재분류, 케테르 등급 상향 건의됨
(2) 이 떄문에 추후 다른 명령 전까지는 별도 격리실이나 유클리드급 격리 용기를 배정하지 않는다.
(3) 선물? 스파이? 시한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