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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 SCP-140 |
등급 | Keter(케테르) |
별명 | An Incomplete Chronicle(미완의 연대기) |
작가 번역 | AssertiveRoland lanlanmag |
주소 | 원문 한국어 |
1. 발견 및 격리과정 ✎ ⊖
한 역사학자의 자살로 추정되는 사망 후 그의 사무실에서 발견되었다. 역사학자의 손목에는 자해로 인한 열상이 있었으나 핏자국은 없었고, 다에바인 문명과 관련된 문서를 제외하고는 15m 이내 사무실의 모든 문서의 내용이 사라져 있었다. 또한 펜이나 프린터, 잉크 카트리지의 인쇄 용품의 액체들도 텅 비어 있었다. 재단은 관련 인원들을 모두 A등급 기억 소거 처리 후 SCP-140을 회수하여 격리했다.
역사학자는 유서로 추정되는 다음 내용의 메모를 남겼다.
역사학자는 유서로 추정되는 다음 내용의 메모를 남겼다.
꼭 알아내야겠어. 미안하네.(1)
2. 격리현황 ✎ ⊖
제76기지의 밀폐 보관실에 보관하고, 15m이내에 잉크나 혈액, 필기구에 사용되는 어떤 액체도 가까이 둬서는 안 된다. 혹시라도 혈액이나 잉크로 SCP-140이 영향을 받았다면 즉시 이를 보고해야 한다. 실험은 SCP-140의 복사본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원본을 이용할 경우에도 보관실에서만 가능하며, 9시간 이상 접촉해서는 안 된다. 보관실 출구에는 항상 무장 경비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만약 SCP-140의 절도 시도가 이뤄진다면 살상 무기를 이용해 대응한다.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SCP-140을 제외한 초판 발행(2) SCP-140은 조기 발견해 제거하며, SCP-140에 집착하거나 밈에 오염된 징후가 있는 인원은 A등급 기억 소거 처방이 이뤄진다.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SCP-140을 제외한 초판 발행(2) SCP-140은 조기 발견해 제거하며, SCP-140에 집착하거나 밈에 오염된 징후가 있는 인원은 A등급 기억 소거 처방이 이뤄진다.
3. 설명 ✎ ⊖
검은색 표지에 확인할 수 없는 수의 흰색 페이지로 이뤄진 서적.(3) SCP-140에는 다에바의 연대기(A Chronicle of the Daevas)라는 제목이 쓰여 있으며, 19██년에 저작권을 취득받았다. 누군가 SCP-140을 읽게 되면 편집증이나 불안, 메스꺼움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매력적이고 흥미를 유발시킨다.(4)
SCP-140의 내용은 다에바인 문명이라는 고대 문명의 기록을 다고 있으며, 만약 SCP-140이 필기에 적합한 액체나 인간의 피와 접촉하면 이를 흡수하여 이 기록의 내용을 늘린다.(5) 액체의 양과 늘어나는 기록의 양은 상관 관계가 없지만, 여러 액체중에서도 인간의 혈액이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나타낸다. 재단의 고고학자들은 SCP-140을 바탕으로 실제 다에바인 문명으로 추정되는 유물이나 유적을 발견(6)했으며, 이 과정에서 SCP를 발견하거나 조우하기도 했다.(7)
여기까지만 보면 왜 케테르인가 싶지만 문제는 부록140c의 내용으로, 이에 따르면 SCP-140의 기록이 계속해서 늘어날 경우 다에바인 문명이 현대에 부활하여, CK-등급의 현대 사회 재구성 사건이 발생하고 재단의 기밀이 깨지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SCP-140의 내용은 다에바인 문명이라는 고대 문명의 기록을 다고 있으며, 만약 SCP-140이 필기에 적합한 액체나 인간의 피와 접촉하면 이를 흡수하여 이 기록의 내용을 늘린다.(5) 액체의 양과 늘어나는 기록의 양은 상관 관계가 없지만, 여러 액체중에서도 인간의 혈액이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나타낸다. 재단의 고고학자들은 SCP-140을 바탕으로 실제 다에바인 문명으로 추정되는 유물이나 유적을 발견(6)했으며, 이 과정에서 SCP를 발견하거나 조우하기도 했다.(7)
여기까지만 보면 왜 케테르인가 싶지만 문제는 부록140c의 내용으로, 이에 따르면 SCP-140의 기록이 계속해서 늘어날 경우 다에바인 문명이 현대에 부활하여, CK-등급의 현대 사회 재구성 사건이 발생하고 재단의 기밀이 깨지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영상 ✎ ⊖
(1) SCP의 특성을 미루어 추정하면, SCP-140의 내용이 너무도 궁금했던 나머지 자신의 피를 이용해 확인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2)저자는 누구인지 알 수 없으나, SCP-140-A라는 인물이 출판에 도움을 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SCP-140-A는 SCP-140에도 기록되어 있다. 재단에서는 SCP-140의 저자에 대한 조사와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3)데스노트를 연상시킨다.
(4)일부는 SCP-140에서 희미하게 말라붙은 혈액 냄새를 맡기도 한다.
(5)글뿐만 아니라 일러스트 같은 것도 그려진다.
(6)발굴이 끝난 유적에서 새로운 유물이 발굴되기도 했다. SCP-140이 일종의 현실 개변을 일으킨다고 볼 수 있다.
(7)부록 140e를 보면 SCP-140-1은 무력화 시켰으나 SCP-140-2는 도주중이며, 재단은 순항 미사일로 발굴 현장을 폭격하기까지 했다.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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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