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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나 귀족 작위 보유자의 배우자는, 비록 작위를 가지지 않았지만 나름대로의 우대를 받아 배우자의 작위에 걸맞는 칭호와 경칭을 사용할 수 있다. 작위는 남성이 보유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기 때문에(1) 그에 맞춰 여성 배우자의 칭호가 매우 발달하였다.
1. 상세 ✎ ⊖
서양 위주로 기술되었습니다.
2. 여성 배우자 ✎ ⊖
상술하였듯 작위 보유자는 남성인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여성 배우자의 호칭은 잘 정해져 있다. 각 작위의 이름을 여성화한 칭호로 불리우게 되는데, 예를 들어 왕의 아내인 왕비는 Queen (Consort)인 식이다. 배우자를 뜻하는 consort는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Queen으로 불리는 여성의 대다수가 여왕이 아닌 왕비이기 때문이다.
준남작의 경우, 여성 본인이 준남작이여야만 Baronetess로 불릴 수 있으며 준남작의 아내는 그냥 Lady로 불리었다. 기사의 아내는 Dame이라고 불리울 수 있으나 이는 지극히 공식적이고 딱딱한 자리에서 정중하게 불리우는 형식이다. 또한 각 작위 소지자의 아내는 자기 남편의 작위에 알맞는 경칭(Style)으로 불리울 수 있다.
남편의 작위 | 본인의 칭호 | ||
한국어 | 영어 | 한국어 | 영어 |
황제 | Emperor | 황후 | Empress |
왕 | King | 왕비 | Queen |
프린스 | Prince | 프린세스(2) | Princess |
공작 | Duke | 공작부인 | Duchess |
후작 | Marquis | 후작부인 | Marchioness |
백작 | Earl/Count | 백작부인 | Countess(3) |
자작 | Viscount | 자작부인 | Viscountess |
남작 | Baron | 남작부인 | Baroness |
준남작의 경우, 여성 본인이 준남작이여야만 Baronetess로 불릴 수 있으며 준남작의 아내는 그냥 Lady로 불리었다. 기사의 아내는 Dame이라고 불리울 수 있으나 이는 지극히 공식적이고 딱딱한 자리에서 정중하게 불리우는 형식이다. 또한 각 작위 소지자의 아내는 자기 남편의 작위에 알맞는 경칭(Style)으로 불리울 수 있다.
3. 남성 배우자 ✎ ⊖
여왕의 남편은 프린스의 칭호, 정확히 말하면 Prince Consort의 칭호를 사용할 수 있다.(4) 하지만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이었던 앨버트 공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 결혼과 동시에 자동적으로 이 칭호를 획득하는 것은 아니다. 이 칭호는 일반적으로 부군(夫君)으로 번역되지만, 부군에는 그냥 남의 남편을 높여 부르는 뜻도 있다.
한편 공작 이하의 귀족 작위를 보유한(5) 여성의 남편에 대한 칭호는 딱히 존재하지 않는다.
한편 공작 이하의 귀족 작위를 보유한(5) 여성의 남편에 대한 칭호는 딱히 존재하지 않는다.