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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남작

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15:41:39 | 조회수 : 27

준남작(準男爵, Baronet/Baronnet)은 남작기사의 중간쯤 되는 작위이다. 종남작(從男爵)이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목차

1. 상세
2. 초소형국민체
3. 목록
4. 트리비아

1. 상세

오등작에 속하지 않는 하급 작위
준남작(準男爵)
기사(騎士)


준남작은 모든 유럽 국가에서 존재하지 않았으며, 오직 영국에만 존재한 오등작 등외의 작위이다. 준남작의 역사적인 언급은 1321년이 최초이며, 그 후 1328년에 에드워드 3세가 8명의 기사를 준남작으로 서임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몇 번 더 준남작위가 수여되었다가 1611년 5월 22일에 제임스 1세가 완전히 공식화하였다.

준남작위는 남작보다는 낮으나 기사보다는 높은 작위 귀족에는 속하지 않는 작위였으며, 즉 기사의 파워업판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1) 하지만 일반적으로 세습되지 않는 기사 작위와는 달리 준남작의 작위는 대대로 세습할 수 있었다. 또한 명칭 자체가 남작(Baron)의 변형인 Baronet이며 남작보다는 한 단계 낮은 품위이기 때문에 남작에 준한다는 의미의 준남작(準男爵)으로 주로 번역한다.

준남작의 경칭은 기사와 동일한 Sir이며, 이는 경으로 번역된다. 여성의 경우는 Dame. 하지만 기사와는 달리 준남작은 풀네임 뒤에 Bart.나 Bt.를 붙여서 자신이 준남작임을 표시한다.

현대 영국에는 약 1000명이 있으며, 대부분 귀족이나 기사의 후손이며 평민 출신도 있다.

2. 초소형국민체

오직 영국 및 일부 영연방 국가에서만 존재한 작위이므로 해당 권역 바깥의 초소형국민체에서는 인지도가 매우 떨어진다. 따라서 영국에 소재하고 있는 초소형국민체가 아니면 준남작의 작위를 수여할 일은 없으며, 따라서 남작을 더 흔하게 볼 수 있다.

3. 목록

  • 리차드 보울비
  • 아서 해리스
  • 조지 스토크스

4. 트리비아

대항해시대, 바닐라캣 같은 게임에서도 종종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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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사에서 준남작으로 승작한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