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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 SCP-722 |
등급 | Keter(케테르) |
별명 | Jörmungandr(요르문간드) |
작가 | far2 |
주소 | 원문 번역 |
1. 발견 및 격리과정 ✎ ⊖
그린란드 동부의 빙하 지역에서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지구 온난화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던 도중 발견하였다. 활동가들은 캉어드룩수아크(Kangerdlugssuaq) 빙하의 남쪽 끝에 펼쳐진 크레바스로 내려오면서 오래전에 파여있던 듯한 빙하 안의 터널을 발견했고, 거대한 뱀이 사는 듯한 동굴에 도달하게 되었다. 한 시간 가량의 탐사 뒤 활동가들은 빙하를 떠나 근처의 ██████████ 마을로 향했다.
그러나 몇 시간만에 대부분의 활동가에게 림프절 부종과 급격한 피부 괴사와 같은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났고, 해질녘에 이르자 모든 활동가들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러한 소문을 휴가중인 재단의 정보원이 듣고 최고 사령부에 보고를 보내면서 SCP-722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이후 재단이 확보해 격리하고 있으며, 관련 업무는 제103기지에서 담당하고 있는듯 하다.
그러나 몇 시간만에 대부분의 활동가에게 림프절 부종과 급격한 피부 괴사와 같은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났고, 해질녘에 이르자 모든 활동가들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러한 소문을 휴가중인 재단의 정보원이 듣고 최고 사령부에 보고를 보내면서 SCP-722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이후 재단이 확보해 격리하고 있으며, 관련 업무는 제103기지에서 담당하고 있는듯 하다.
2. 격리현황 ✎ ⊖
SCP-722의 고유 특성때문에 현재까지 격리 조치의 유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의 격리 조치는 항구적인 해결책을 찾을 때까지 SCP-722의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SCP-722의 뇌파 활동과 심박수 및 내부 온도는 항시 감시하고, 현재 살고 있는 빙하의 무결성과 부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감시한다. 빙하에는 8개의 접근 지점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기에 각각은 에어록으로 밀봉하고, 빙하 내부에는 음파 흡수재로 덮어둔다. 또한 4시간 간격으로 거의 액체 상태로 냉각된 질소 가스를 내부로 펌핑해 빙해 내부의 온도를 최대한 낮춰야 한다.
SCP-722의 동굴에 접근하는 것은 긴급한 유지보수가 필요할 때에 한하며, 유지보수는 최소 2명의 3등급 보안특무요원과 D계급 인원팀에 의해 실행되는 것이 권장된다. 동굴 내부가 어둡고 온도가 낮기 때문에, 동굴에 들어가는 모든 인원은 극지용 방호복과 한 쌍의 야간 투시경 고글을 착용해야 한다. 추가로 보안 요원은 저소음성 플레셰트 권총을 장비하며, 이 권총은 극도로 주의해 사용해야 한다.
유지보수 작업에 참여하는 직원이 어떤 식으로든 SCP-722에 손상이나 해를 끼치려고 할 경우 보안 허가와 무관하게 처분한다. 보안요원은 10분 간격으로 상태를 보고해야 하며, 보고가 누락된 경우 동굴은 생명체 반응이 감지되지 않을 때까지 질소 가스로 채워야 한다.
동굴에 들어가는 요원들은 SCP-722가 매우 불안정하므로 접촉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SCP-722의 말단 부분과의 접촉은 어떤 경우에도 피해야 하며, SCP-722와 접촉한 경우 즉시 동굴에서 빠져나와 해독 처치를 받기 위해 기지 의료진에게 보고해야 한다.
SCP-722의 뇌파 활동과 심박수 및 내부 온도는 항시 감시하고, 현재 살고 있는 빙하의 무결성과 부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감시한다. 빙하에는 8개의 접근 지점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기에 각각은 에어록으로 밀봉하고, 빙하 내부에는 음파 흡수재로 덮어둔다. 또한 4시간 간격으로 거의 액체 상태로 냉각된 질소 가스를 내부로 펌핑해 빙해 내부의 온도를 최대한 낮춰야 한다.
SCP-722의 동굴에 접근하는 것은 긴급한 유지보수가 필요할 때에 한하며, 유지보수는 최소 2명의 3등급 보안특무요원과 D계급 인원팀에 의해 실행되는 것이 권장된다. 동굴 내부가 어둡고 온도가 낮기 때문에, 동굴에 들어가는 모든 인원은 극지용 방호복과 한 쌍의 야간 투시경 고글을 착용해야 한다. 추가로 보안 요원은 저소음성 플레셰트 권총을 장비하며, 이 권총은 극도로 주의해 사용해야 한다.
유지보수 작업에 참여하는 직원이 어떤 식으로든 SCP-722에 손상이나 해를 끼치려고 할 경우 보안 허가와 무관하게 처분한다. 보안요원은 10분 간격으로 상태를 보고해야 하며, 보고가 누락된 경우 동굴은 생명체 반응이 감지되지 않을 때까지 질소 가스로 채워야 한다.
동굴에 들어가는 요원들은 SCP-722가 매우 불안정하므로 접촉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SCP-722의 말단 부분과의 접촉은 어떤 경우에도 피해야 하며, SCP-722와 접촉한 경우 즉시 동굴에서 빠져나와 해독 처치를 받기 위해 기지 의료진에게 보고해야 한다.
3. 설명 ✎ ⊖
거대한 크기의 뱀. 증언에 따르면 믿기 어려운 크기, 길이, 둘레를 가지고 있으며, 기원을 알 수 없는 동굴과 연결된 터널들에 똬리를 틀고 있다. SCP-722의 머리와 꼬리가 가까운 통로에는 고대 북유럽 문자가 새겨진 것을 제외하면, 이 터널들은 티끌없이 매끄러운 상태로 되어 있다. 문자가 새겨진 것이 그린란드에 에릭 토르발드손 정착하기 전이라는 점은 알아냈으나, 해석하려는 모든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1)
이 거대한 뱀은 오랫동안 잠들어 있는 상태로, 대부분의 몸이 빙하에 묻혀있다. 이는 SCP-722가 잠든 동안 낙반되거나 오랜 시간에 걸쳐 얼음이 재형성되면서 현재의 상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이라면 SCP-722의 객체 등급은 유클리드 등급이겠지만, 그 자체로 어마어마한 크기*8~12km 추정] 떄문에 만약 잠에서 깨어나는 등 각성했을 경우 인근 도시는 물론 전 세계에 위협이 되기에 충분하기에 현재의 등급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단순히 크기만 큰 것이 아니라 피부에서 매우 강력한 독소(722)를 분비하며, 이를 이용해 독안개 등을 퍼뜨리기도 한다.
이 거대한 뱀은 오랫동안 잠들어 있는 상태로, 대부분의 몸이 빙하에 묻혀있다. 이는 SCP-722가 잠든 동안 낙반되거나 오랜 시간에 걸쳐 얼음이 재형성되면서 현재의 상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이라면 SCP-722의 객체 등급은 유클리드 등급이겠지만, 그 자체로 어마어마한 크기*8~12km 추정] 떄문에 만약 잠에서 깨어나는 등 각성했을 경우 인근 도시는 물론 전 세계에 위협이 되기에 충분하기에 현재의 등급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단순히 크기만 큰 것이 아니라 피부에서 매우 강력한 독소(722)를 분비하며, 이를 이용해 독안개 등을 퍼뜨리기도 한다.
4. 영상 ✎ ⊖
(1) 에릭 이전의 역사적 기록은 존재하기 때문에, 이 글씨의 기원은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